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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드(SDA)

3차 TV영화제, 눈길가는 미국드라마 '야망의함정'

by 뷰티살롱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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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주최하는 TV영화제 세번째가 오는 8월 31일과 9월1일 대학로 CGV에서 열리게 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8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난해에도 레드카펫 행사와 드라마 어워즈 행사에 많은 참관객들이 몰려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드라마 어워즈 행사입니다. 특히 서울드라마어워즈 행사는 국내 드라마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전세계 드라마들을 모아 최고의 드라마를 시상하는 행사인지라 세계적인 배우들이 찾는 대표적인 어워드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서 남여배우들이 선정되었는데, 옥탑방왕세자에서 열연을 한 박유천이 올해에도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더군요. 여자 연기자로는 박민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박유천과 함께 출연한 옥탑방왕세자의 한지민이 차지한 것을 인터넷을 확인할 수 있습니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에서 주최하는 오프라인 어워드 행사외에도 TV영화제라는 것이 있는데, 올해 벌써 두번에 걸쳐 열렸었습니다. 오는 8월 31일과 9월1일에 열리는 TV영화제는 3번째로 열리는 TV영화제로 이번에도 쟁쟁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대학로CGV에서 열리게 될 3차 TV영화제에는 3편이 선보이게 되는데, 영국 BBC의 작품인 <셜록 시즌2>와 미국AXN의 작품인 <야망의함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독일의 작품인 <홈비디오>입니다.

영국의 드라마인 <셜록>은 국내에서도 이미 TV공중파를 통해서 소개되었던 바가 있어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할 듯 보여지는데요, 셜록의 추리력에 화려한 영상미와 기발한 CG효과를 만들어내어서 시청자들에게 기대가 높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teamWorx의 작품인 <홈비디오>는 장난으로 유포한 동영상이 퍼지면서 커지는 사건들과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세개의 작품들 중에 눈길이 가는 작품은 미국의 AXN사의 <야망의 함정>이라는 작품으로 존 그리샴의 원작이기도 한 작품입니다. 영제는 <THE FIRM>인 이 작품은 10년전 마피아 조직을 무너뜨리고 FBI의 증인보호프로그램 아래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변호사 마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이미 20여년 전에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었는데, 영화배우 톰크루즈가 주연을 맡았었던 <야망의 함정>이라는 작품이 그것이죠.

스릴러 문학의 대가인 존 그리샴은 1990년대 말에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층을 갖고 있었던 작가일 거예요. 영화 <야망의함정> 뿐만 아니라, <타임투킬>, <펠리컨브리프> <의뢰인> 등의 작품들이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되어 스릴러 장르에서 대표적인 작가로 굴림했었지요. 특히 존 그리샴은 범죄 스릴러보다는 법정 스릴러물을 많이 발표했었지라 영화화된 작품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기도 했었습니다.

앞서의 두번째에 걸쳐 진행되었던 TV영화제와는 달리 이번 3차 TV영화제는 어느때보다 보고싶은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 모습인데, 오는 8월31일과 9월1일에 대학로CGV 4관과 7관에서 각각 상영하게 됩니다. 작품상영에 대해서는 모두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번역된 한글자막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영국드라마인 <셜록>은 이미 국내에서도 팬들이 많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젊은 셜록과 왓슨이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들이 박긴감있게 펼쳐지기도 하는데, 특히 액션이 가미되어 있어서 마치 영화로 만들어졌던 <셜록홈즈>와 비교해볼만한 작품이기도 할 거예요.

과거 존 그리샴의 작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던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었던 지라 이번 3차 TV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될 <야망의함정>이라는 작품에 기대가 큽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이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주최하는 <TV영화제>입니다. 접수는 SDA홈페이지(www.seouldrama.org)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보내시면 됩니다. 이메일은 (sda@kba.or.kr)로 전송하면 되구요.

입장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료입니다. 세개 작품 모두 한글자막이 제공되어 상영된다고 하니까 혹시라도 영어나 독일어를 모르신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2012년 서울드라마어워즈 행사가 8월30일에 개최되는지 다음날부터 열리는 TV영화제가 시기적으로 다소 촉박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9월1일에 열리는 16시30분 셜록 에피소드1 시사회 후에 5분드라마공모전 시사회와 시상식도 함께 이어진다고 합니다. 최우수 대상에 300만원의 상금이 걸렸던 5분드라마공모전에 어떤 작품이 선정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추가적으로 TV영화제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SDA2012의 '베스트 OST CD'까지 증정한다고 합니다. 인기 드라마로 손꼽았던 국내 드라마에서 소개된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TV영화도 관람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행운을 누려보세요~~

서울드라마어워즈(SDA)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양식을 다운받아서 제출하면 당첨기회가 생기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많은 좌석이 예정되어 있는지라서 당첨확률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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