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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드라마리뷰

추노, 인기상승세에 떠오르는 신예 3인방도 뜬다

by 뷰티살롱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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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추노>의 인기가 최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20%대로 시작된 초반 시청율을 기반으로 수목극의 정상탈환을 놓지 않고 있는 KBS2의 <추노>는 인기만큼이나 어쩌면 신예 배우들의 화려한 신고식이 되지 않을까 싶을만큼 눈길을 끄는 신인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모습입니다.

새롭게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들로는 민지아, 데니안, 김하은 3인으로 각기 극중에서는 여자노비인 초복이와 호위무사인 백호, 그리고 사당패인 설화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인기드라마에는 항시 신인 배우들이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 종영한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의 김남길은 최고의 인기남으로 급부상했던 배우였고, 알천의 이승효 역시 시선을 끄는 인물로 호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추노>의 초반 인기 상승세는 주연배우들의 호연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지만, 장혁과 오지호의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를 통해 시선을 잡기도 했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독특한 노비추격꾼이라는 추노라는 신분을 드라마 소재로 채택했다는 점이 이채롭게도 했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인기드라마로 만들었다 보여지기도 하죠. 초반의 강렬한 액션과 영상미는 인기드라마를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시각으로 배우들의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장혁과 오지호, 이다해 3인의 남녀 주연배우들의 호연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겠지요. 그런데 <선덕여왕>의 후광때문인지 신예들의 모습이 심심찮게 시선을 모으기도 하는게 <추노>라는 드라마더군요.



드라마 초반에서  가수 god에서 본격적인 연기자로 변신한 데니안은 이미 드라마 초반에 등장, 도망친 혜원(이다해)를 쫓는 호위무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찌보면 혜원을 쫓는 것이 아닌 혜원을 지키는 또하나의 새로운 모래시계 재희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백호라는 캐릭터가 극중에서 말이 많이 없다는 설정도 그러하지만 혜원이 자신을 거둔데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모습이 보여졌었습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혜원을 항항 무한지킴이가 될 인물로 그려질 듯해 보였습니다.



또한 여자 신예배우라 보이는 민지아 역시 눈길이 가는 신예입니다. 극중 초복이로 등장하는 민지아는 극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포수 업복이(공형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노비 신분을 가진 캐릭터죠. 조금은 발랄한 성격을 띠고 있는 초복이라는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는데, 극중에서 추노꾼 이대길(장혁)과의 악연을 지닌 업복이는 화승총을 이용해 시시때때로 대길을 위협하는 인물입니다. 어쩌면 초복이는 업복이라는 캐릭터와 대길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변화를 주도할 캐릭터로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4회에서는 새로운 신예군단에 한명이 더 가세한 모습이였습니다. 다름아닌 사당패 일원인 설화라는 인물이죠. 무작정 사당패를 빠져나와 추노꾼들인 대길 일행에 합류하게 된 설화라는 인물은 코믹스러움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설화의 눈을 통해서 대길의 혜원에 대한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화자가 될법해 보이기도 합니다. 인기드라마인만큼 신예배우들에게도 눈길이 가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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