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시작되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동해를 찾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 여겨진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이나 혹은 호미곶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올해 새해 첫날에도 여김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따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다.

 

동해,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찾았다면 지역의 먹을거리도 체험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울진은 많은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이 풍성한 곳 중 한 곳이다.

 

울진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강원도와 가깝다. 그중 죽변항을 찾아서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회센터에서 맛있는 회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죽변항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쉽게 눈에 띄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야간에 불을 밝히고 오징어들을 유인해내는 조명들이 어선 뱃머리에 설치돼 있는 배들이다.

 

배가 출출한 오후에 동해 죽변항에 도착하고 나니 배가 고프기만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여행을 함께 한 일행은 죽변항에 도착해 회를 한접시 먹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기로 했다.

 

왕돌회센터.

 

대게의 지역답게 울진의 음식점들은 대게를 전문으로 조리하는 곳들이 많다. 죽변항에도 많은 대게 전문음식들이 눈에 띄기도 하다.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듯한 대게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메뉴판이 특이하다. 그해 어획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한다는 듯하다.

 

울진의 고래고기도 유명하다. 메뉴판에 올려진 고래고기 메뉴를 보니 한번 맛을 봤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다. 고래는 우리나라에선 포획이 금지돼 있기는 하지만 간혹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가 포획되기도 하는데, 그같은 경우에는 판매가 허용되고 포획도 용인된다고 한다.

 

모듬회 한접시가 영롱한 색채를 띠며 한상 가득 차려졌다.

 

 

마지막 매운탕까지 배를 채우고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

 

죽변항을 찾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죽변항에서 가까운 곳에 드라마 셋트장이 있었기 때문인데, 바다와 어울어져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데가 있다. 바로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유명 가옥이 그곳이다.

 

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보이는 곳은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유명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죽변항에도 이같은 촬영소가 있다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 보인다.

 

특히 '풍폭속으로'의 촬영소인 '어부의 집' 가옥은 그 모습이 환상적인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반도의 국가다. 서쪽으로 서해와 동쪽의 동해, 남쪽으로도 역시 남해가 둘러쌓여있어서 어찌보면 대륙으로부터 불쑥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폭풍속으로' 촬영소인 어부의집은 3면이 동해바다와 인접해있고, 오로지 가옥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한쪽면만이 육지와 연결돼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3면은 절벽이다.

깎아지른 절벽위에 지어진 모습이 위태로워 보이기도 한 모습이지만 그 형태가 주변경관과 어울러져 있어서 절경을 이룬다.

 

 

 

 

 

 

셋트가옥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모습이 환상적이기만 하다.

 

넓지 않은 셋트장이지만 아기자기함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볼거리로는 달랑 드라마 셋트장인 어부의 집 한채지만 해변을 따라 지어진 인근 주변의 마을모습도 수채화처럼 편안함을 주는 풍경이다.

 

여기에 셋트장을 중심으로 '용의 꿈길'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서 연인이 손잡고 걷기에 꽤 낭만적이라 할만하다.

 

 

대나무밭 사이를 따라 조성돼 있는 산책로를 따라 해안을 산책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다다른다.

 

 

 

 

울진에는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엑스포공원을 들러 아쿠아리움에서의 수중쇼를 관람해 볼 수 있는 곳도 울진이다. 동고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해볼수도 있고, 불영계곡에서 4계의 변화를 만끽해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죽변항은 죽변등대를 바라보며 8톤급 소형 선박 2백여척이 드나드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징어를 비롯해 울진대게와 문어 새우 취치 등이 많이 잡힌다.

 

죽변등대, 대나무 오솔길로 조성돼 있는 드라마 셋트장 대나무 숲길 사이의 전망대에서 수평선이 내려다 보디는 동해의 망망대해를 바라보면 대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도 환상적으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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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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