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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30

메이퀸 손은서, 복수와 사랑의 최대 피해자! 복수를 향한 박창희의 행보에 가장 피해를 입게 될 사람은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손은서)가 될 듯 보여지네요. 인화는 어릴적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했었지만, 강산은 자신의 할아버지 조선소를 망하게 한 장도현(이덕화) 회장과는 원수지간이나 다름없습니다. 해외 선박회사의 감독관으로 장도현 회장의 천지조선의 감독관으로 파견되어 공생관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강산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장도현 회장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화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강산은 어릴적부터 천해주(한지혜)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터라서 인화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남지 않았었습니다. 천해주에 대한 두 남자 강산과 박창희(재희)의 마음은 모두가 같았었지요. 박창희는 천해주와 결혼까지 결심하고 있었지.. 2012. 10. 28.
메이퀸 20회, 악마의 고백에 홀릭당한 장인화...도넘은 천상태의 폭력! 20년 순정이 단 한번의 악마의 키스로 넘어가버리게 되었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장도현(이덕화)의 딸인 장인화(손은서)는 겉만 오만하고 당찬 여자였지 속은 순진하기만 한 철부지였습니다. 천해주(한지혜)를 붙잡히 못한 박창희(재희)에게 화를 내던 인화는 창희의 기습키스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첫키스를 빼앗기고도 분한 마음이 들지만 자꾸만 창희가 눈앞에 어른거리기만 합니다. 왜 자신에게 키스를 했으냐고 회사까지 찾아가서 캐물었었는데, '시끄러워서'가 창희의 간단명료한 답이었습니다. 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자신에게 키스한 것이 단지 자신이 시끄럽게 떠들었기 때문에 키스를 했다는 창희의 오만불순한 말에 인화는 또 한번 키스를 당할까봐 입까지 막으며 뒤걸음질 치기도 했는데, 아무리 .. 2012. 10. 22.
메이퀸 19회, 나쁜남자 박창희에게 한방에 훅 가버린 장인화! 키스 한방에 한 여자의 마음을 이토록 빼앗아놓았다니 정말이지 나쁜남자가 되었지만 너무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예정되어져 있는 커플은 박창희(재희)와 장인화(손은서)였습니다. 15년동안 아버지인 박기출(김규철) 몰래 거제에 살고있었던 어린 해주(한지혜)와 연락하면서 성인이 되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던 박창희였지만, 드라마상으로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인물소개로 알려져 있었지요. 하지만 해주를 버리고 인화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에서 장인화가 비련의 여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었는데, 키스 한방에 사랑이 움직이게 되는 19회를 보면서 반전이기도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는 어릴때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하고 한 남자만을 마.. 2012. 10. 21.
메이퀸 18회, 소름돋던 이별통고 창희의 매력!...어둠의 길 선택한 창희는 다크나이트? 발버둥쳐도 헤어나갈 수 없는 구질구질한 삶이 박창희의 삶이었을 거예요. 장도현의 집안에서 종처럼 살아온 아버지 박기출을 위해 이를 악물고 공부해 검사가 되었지만 장도현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8회는 박창희의 캐릭터 하나가 한회를 완전히 장악해 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아버지인 기출(김규철)은 자신을 버리고 천해주(한지혜)와 멀리 외국으로 떠나서 장도현(이덕화)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했었지만, 장도현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떠나려는 순간에 장도현은 박창희(재희)에게 전화를 걸어 돌아와 일문(윤종화)의 사건을 해결하고 윽박지르며, 해주에게는 기출이 사고를 낸 차량번호판을 전송했습니다. 무작정 떠나려는 창희의 제안을 거절한 해주의 행동도 창희..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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