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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설날, 까치까치 설날에 대한 어른과 아이의 입장 차이 1년 절기중 큰 명절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연초에 있는 설날이고, 다른 하나는 가을에 있는 추석이죠. 설날이나 추석때면 '민족의 대이동'이라며 매스컴에서는 꽉 막힌 고속도로 위를 비취주는 것은 항상 고정적인 메뉴일 것이고, 오랜만에 모이게 된 친지들과의 오붓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게 의례가 된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가까운 친척이라 하더라도 1년에 몇번이나 만나게 될까요? 가까운 형제끼리도 한달에 한번 얼굴을 보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대사회의 핵가족화된 모습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기에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친척이나 형제들의 모임이 즐거울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가 되서야 조금 한가해진 시간인데,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고 있고, 남자들은 남자들끼지 술한잔을 .. 2012. 1. 23.
성탄절, 더운 날씨의 싱가포르에서 접했었던 크리스마스 분위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가 뚜렷한 한국에 살고 있으면 당연히 계절이 바뀌게 되면 뜨거운 여름햇살이 있을 거라 여길 것이고,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릴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폭설이 내려 피해를 입은 세계의 모습들이 매스컴을 통해서 보여지게 되니 '겨울에는 한국만 눈이 많이 온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한여름에는 물난리가 난 뉴스를 통해서 '한국에만 큰비가 온 것이 아니군'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죠. 과거에는 한국의 4계절이 뚜렷하기로 유명했었지만, 기구온난화의 영향때문인지 온실효과 때문일까 점차 봄과 가을의 계절이 짧아져가기만 하기도 합니다. 12월 25일은 성탄절입니다. 아마도 성탄절이라는 날은 세계 여러나라에도 있는 연휴일 거라 생각이 되는데, 크리스마스를 .. 2011. 12. 24.
사진, 추억을 담는 사진의 과거와 현재의 보관 풍속도 벌써 까마득히 오래된 시간이 지나 기억속에도 남아있지 않은 듯 싶었느데, 중학교 졸업여행 사진을 들여다보니 그때의 일들이 새록새록 다시 되살아나는 듯 싶기만 합니다. 이제 근 25년이나 지났는데, 과거 중학교 시절에는 하고싶었던 일들도 많이 있었죠. 친구들과의 우정도 변하지 않을 듯하기만 했었는데, 그때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식도 전하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대체적으로 중학교 시절에 사귀었던 친구들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나 대학친구들은 아직까지 연락하며 소식을 전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친했었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소식이 요원하기만 하네요. 그런데 오래된 사진을 들여다보니 친구들의 .. 2011. 10. 17.
추천 책, 성공하기 위한 반드시 읽어봐야 할 고전 [삼국지] 누구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성공한다는 것일 겁니다. 일에서나 사랑에서나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삶의 지침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죠. 남보다는 화려하게 살기를 원하기도 하고, 남보다 부유하길 원하며, 남보다 건강하기를 바라기도 하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계실거라 여깁니다. 그렇지만 야망만큼이나 성공한다는 것이 뜻대로 되기 않을 수도 있어 좌절하기도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제는 인터넷 공간에서 블로그라는 개인미디어를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적잖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낯설기만 하고 너무 멀리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 부분중.. 201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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