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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24

쓰리데이즈 4회, 박유천 승용차는 변신로봇 트랜스포머? 대통령 암살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눈길을 주는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본격적인 액션괘도로 들어섰다. 4회에서는 추격씬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할 정도로 영화같은 자동차 추격씬과 열차씬으로 이어지면서 볼거리를 주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열연을 스스로 깎아먹는 제작진의 허술하기만 한 모습들은 긴장감을 극도로 와해시켜 놓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특히 4회 초반 자동차 추격씬은 무려 2억원을 들였다는 소식과는 달리 너무도 치명적인 헛점을 내보이며 일순간 보는 시청자를 오그라들게 만드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대통령을 테러하기 위해 트레일러 차량을 이용해 EMP공격을 감행했던 범인들은 경찰관인 윤보원(박하선)이 자신들을 목격했다는 사실에 살해하기 위해서 뒤를 쫓았다. 윤보원은 EMP를 설치한 범인들.. 2014. 3. 13.
쓰리데이즈, 박유천 제2의 아이리스 장혁 되나? SBS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전파를 탔다. 대통령 암살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소재로 한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초반부터 많은 비밀을 시청자들에게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대통령 경호실의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 경호도중에 아버지의 운명소식을 문자로 받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뒤에 '기밀문서 98'이 있음을 알게 된다. 기밀문서 98은 다름아닌 대통령 암살계획이었다. 헌데 과연 대통령은 암살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되어진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의 자작극이었던 것일까? 처음부터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온갖 궁금증들을 안고 시작된 모습이다. 태경은 자신의 아버지 한기주(이대연)의 죽음과 관련해 기밀문서 98에 대해서 대통령도 알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모든 사건의 시작은 바로 기밀문서98에서 시.. 2014. 3. 7.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보고싶다 종영, 새드가 아닌 해피엔딩이어서 고맙다! 초반부터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해서 보게 된 드라마 '보고싶다'가 종영을 맞았다.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불길하기만 하던 예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고맙기만 하다. 왜냐고?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결말은 어떤 것이었나. 모든 잘못의 시작은 강형준(유승호)이 아닌 한태준(한진희)과 강현주(차화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두 사람의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은 결국 어린 형준(안도규)을 시대의 살인마로 만들어버렸다. 이수연은 어떠한가.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 부분이지만, 어린 수연(김소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마치 죄인처럼 살게 된 데에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잣대와 시선때문이었다. 수연의 아버지는 어린 수연과 엄마(송옥숙)를 구타하는 폭력남편이자 아빠였다..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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