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의 둘째 주가 되었네요.

 

완연한 봄날의 따스함이 언제 추웠는지를 잊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날도 완전히 풀리고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계절에 서울 여의도 융중로에는 벗꽃들이 만개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꽃망울이 몽울몽울 했었는데,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나 봅니다.

 

지난달 경주 보문단지에 업무차 들렀을 때에 만개한 벗꽃을 보면서 '서울이 조금은 늦구나' 생각했었는데요.

 

봄의 기운을 받아서 하얗게 꽃으로 물든 여의도 융중로로 산책을 떠나볼까요.

 

이번 주말은 아마도 찾는 이들로 북적일 듯 보여지는데, 이곳저곳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모습들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벌써부터 흩날리는 꽃잎들이 제법 황홀경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융중로를 산책하다 국회로 들어가 보기도 했습니다.

 

국회 의정관 쪽 출입구로 들어서서 조경을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국회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일반인들도 출입이 제한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국회 잔디밭과 조경을 구경하러 들어서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곧 5월로 들어서면 대통령선거가 있는데, 연휴기간이 길죠.

 

연차나 하루 휴가를 내더라도 회사원들은 일주일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휴가니까요.

 

이번 주말에 여의도에 들린 계획이라면 자동차는 두고 나오세요^^

 

평일인데도 국회 인근 도로는 자동차 정체가 이어지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서강대교와 한강둔치 등을 가볍게 산책하며 나른한 오후가 지나는 듯 합니다.

 

데이트코스로 4월의 여의도는 많은 연인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죠.

 

갑자기 버스커버스커의 벗꽃엔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유익하셨다면 하트를~~쿡>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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