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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16

넝쿨녀 조윤희, 특별한 아홉번의 시간여행! tvN '나인' 달콤한 코믹로맨스 드라마인 tvN의 월화 드라마 '이웃집꽃미남' 후속으로 3월부터 방송될 새로운 드라마 '나인'에 대한 관심이 높기만 하다. 소재면에서 로맨스환타지에 해당하는 드라마가 '나인'이라는 드라마인데, 기존에도 공중파에서 환생에 대한 소재를 다루었던 드라마가 몇편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있다. SBS의 '49일'은 영혼에 대한 드라마로 배우 이요원이 출연했었던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됨으로써 한몸에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게 되는 환타지 드라마였는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다. 그에 앞서 최고의 로맨틱멜로 드라마였던 '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의 출연작으로 두 남녀의 영혼이 뒤바뀌게 되는 해프닝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다. '이웃집꽃미남' 후속으.. 2013. 2. 18.
'마의'에서 '대풍수'까지 안방극장 사극광풍, 왜일까? 최근의 TV드라마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사극열풍을 지나서 광풍이라 할만큼 다양한 사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잡아 주중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가 매 작품마다 자리하고 있는지라서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주말내내 사극을 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조승우와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인 '마의'가 시작되면서 MBC에서는 수목드라마 '아라사또전'과 함께 두 작품을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공중파 3사의 드라마 편성을 보게 되면 가히 사극의 광풍이라 불릴만하기도 합니다. 이미 월화드라마로 MBC의 '마의'와 경쟁작인 SBS의 '신의'는 고려말 공민왕과 최영 장군을 환타지로 엮어놓은 작품입니다. 현대에 살고 있는 성형외과 은수(김희선)가 노국공주(박세영)을 치료하기 위해서 과거.. 2012. 10. 3.
닥터진21회, 카인과 아벨을 닮은 형제 '대균과 경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해서 과연 역사를 바꿀 수가 있는 것일까요? 만약 세상이 어떤 법칙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데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은 자신이 하기 나름' 이라는 말은 허무하기만 할 거예요. 이미 세상에 태어났지만 운명지어진 사람들의 인생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정해진 수순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되니까요. MBC SF사극 주말드라마인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의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은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 흥선대원군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조선의 사회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극에 달하던 때였는데, 흥선군 이하응(이범수)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상가집 개처럼 살아가던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진혁이 .. 2012. 8. 6.
닥터진 19회, 꼬마의 정체는 진혁과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MBC 주말드라마로 '메이퀀'이 예정되어 있지만, 닥터진이 20부작에서 2회가 연장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닥터진은 오는 8월 5일에 종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닥터진은 현대의 외과의사 진혁(송승헌)이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집권시기로 타임러프를 하게 됨으로써 변혁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범수)의 집권전후에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었던 때였었죠. 정치적으로는 오랜세월 집권해오던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종결되는 시기이고, 사회적으로는 외세의 신흥종교가 조선으로 유입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천주교가 그것인데, 흥선군은 쇄국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천주교박해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게 됨으로써 수천의 천주교 신자들이 탄압을 당하기도 했었던 시기였었죠. 진.. 201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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