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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830

내생애봄날 2회, 형제의 사랑...누가 더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될까? 때론 단조로움이 사람을 끄는 매력을 발산하는 경우가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이 그러하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처음부터 강동하(감우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로맨스 드라마 '내생애 봄날'은 이봄이(수영)이 심장이식을 받게 되면서 다시 찾아오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심장이식을 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강동하의 아내였고, 2회에서는 강동하의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죽음에 대해서 그려졌다. 우도에서 해녀로 물질을 하던 수정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배와 접촉사고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윤수정과 강동하에게는 비밀이 한가지 있었다. 다름아닌 강동하의 동생인 강동욱(이준혁)과의 관계였다.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욱은 그저 친구로만 보는 윤수정에게 고백조차 못하고 형의 아.. 2014. 9. 12.
내생애봄날 첫방, '뭐래 아가씨'와 '고약한 지구인 아저씨'의 발랄상큼 힐링멜로 소녀시대 수영과 감우성의 풋풋하고 상큼한 힐링멜로가 시작되었다.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내생애 봄날' 첫방송이 9월 10일 수요일에 첫방송되었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소녀시대의 수영은 첫방송에서 꽤 시선가는 이봄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모습이었다. 의학드라마로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제3병원'에 출연한 바 있기는 하지만 '내생애 봄날'에서의 수영은 연기에서만큼은 앞으로의 회를 기대하게 만든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모습이었다 할만했다. 누구나 생을 살면서 꿈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다.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MBC의 '내생애 봄날'은 결말을 이미 예상하게 만드는 따뜻한 멜로물이라 할만하다. 생을 포기해야 했던 이봄이(수영)은 확.. 2014. 9. 11.
야경꾼일지, 오랜만에 드라마 리뷰 블로거로 설레는 환타지 사극! 오랜만에 사극환타지 한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MBC 월화드라마인 '야경꾼 일지'가 8월 4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정일우와 고성희, 서예지, 정윤호(유호유노) 4명의 주연이 캐스팅된 '야경꾼 일지'는 일종의 귀신과 그 존재를 쫓는 무사들의 이야기라 할만한 환타지 작품이다. 8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고 벌써부터 '야경꾼 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일고 있다는 점은 환타지 장르를 사극이라는 점과 조화를 이루어놓았다는 반증이기도 해 보인다. 시기가 모호한 조선시대 어느 시간대에 귀신의 힘을 빌어 권력을 차지하려는 무리와 귀신의 힘을 분쇄하려는 비밀스러운 조직의 대립. 달리 생각해 본다면 한국적인 환타지 사극과는 거리가 먼 장르로 보여지기도 하는 것이 '야경꾼 일지'라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느.. 2014. 8. 2.
OCN 리셋, 기억추적스릴러? 영상속 오브제를 알아보자 미스테리한 작품들을 좋아하는 게 필자의 작품을 고르는 취향임에 분명해 보인다. 물론 액션장르도 좋아하는데, 미스테리 장르다 해서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미스테리 장르는 다른 장르와는 달리 짜임새있는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할만하겠다. OCN 신규 드라마인 '리셋'이라는 드라마는 기억추적스릴러로 필자의 흥미를 돋구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수사드라마인 'TEN'이나 '신의퀴즈'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라이즈와 사수과정의 디테일함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성공한 드라마들이라 할만하다. 수사물과 미스테리물은 그만큼 스토리의 개연성이 우수해야만 한다는 게 특징이라 할만하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김소현을 메인으로 한 2차 포스터와 눈물 연기가 돋보이는 아이디 영상을 공개해 그녀의 폭발적인 청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201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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