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85

[합천 맛집]사찰음식으로 몸속을 힐링받는 '향원식당' 맛깔스러운 음식맛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저마다 새로운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음식맛은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겠고,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밥상이라 여겨질 수 있는 음식은 어떤 이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으로 여겨질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경남 합천으로의 여행은 일종의 힐링여행이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높고 가파른 산세가 중부지역의 여행의 멋이라면 경남으로의 여행은 일종에 편안한 느낌마저 선사받게 되는 힐링을 위한 산책이라 할만하다. 경남 합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를 빼놓을 수 없다. 종교적인 믿음을 떠나서 산세와 그 속에 오랫동안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자리한 사찰이라는 점에서는 한번은 둘러봐야 할 곳이 해인사라 할 수 있다. 사찰.. 2014. 10. 17.
[태백 맛집]무쇠솥에서 풍겨오는 곤드레 향기 '무쇠보리' 한상가득 주인의 정성이 밥상위에 펼쳐지면 여행자들의 피로가 한순간에 풀리기 마련이다. 강원도 태백은 관광열차와 버스가 다른 지역보다는 체계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지역이라 할 것이다. 특히 태백은 지형상 길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커다란 대로를 따라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을 하다보면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원형 구조의 도로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이 마음이 걸리지만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게 현지 여행 가이드의 설명이었다. 태백은 산으로 둘러쌓여 여행하는 데에는 많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 박물관 하나를 가더라도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는 곳이 태백이다 보니 반나절만 걸어도 허기가 몰려들기 마련이다.. 2014. 10. 12.
[신사동 고기집]럭셔리한 분위기 가로수길 고기집 '한우신' 신사역 혹은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데이트 명소인 가로수길은 주말이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전시회 혹은 행사들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인쇄기획사들이 많이 입주해 있던 곳이기도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은 곳으로 변하다보니 다국적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활용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 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행을 앞서가는 젊은이들에게는 카페나 혹은 상품매장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좋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겠지만 과거의 가로수길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상업적인 형태로 변모한 모습이 다소 아쉬움이 드는 곳이기도 할 겁니다. 오랜만에 회사일을 끝마치고 친구와 신사동에서 저녁약속을 잡고 3호선 전철로 이동해서 신사역으로 향했어요. 약속장소를 신사역으로 잡은 까닭은 친.. 2014. 10. 4.
[방배역 맛집]매콤달콤 갈매기살+껍데기 '드셔보실래요^^' 전철 2호선 방배역에 맛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간혹 친구들과 아는 분들과 함께 저녁에 맛집을 찾아가는 곳 중에 하나인데, 갈매기살이 맛이 좋다는 음식점을 찾아갔었습니다. 퇴근도 하고 늦은 저녁이라 배도 출출~~ 시간에 맞추어 친구를 만나서 음식점을 향해서 고고씽~~ 방배역 3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을 법해 보이는 음식점 상권에 자리하고 있는 음식점인데, 다행스럽게도 방문했던 날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요일이라서 자리를 잡는 건 어렵지 않았답니다^^ 방배역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음식점인데, '갈매기날다'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저녁이면 술손님들도 많을 듯한데, 역시 고기맛이 좋아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법이겠지요 ㅎ '갈매기날다'에는 갈매기살 외에도 메뉴가 다.. 2014. 9.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