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나는가수다2, 국카스텐-시나위 '관록과 젊음'의 귀가 즐겁던 세기의 대결!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 시즌1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었지만 시즌2로 들어서면서 어딘가 시즌1에서 느껴지던 긴장감이 퇴색되어버린 때문일지 아니면 '나는가수다2'가 여느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해서였던지 본방을 시청하는 것이 줄어들었었는데, 얼마전부터 일요일 주말저녁에 고정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바로 시나위 때문이지요. 요즘 세대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과거의 록그룹이기도 하고, 인기도면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세대 사람들에게 시나위의 음악적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세월이 변했다 해서 시나위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녔었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음악인이기 때문일 거예요. 시나위의 '나가수2' 출연소.. 2012. 10. 8. 슈퍼스타K4 파이널 디시전, 스스로 명성에 흠집내기? 오디션을 통한 TOP10 엔트리가 발표된 Mnet의 '파이널디시전'이 지난 10월 5일 밤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최종관문이라 무척이나 관심이 갔었던 마지막 관문이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감보다는 실망감이 더 많이 들던 모습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슈퍼스타K는 노래를 통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지요. 하지만 마지막 생방진출을 뽑기 위했던 TOP10을 가리는 '파이널 디시전'은 이렇다할 노래의 경쟁이 아닌 인터뷰에 의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관문이라 여겼던 '라이벌데쓰매치'에서 우승한 도전자가 '파이널 디시전'을 통해서 탈락하는 운명이 좌우되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파이널 디시전을 위해서 '라이벌 데쓰매치'는 무용지물이나 된 듯한 모습이기도 한 느낌이 들더군요. 최종적으로 TOP10에 오른 도전자들의 모습을 .. 2012. 10. 6. 나는가수다2, 더원 눈물 감동무대!...진행MC 멘트 객관성이 필요해 9월 가수왕으로 펼쳐졌었던 지난 9월 30일의 '나는가수다2'에서 '더 원'의 노래는 들으면서 눈물이 절로 나오던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이 불렀던 노래는 가수 조성모가 불렀던 노래로 2000년에 19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한 곡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애절함도 당시로써는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던 곡이었지요. 조성모가 부르는 와 더 원이 부르는 의 느낌을 감상하는 것도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인 의 성격상 인기가수들의 '경합' 이라는 배틀을 놓고 볼때에 이미 더원은 노래를 하기도 전에 9월의 가수왕으로 될 확률을 높여놓았습니다. 바로 진행MC의 가수 소개와 더불어 노래에 담겨있는 사연이 청중평가단에게 어느 정도 각인되었기 때문이었지요. 원곡인 는 더원이 불렀던 와 전혀.. 2012. 10. 2. 코미디빅리그 시즌4, 강력해진 배틀경쟁 정규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우승상금을 두고 치열한 코미디 배틀을 벌였던 tvN의 '코미디빅리그'가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시즌제로 펼쳐졌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시즌4에서는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어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되게 되는데, 지난 29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라운드가 방송되었습니다. 기존 이 몇주간에 걸쳐 승점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 것과 달리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4에서는 라이벌배틀을 방불케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지요. 각각 두팀이 한조를 이루어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인데, 승패제도를 통해서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찾아왔다는 것이지요. 코빅의 판은 확 키운 제작진과 스타 개그맨들의 목표는 단순명료한데 기존 코빅의 장점인 젊고 현장감 있는 개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시청자들을 시로잡는.. 2012. 9. 3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