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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30

화정 2회, 왕위에 오른 광해...한드 '왕좌의 게임' 시작됐다 한시간이 아깝지 않은 전개였다. MBC 월화사극드라마 '화정' 2회는 숨가쁜 왕좌를 향한 계승구도가 압권이었던 전개였다. 선조(박영규)가 독살당하고 비어있는 왕위를 둘러싸고 인목대비(신은정)에게 세자인 광해(차승원)를 폐하고 새로운 세자로 영창대군을 세워야 한다는 소북파의 입김이 거세게 작용했고, 광해군이 보위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대북파가 전면에 나서며 왕위계승을 둘러싸고 대립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왕이 되었다기보다 '화정' 2회에서의 광해군은 왕실을 지키기 위해서 보위에 나아가게 된 인물로 인물관계도가 섬세하게 그려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보여진다. 왕실에 피바람이 불어올 것이라는 격암 남사고의 예언이 발견되고 이덕형(이성민)은 예언의 서에 담겨있는 사실을 묻어둘 것을 전했다. 인목대비를 둘러싸고 .. 2015. 4. 15.
화정 차승원, 차줌마의 변신...사극도 통했다 MBC의 새로운 사극드라마 '화정'이 4월 13일에 전파를 타며 안방극장을 두드렸다. 출연진은 보기만 해도 역대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두고 있는 게 사극드라마 '화정'의 모습이다.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민, 조성하, 신은정, 최종환, 정웅인, 엄효섭 등 탄탄한 중견 배우진들의 대거 출연하며 첫방송부터 몰입도를 높여놓은 모습이다. 더군다나 이연희와 김재원, 서강준 등 청춘 남녀배우들도 합류하게 될 것이니 이보다 화려한 출연진이라는 수식어가 절로 나오는 사극드라마다. 공교로운 모습이지만 MBC의 사극드라마 '화정'은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대하사극드라마 '징비록'과도 연결되어져 있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조선 선조에서 광해군으로 이어진 임진왜란 그리고 반정을 통해서 왕위에 오르게 된 인조.. 2015. 4. 14.
슈퍼스타K5, 그룹홈 소녀 송희진 단점을 명료하게 짚어낸 윤종신 오디션의 계절이 찾아왔다. Mnet의 슈퍼스타K5가 시작되었고, 지난 8월 16일에는 2회가 방송되었다. 슈퍼위크로 가게 될 인원이 100여팀으로 선정된 것이 첫회에서 보여졌는데, 지역예선과 글로벌 오디션, 공군 오디션으로 이어지는 예선전이 2회에서도 계속되었다. 시즌 5에서는 과연 누가 우승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를 기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많은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는데, 첫회에서의 볼트 소년 박시환의 인기는 슈스케5의 인기를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만했었다. 2회에서도 실력있는 도전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특히 2회는 슈스케 특유의 특징이라 할만한 악마편집이 돋보인 회이기도 했는데, 첫회에서 등장했던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아들인 차정민이 본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슈스케의 높.. 2013. 8. 17.
메이퀸 종영, 해피엔딩마저도 씁쓸하게 느껴지는 이유 예견된 장도현의 죽음으로 종영을 맞은 '메이퀸'은 논란이 많아 보이기만 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악의 축이었던 장도현(이덕화)이 박창희(재희)의 역습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궁지에 몰려 결국에는 검찰에 소환되어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들기도 했었는데, 두번째로는 스스로 죽음을 택할 것이라는 결말도 예측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워낙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던 장도현의 악행이었기에 법의 심판보다는 속죄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보낼 것이라는 예측이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상이었는데 장도현 회장은 스스로 트러스터 위에서 바다로 몸을 던져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영화 '씬시티'에서는 유명한 대사가 있습니다. '늙은 남자는 죽는다, 젊은 여인은 산다 공정한 거래군' 이라는 마지막..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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