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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신림역 맛집]쭈꾸미와 삼겹살의 알싸한 만남 '아라쭈꾸미 신림5동점' / 신림 쭈꾸미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큰 비가 올 거라 예상했었는데, 서울에는 좀처럼 올해들어 비소식이 그리 많지 않네요. 벌써 8월 4일 기준으로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은 무려 한달새 4개라고 하는데, 남부지방이나 제주도에서는 계속적으로 태풍영향권으로 비가 많이 왔다고 하지만, 서울은.... .... 올해 태풍에는 참 이상한 이름들이 많아요. 너구리도 있었고, 마트모... 어제부터 제주도에서 북상한 나크리에 이르기까지. 헌데 나크리 태풍은 많은 비가 올 거라 예상됐었는데, 여전히 서울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한차례 비가 내리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습도가 더 높아져 후덥지근한 날씨의 연속이기만 합니다. 월요일부터 새로운 태풍소식이 들려옵니다. 태풍이름이 할롱? 주말경에 태풍 할롱의 영향권으로 들어선.. 2014. 8. 4.
[선릉 고기집]선릉역 제주 흑돼지 '삼다연 대치 본점' / 선릉 오겹살 / 선릉 흑돼지 "어이 친구~~ 비도 온다는데 술이나 한잔 하자~" 참 이상한 일이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엔 술이 땡긴다. 그것도 넉셔리한 미니빠에서 즐기는 술보다는 두툼한 고기를 불판에 올려놓고 먹는 소주가 제격이다. 몇년 전에는 막걸리가 그리 생각났었는데, 어쩌면 대학시절 캠퍼스 잔디밭에 질펀하게 앉아서 희끗한 색감이 떠올라서인지도 모른다. 오랜 무더위속에서 오랜만에 장마소식이 처음으로 들려오는 퇴근시간에 사무실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을 약속했다. 선릉역과 역삼역 그리고 삼성역은 테헤란로로 회사원들이 많아 식당가도 다른 곳보다는 달리 고급스러운 곳들이 많다. 특히 외국회사들이 많이 운집되어 있는 지역이 테헤란로다. 퇴근을 바삐 서둘러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는 선릉역 2번.. 2014. 7. 25.
[이수역 맛집]손님을 미안하게 만드는 맛집 '이수한우명가' 7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맞닿아 있는 맛있는 음식점인 '이수한우명가'가 맛집으로 이름난 음식점들 가운데에서도 개인적으로 손꼽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1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이곳이었는데, 운이 좋은 날에는 1++ 등급까지도 손님들이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1등급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이 있겠지만, 가격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기는 힘들 겁니다. 헌데 이수한우명가는 가격도 저렴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었던 맛집이었습니다. 한달여 전에 찾았었던 '이수한우명가'는 주인 아저씨의 친절함은 당연한 것이었고, 한우고기의 맛또한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었던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재료들까지도 신선함으로 넘쳤던 맛집이었지요. http://71hades.t.. 2014. 6. 22.
[논현역맛집]360시간을 숙성시킨 논현고기집 '360삼겹갈비 논현본점' 즐거운 주말이 되면 어디 맛있는 음직점이 없을까 외식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여겨집니다. 어디에 맛집이 없을까요? 예전에 논현동에 살고 있는 친구와 자주 만나서 저녁에 술자리를 갖곤 했었는데, 회사를 멀리 옮기는 바람에 최근 들어서는 서너달에 한번이나 만날까 하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었어요. 논현동 맛집은 참 오랜만에 발걸음을 하는 듯 하기도 하네요. 전에는 논현역에서 내려 논현시장을 일대를 중심으로 맛집들이 줄을 서 있기도 했었는데, 논현역에서 내려 강남역 방향으로 맛집들이 대부분이 모여있었지요. 논현역 인근에도 맛집들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었어요. 전철역인 논현역 3번출구 방향으로 나오게 되면 대제적으로 금융이나 악세서리 혹은 매장 등이 대로변을.. 201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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