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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7

[강화도] 대명항에서 초지진까지 겨울나들이 지명에는 도(島)로 명시돼 있는 곳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을 의미한다. 제주도나 가덕도, 연평도 등이 그러하다. 그렇지만 현대에 와서는 건설기술이 발달해 과거에 섬이었던 지형이 육지와 연결돼 섬이 아닌 육지가 된 곳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남해안의 여러 섬들은 다리가 놓여져 육로와 연결됨으로써 최근 핫한 명소가 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거제도나 완도 등이 그러하다. 남해안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강화도는 어떨까. 20여년 전에 건설된 강화대교를 통해서 강화도로는 손쉽게 자동차로 오갈 수 있는 곳이 됐고, 섬이라는 지형적인 특징은 사라진 듯 하다. 특히 남쪽으로 초지대교까지 건설됨으로써 내륙에서 강화로 들어갈 수 있는 관문이 두곳으로 됐기에 보다 접근성이 좋아져 평일에도 찾는 사람들이.. 2020. 12. 4.
[파주 여행]통일의 염원을 담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울 인근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가까운 곳으로는 미사리를 거쳐 양수리의 두물머리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강촌이나 양평으로 주말 나들이를 하는 곳으로는 좋지만 돌아오는 길은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코스이기도 하다. 서울의 반대 방향으로는 어떨까? 강화도와 파주 인근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데, 특히 파주의 헤일리와 프로방스 인근은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주말 나들이일 듯 하다. 헤일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어떨까? 해발 118m에 위치한 고지로서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가 주도권 장악을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관미성지터로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가 바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관미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성이기도 하.. 2014. 11. 16.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어디로 갈까? 신록의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말까지도 날씨가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할 만큼 쌀쌀한 날씨를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5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뜻해진 느낌이 듭니다. 5월이면 신경쓸 날들이 좀 많죠....근로자의날은 이미 지났고,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입하(벌써 여름??)입니다. 절기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한여름 더위를 생각하니 아찔...올해는 얼마나 더울까요? 한여름 더위는 나중에 생각해 보도록 하고, 푸르른 5월이니 가정의 달(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ㅜㅜ 왜 가장의 날, 나의날은 없는 걸까요^^ )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겠지요. 1년 365일 가족과 함께 지내지만 5월이 되면 가장으로써 어깨.. 2010. 5. 5.
2AM의 리프레쉬 펩시 CF, 여행의 길위에서 만나는 세상을 꿈꾸다 TV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 중에 KBS2 채널의 해피썬데이의 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강호동과 은지원, MC몽, 김C, 이수근, 이승기 6명의 진행체제에서 요즘 새로이 군입대를 마찬 원조맴버 김종민이 합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은 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컨셉으로 복불복 게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재미난 놀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라는 멘트만 사라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여행을 떠나는 7명의 맴버들은 여행도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길위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교류는 이 주는 재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로의 먼 여행보다는 국..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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