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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29

킬미힐미, 분노폭발 신세기&각성한 차도현, 과거 진실은? 다중인격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킬미 힐미'가 사건의 중심으로 한발 다가섰다. 위기의 순간에 도피처를 찾아 숨어버린다는 게 신세기가 말하는 차도현이라는 인격체였지만, 실상 신세기에 비해 더 큰 아픔을 짊어지고 있는 인격체가 차도현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들이 화가 날 때, 화를 내고 즐거워할 때 웃음을 짓기 마련이다. 하지만 분노할 때 무조건적으로 분노할 수 없는 게 인간이다. 소위 분노조절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화를 낼 때에 폭력으로 성격이 격화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다. 드라마 '킬미 힐미'에 등장하는 차도현의 다른 다섯개의 인격체들은 제각기 한사람의 감정으로 파생된 인격체의 집합이라 할만하다. 기쁨과 슬픔, 고통이나 좌절 혹은 분노.. 2015. 2. 12.
킬미힐미 지성, 여심 흔드는 3색 매력 '까칠남, 밀크남 혹은 해피남'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5회에서는 승진그룹 재벌가의 숨겨진 미스테리가 전격적으로 보여진 모습이었다. 차도현(지성)의 의붓동생 존재가 드러난 것이다. 서태임(김영애)은 차도현 생모인 신화란(심혜진)에게 아들인 차도현에게 오히려 자신이 쥐고있는 비밀이 날개가 아닌 등에 칼을 꽂는 비수가 될 것이라고 싸늘하게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 ‘킬미힐미’는 배우 지성의 7가지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가 매력을 끄는 드라마다. 아직까지는 세가지 인격체가 등장했는데, 차가운 신세기와 따뜻한 성격의 차도현 그리고 유쾌한 성격의 페리박이 이들이다. 서로 다른 인격체인 세기와 도현 그리고 페리박의 매력은 배우 지성의 필로를 한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완전히 상반된 차갑거나 혹은 따뜻.. 2015. 1. 22.
금나와라뚝딱! 이태성, 참회와 용서의 실마리를 준 차남 박현준! MBC 주말드라마가 오랜 가뭄에서 해갈을 한 '금나와라 뚝딱!'이 마지막 클라이막스 향한 사건을 터뜨렸다. 오랜 악연의 고리의 매듭을 푼 것은 다름아닌 차남 박현준(이태성)이었다. 외도로 세 여자를 거느렸던 아버지 박순상(한진희)의 과오는 아들 3형제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 둘째인 박현준의 생모 장덕희(이혜숙)의 악녀본색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가장 큰 갈등을 만들어 준 캐릭터였다. 첩의 자식을 낳았다는 피해의식과 강박관념으로 언젠가는 장남 박현수(연정훈)에게 사업체가 물려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릴때부터 장덕희는 자신의 아들인 박현준만을 최고의 아들로 보여지게 했었고, 첫째인 박현수와 막내 박현태(박서준)은 무능력하고 바람둥이에 철부지 아들로 길들이기를 했었다. 한지혜의 .. 2013. 9. 15.
금나와라뚝딱! 장덕희 거짓말보다 치떨리던 윤심덕의 독설! 자식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이야 이루 말해서 무얼할까만은 mbc의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모성애의 잘못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만하다. 자기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누군가의 엄마 아빠에게는 소중한 법이다. 헌데, 드라마 '금뚝'의 모성애는 오로지 자기자식 감싸기에 급급한 욕심을 보여준다. 최고의 악녀였던 장덕희(이혜숙)는 자신의 친아들인 현준(이태성)을 회사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서 어린 현수와 현태는 무능력하고 말썽많은 아이들로 아버지의 눈밖에 나도록 키웠다. 아니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랐지만, 장덕희는 남편 박순상(한진희)에게 다른 자식들은 모자자도 한참 모자란 듯이 상황을 만들었고, 아무것도 아닌 일도 크게 부풀려 무능력한 자식이라고 거짓말을 일삼았다. 집안일은 아버지의 몫이.. 201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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