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3회에서는 최고의 악인인 남규만(남궁민)을 넘어선 또 한명의 악인이 등장했다.  새로운 악의 축으로 보여지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다. 오정아(한보배)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서재혁(전광렬)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피살된 오정아의 시신근처에 왜 자신이 갔던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서재혁은 재판을 받을수록 진범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박동호(박성웅)는 변호를 맡게 됐다.

 

박동호의 변호교체로 서재혁의 살인죄가 다소 풀리기는 했지만 완전하게 무죄를 선고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서재혁의 자필진술서는 강요에 의해 쓰여진 것이라는 것이 서진우(유승호)의 기억 덕분에 풀리게 된 상황이 됐고 강요에 의한 자필진술은 효력이 없음이 보여졌다.

 

명백한 진범이 있음에도 가짜 범인으로 몰리게 된 서재혁이다. 오정아의 진짜 죽인 범이는 다름아닌 남규만이었고, 박동호는 남규만과 친구가 나누는 대화를 녹화하게 됐다.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손에 쥔 박동호이기에 서재혁의 변호는 일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되기는 했다.

 

하지만 박동호의 증거를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 모습이었다. 다름아닌 남규만의 아버지인 남일호(한진희)가 주인공이다. 대기업 회장인 남일호는 박동호(박성웅)와의 대면을 갖게 되었고, 직설적으로 서로를 위한 거대한 딜을 제안했다. 즉 현재 범인으로 몰린 서재혁을 진범으로 만들고, 아들인 남규만을 이번 사건에서 제외시키도록 한 것이다.

 

부를 얻기 위해서라면 박동호는 남일호의 손을 잡아야 되겠지만, 서진우(유승호)로부터 아버지의 변론비용으로 고작 5만원권 하나로 계약을 했던지라 남일호가 내민 손을 잡게 될 것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진실을 덮는 돈의 힘'이란 말이 떠오르는 게 남규만과 남일호의 모습이기도 하다.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동호는 재판에서 패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결과 서진우는 박동호를 증오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술집에서 몰래 녹화된 동영상 파일을 서진우와 이인아(박민영)이 보게 됐다. 빠져나올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재판에서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해내지 못한 박동호를 보면서 서진우는 모종의 결탁이 있었을거라 여기게 될 것이고 증오가 쌓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아버지를 위한 아들의 전쟁은 첫회에서 시작된 4년 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서진우가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즉 박동호(박성웅)이 아닌 서진우(유승호)의 법정싸움이 벌어지게 될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감을 높여 놓은 분위기다.

 

 

헌데 절대기억의 소유자인 서진우가 4년 후 변호사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리멤버-아들의전쟁'는 반전이 도사리고 있다. 다름아닌 매 순간순간을 기억해내고 있는 서진우가 일거에 기억을 잃는 상황을 맞게 된다는 점이다. 기억상실을 맞게 됨으로써 아버지 서재혁의 무죄를 어떻게 풀어가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최고의 악인 남규만의 등장으로 몰입도를 한껏 높여놓은 '아들의전쟁'은 남규만의 아버지 남일호의 등장으로 반전을 예고한 모습이었다. 박동호와 서진우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진실이 한낱 돈의 권력에 무릎을 끓게 될 것이고, 거대한 악의 축을 맞서게 되는 서진우의 성장이 기대감을 높여놓은 모습이었다.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출처=SBS '리멤버-아들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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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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