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2의 <추노>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눈에 띈니다. 그중에서도 주연배우들의 호연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연기호흡도 눈을 사로잡기는 마찬가지죠. 흔히 주연배우들의 호연탓에 드라마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뛰어난 감초연기덕에 드라마를 살리는 모습도 많이 보였었죠.

무엇보다 <추노>의 인기는 짐승남같은 남자배우들의 초코렛복근과 가슴팍에 빠져들수 밖에 없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방송초기 최장군(한정수)를 비롯해 주인공인 이대길(장혁)은 노비추격꾼으로 등장하며 몸에 걸친듯 말듯 한 옷차림에 근육맨으로 등장하며 여심을 흔들어놓기도 했습니다. 운동으로 단련된 남자들의 몸매는 흡사 영화 <300>에서 보여졌던 스파르타 정예병들이 스크린안에서 움직이는 듯했던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었죠. 또한 액션위주의 추노꾼들의 모습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조연배우들이 연기력도 눈에 띠던 모습이었죠. 천지호(성동일)와 오포교(이한위), 방화백(안석환), 마의(윤문식) 등의 조연배우들의 능청스럽고도 애드리브같은 감초연기는 극의 코믹스러움을 살려내며 액션과 코믹을 적절하게 살려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비결속에 하나의 성공요인이라 할만한 모습이 하나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남녀상열지사라는 지극히 성적 비밀스러움이 그것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남녀관계에 있어서 그보다 흥미를 끄는 화제는 없어 보입니다. 사람들이 얘기를 나눌 때에도 이러한 소재의 얘기들이 적잖게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겠죠. 드라마 <추노>에서는 적잖게 이러한 남녀간의 비밀스러움이 표현되어 있는 모습이죠. 그렇다고 완전히 까발리고 드러내놓지 않고 은유적으로 표현되는 모습들입니다. 보일듯 말듯 한 것이 더 신비로운 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짐승남의 코드로 보여지는 남자들의 야성미는 이미 드라마 초반부터 보여졌던 모습입니다. 장혁과 한정수의 근육질 몸매는 잘 빠진 남자배우를 보는 즐거움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병헌이나 송승헌, 배용준 등의 인기배우들이 보여지는 초코렛 복근과 가슴근육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화제를 몰고 오기도 합니다. <추노>에서 장혁과 한정수의 남성미 넘치는 짐승남의 모습은 어찌보면 여심을 흔들어놓을법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남녀간의 바라보는 매력이 숨겨져 있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그러한 남녀관계를 코믹스러움으로 드러내놓고 있는 인물이 다름아닌 왕손이(김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밤만 되면 유부녀가 된 남의집 아낙과 밤을 지새고 돌아오는 왕손이는 극중에서 시종일관 뭇여성들과 걸펀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회에서는 사당패에서 도망나온 설화(김하은)와 엽전키스로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대길의 무리에서 밥순이 역할과 온갖 허드렛일을 하는 왕손이는 앞으로도 일원이 된 설화와의 관계에서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어쩌면 남녀상열지사의 으뜸이라 할만한 인물들이 더 있죠. 극중 최장군을 연모하고 있는 주막의 큰주모(조미령)과 작은주모(윤주희)입니다. 한 남자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는 두 여인의 모습에서는 이상야릇한 에로스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죠.


누가 더 먼저랄것도 없이 주막에서 쉬고 있는 추노꾼 일행인 이대길과 최장군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은 하나의 재미를 더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최장군의 모습은 어찌보면 선비의 모습을 띠고 있기도 하죠. 점찮은 모습으로 일관하며 두 여인의 유혹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남녀관계만큼이나 궁금증을 만들어내는 것은 없을 겁니다.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그러하겠고, 도발적인 에로스적 사랑도 그러할 것입니다. 드라마 <추노>에서는 이러한 남녀상열지사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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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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