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꽃보다남자>가 종영되고 6일부터 새로운 드라마인 <남자이야기>가 방송된다. 과연 꽃보다남자가 누렸던 30%대의 시청율을 유지할수 있을지 주목되는 드라마다. 특히 월화드라마의 경우, 꽃보다남자의 독주체제가 유지되던 모습이라 새롭게 시작되는 <남자이야기>의 시작은 어찌보면 월화드라마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충분한 시기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월화드라마인 <내조의여왕>과 <자명고>는 꽃보다남자에 밀려 사실상 경쟁에서 크게 밀려나있는 모습을 띠고 있는 모습이다. 1강체제로 그만큼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모습이라 할만하다. 또한 인기드라마였던 <꽃보다남자>가 종영됐다 하더라도 차기 인기드라마인 <내조의여왕>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이 유입될 가능성은 그리 커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스타트한 내조의여왕이 <꽃보다남자>라는 드라마에 밀려난 모습을 보였고,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상 새로운 드라마의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시선은 매우 높은 편이라 할만하다. 대체적으로 드라마의 초반 시청율이 높은 까닭은 드라마의 모습이 어떤 것일까 하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아무리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꽃보다남자>의 영향으로 낮은 시청율을 보였던 <내조의여왕>이나 <자명고>가 반등하게 될 여지는 희박해 보이기도 하다. 특히나 기존 <꽃보다남자>라는 인기 상종가를 달리던 드라마와 비견될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었다면 충분히 차기 인기드라마로 굴림할 수 있겠지만, 경쟁에서 두배의 차이를 보이던 드라마들이라는 점에서 첫 스타트하고 있는 <남자이야기>와 동등한 입장일 수밖에 없다.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 수 있을만한 요소는 다분히 많다. 특히 한류스타의 한사람인 박용하의 입지가 어느정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을 법하다. 과거 방송되었던 <온에어>에서의 인기도를 생각해본다면 <남자이야기>의 소재가 몰락한 한 가정에 대한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끄는 소재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나 인기드라마를 집필했던 송지나 작가의 가세가 주목될 만한 모습이다. 여명의눈동자나 대명 등 굵직한 대작 드라마에서 빛을 본바 있는 송지나 작가의 포스가 <남자이야기>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게 개인적인 소견이다. 또한 식객의 히어로인 김강우의 연기호흡을 통해 박용하-김강우라는 두 남자배우의 격돌도 시선끌기에 충분해 보이는 드라마다.

과연 <꽃보다남자>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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