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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국내여행

경주 보문단지. 벗꽃 만발 4월의 산책

by 뷰티살롱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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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추려진 몸을 펴고 봄나들이를 떠나는 계절이 돌아온 듯 합니다.

 

4월의 따스한 날씨가 예상되는 4월의 첫 주말 여행지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나흘 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 화사하게 핀 벗꽃이 반기는 듯한 모습이더군요.

 

서울에서는 여의도 융중로가 벗꽃으로 많은 인파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지난달까지는 기온탓인지 채 꽃망울이....

 

이번주 여의도 벗꽃이 만개할 듯 보여지기도 합니다.

 

4월의 첫 주말 여의도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듯 예상되는데, 일주일 먼저 활짝 핀 경주 보문단지 일대를 소개합니다.

 

 

전날 밤 늦게 도착해서 채 알아보지 않았는데, 숙소에서 나와보니 벗꽃뿐만 아니라 개나리도 활짝~

 

마치 여행객을 반기며 웰컴~~ 하는 듯 노란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벗꽃의 완전체인 듯~~

송이송이 몽글몽글 모여서 한 가지에 활짝 핀 모습이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듯 합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한데, 지난해부터 지진으로 부쩍 관광객수가 줄었다고 하는데ㅜㅜ

 

더군다나 요즘엔 사드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관광뿐 아니라 한국기업들이 사업하는 데도 애로가 많다고 합니다.

 

4월 벗꽃대선 얘기할 때가 엇그레 같은데, 벌써 4월입니다.

 

5월 9일 선거일이 정해진터라 '장미대선'으로 많이들 불리우고 있죠.

 

 

서울보다는 일주일가량 벗꽃개화시기가 빠른 듯 보여지네요.

 

수요일에 한차례 비가 내렸었는데, 이번주 경주의 벗꽃은 어떨지....

 

서울에선 이제 시작일 터인데 말이예요.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기온이라고 하니 말 그대로 봄의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는 듯...

 

<유익하셨다면 쿠욱 하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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