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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38

개과천선 2회, 돈이 지배하는 세상의 신랄한 풍자! 김명민-김상중 두 배우의 존재감이 몰입도를 높이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시청하는 것 자체가 힘겨운 드라마일 듯 하기만 하다. 최소한 최근 며칠동안의 사회이슈를 놓고 보면 말이다. 2회에서는 기업로펌사인 차영우펌의 에이스 김석주(김명민)와 이지윤(박민영)의 코믹멜로가 눈길을 끌기보다는 거대 기업들과 유착되어 있는 법조계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 법이란 무엇일까? 흔히 일반적으로 법은 평등하고 지켜주는 것이라 믿는다. 법앞에서는 돈이 많은 재벌이나 혹은 권력을 쥐고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피의자나 피해자의 신분으로 평등하다는 생각하기 마련이다. 헌데 드라마 ‘개과천선’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결코 상식이 지배하는 법의 평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계 회사와 강제징.. 2014. 5. 4.
개과천선 첫회, '무죄라는 건 죄가 없는게 아니다' 또 하나의 문제작 탄생일까? 오랜만에 드라마 리뷰를 쓰고싶게 만드는 드라마 한편이 등장했다. MBC 수목드라마인 '개과천선'이라는 작품이다. 첫방송만으로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들이 다양했다는 것이 전체적인 모습이었다. 과연 법이라는 것이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 최근 들게 하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법해 보인다. 물론 힘없는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면에는 교묘하게 법을 이용해 탈세와 비리를 저지르는 일은 흔하디 흔한 일이 되었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한편으로는 억울한 사람들의 죄를 규명해 주는 것이 법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합법적으로 부를 축적해나가는 것 역시 허술한 법을 이용하는 것이라 할만하다. 세월호 참상과 배후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실체가 밝혀졌는.. 2014. 5. 1.
tvN 이웃집꽃미남 박신혜, 로코퀸의 귀환 '응답하라1997' 흥행계보 이을까?  '응답하라 1997'로 케이블 채널로는 높은 시청율을 기록했었던 tvN에서 새로운 드라마 '이웃집꽃미남'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첫방송된 tvN의 '이웃집꽃미남'은 케이블 채널의 인기 드라마 계보를 이어가게 될 드라마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코물은 그동안 공중파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장르다. 구준표 신드룸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는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 금잔디(구혜선)와 재벌집 도련님들이 사랑을 그린 드라마였다. 신화그룹의 후계자 구준표(이민호), 전대통령의 손자 윤지후(김현중), 박물관 후계자 소이정(김범), 일심건설의 후계자 송우빈(김준) 소위 F4를 만들어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던 인기드라마로 꽃남 드라마의 시초라 할만한 드라마였다. 드라마상에서 꽃남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는.. 2013. 1. 9.
3차 TV영화제, 눈길가는 미국드라마 '야망의함정'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주최하는 TV영화제 세번째가 오는 8월 31일과 9월1일 대학로 CGV에서 열리게 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8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난해에도 레드카펫 행사와 드라마 어워즈 행사에 많은 참관객들이 몰려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드라마 어워즈 행사입니다. 특히 서울드라마어워즈 행사는 국내 드라마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전세계 드라마들을 모아 최고의 드라마를 시상하는 행사인지라 세계적인 배우들이 찾는 대표적인 어워드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서 남여배우들이 선정되었는데, 옥탑방왕세자에서 열연을 한 박유천이 올해에도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더군요. 여자 연기자로는 박민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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