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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8

선덕여왕 49화, 미실의 최후와 맞바꾼 비담의 운명? 월화드라마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의 클라이막스가 절정에 달한 모습입니다. 바로 미실의 최후 때문이지요. 50회를 끝으로 미실은 드라마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는 데에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더군요. 자살설과 타살설에 대한 여러가지 정황예측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드라마에서는 미실의 죽음을 자살로 귀결하려 하는 듯한 모습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미실의 죽음은 어떠할까 아직도 1회가 남아있지만 그 끝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법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실의 죽음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측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미실(고현정)의 죽음과 비담(김남길)의 죽음을 동일한 선상에 올려놓고 있는 것이 개인적인 추측이입니다. 작가의 상상과 표현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미실의 최후.. 2009. 11. 10.
선덕여왕, 김춘추의 미소 & 비담의 미소 국민드라마로 자리하고 있는 이 37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권력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유신(엄태웅)의 미실가와의 혼인으로 서현가와 미실새주가와 손을 잡음으로써 김유신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가야세력을 완전하게 장악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졌고, 그로 인해 군사력 뿐 아니라 정치적 세력을 형성하게 된 모습을 갖추었다. 여기에 미실가는 김유신을 혼인을 통해 포섭했다는 현실과는 먼 망상에 빠져들게 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정치적으로 혹은 그동안 화랑들의 롤모델로 등장했던 국선문노(정호빈)은 비담(김남길)과의 대결도중 독침을 맞고 죽음을 맞음으로써 하차한 모습이다. 국선문노의 죽음은 사실상 드라마 상에서 구세대의 퇴장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을 보여준다고 할만하다. 신라라는 연합연맹체적 국가에서 진평왕(.. 2009. 9. 29.
선덕여왕34회 엔딩, 덕만열전에서 춘추전으로 전환되려나 월화드라마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의 34회 엔딩을 보게되면 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다름아닌 마지막 히든카드인 김춘추(유승호)의 등장이다. 김춘추역의 유승호의 등장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드라마 의 마지막 최종병기라고 표현되고 있다. 드라마의 내용으로 보면 사실상 주인공인 을 다루고 있음에도 덕만공주가 최초로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극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신라라는 나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장대한 꿈을 다루고 있는 부분에서만큼은 선덕여왕이 주인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여성으로 최초의 왕이 된다는 이색적인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왜였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히 보인다. 선덕여왕이 왕권을 가지게 된 역사적인 모습을 비추어보면 사실상 드라.. 2009. 9. 19.
선덕여왕, 유승호 등장이 부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 34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 의 중심적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최종비밀병기인 김춘추역의 유승호가 전격적으로 신비로운 캐릭터로 등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으로 드라마 의 베일이 완전하게 공개되는 셈이다. 최종병기라고 말할 정도로 어쩌면 김춘추라는 인물에 대한 기대를 높게 설정해 놓은 것이 사실인 법한데, 이를 통해 국민드라마로 50%의 시청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춘추의 등장 김춘추의 등장은 어찌보면 시기적으로 묘한 구석이 있는 느낌이다.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될법한 15대 풍월주를 뽑게되는 마지막 비재인 무술비재 부분은 사실상 김춘추 즉 유승호라는 배우가 출연하지 않음에도 충분히 인기도가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일법해 보이기 때문이다. 김춘추의 등장은 무술.. 200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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