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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VIPS 신촌점] 돌판위에서 익어가는 '프로방스 얌 스톤 스테이크' : 드라마 '나인' 촬영장소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타임슬립 드라마 tvN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막을 내렸다. 드라마 '나인'을 시청하면서 과연 운명이란 것이 결정되어져 있다면 삶은 얼마나 건조할까 상상해 보았다. 박선우는 지나간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어지지 않고 불행으로 비극을 맞았다. 하지만 2013년의 박선우(이진욱)과 주민영(조윤희)은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났지만 또다른 1993년의 어린 시아와 박선우(박형식)은 해피엔딩으로 2013년을 맞았다. 시청자들에게는 열린결말을 제대로 보여준 모습이기도 했다. 해피엔딩이었지만 여전히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점은 드라마 '나인'의 결말이다. 사랑이란 것은 그렇다. 아니다. 운명이란 것이 그렇다. 미래를 알고 막는다고 해서.. 2013. 5. 16.
[충무로맛집]왕십리 이모네곱창, 소주한잔 곱창에 빠진 날! 요즘에는 삼겹살에 소주가 생각나기만 한다. 예전에는 생맥주에 치킨이 최고의 술안주라 생각했었는데, 중년즈음이 되니 맥주보다는 소주한잔에 지글거리는 삼겹살이 오히려 더 정감이 간다. 구수한 된장찌게를 뚝배기에 담아 수저로 국물을 마시면서 친한 친구와 한잔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기만 하다. 젊었을 때에 마시는 술과 나이들어서 마시는 술의 깊이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이란 것을 새삼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다. 왜 그럴까? 대학시절에는 캠퍼스 잔디밭에 모여서 막걸리를 들이키던 때가 생각이 나는데, 그 당시에는 막걸리가 최고의 술이라 여겼을 때였다. 나이가 들수록 술도 변하는 것일까? 쓰디쓴 양주 한잔보다는 서민스러운 소주의 맛이 더 정감이 간다. 충무로는 문화1번지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인쇄골목으로도 통하기도 했었지.. 2013. 3. 19.
[청담동맛집]꼴라쥬플러스, 구름위에서의 만찬!... 혹시 고백하고 싶으세요? 얼마전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커플들을 위해서 안성맞춤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지네요. 연말연시가 되면 이래저래 마음이 들뜨고 설레게 하기도 할 거예요. '혹시 오늘 만나자고 하는 데에는 무언가 고백하고 싶은 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도 할 겁니다. 이래저래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는 남자분들은 부담스럽기만 하는 것도 당연지사겠지요^^ 멀리 야외로 드라이브를 가기에는 요즘 날씨 눈도 많이 오고 이저저도 안되는 이벤트로 애인 맘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섣불리 계획을 세우기도 대략난감일 수 있을 테니 잘하면 감동 먹겠지만 잘못하면 욕먹기 심상이 것이 특별한 날에 이벤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고민하는 연인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전 청담동에 .. 2012. 12. 30.
[신사동 맛집]다이닝펍 퍼블릭하우스,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옛날 서울의 신사동 골목은 인쇄와 기획사들이 많이 자리를 한 지역으로 이름이 높았었던 곳이었지요. 연예인들의 모습도 자주 찾을 수 있었던 스튜디오도 있었고, 지금도 신사동하면 기획사들이 많이 자리한 지역이기도 할 거예요. 과거에는 출판물을 만드는 인쇄소들이 많기로도 이름이 있었는데, 필림을 만들기도 하고, 현재도 신사동에는 인쇄출판센터가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신사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로수길이 아닐까 싶어요. 가로수 길 주변으로 길게 늘어서있는 많은 카페와 퓨전 음식점들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명소가 되기도 하고, 북카페들도 많아서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는 데에 안성만춤이기도 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 20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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