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에서 역사적으로 생소한 국가를 꼽으라면 베트남이라는 나라다. 해외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베트남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국과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길게 위치해 있는 국가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수도는 북부에 위치한 하노이다.

 

미국과의 전쟁 후 심각한 전쟁 후유증, 외국과의 관계악화, 캄보디아 크메르 정권의 침공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근대 역사의 한부분을 알고 있을 뿐이고, 현재는 점차 이를 회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과의 수교는 1992년에 수교가 맺어져 현재는 한국 사람들의 많이 찾는 해외 여행국가이기도 하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하노이는 홍강(홍하)을 낀 삼각주 델타지대의 비옥한 평야가 많은 하노이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곳으로 4계절이 뚜렷하며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에 걸맞게 유서 깊은 사찰과 식민지 시대의 무채색 건물들이 빚어내는 조화, 좁고 아기자기한 골목, 그리고 포장마차와 가게들이 몰려 있는 거리 풍경은 동남아 특유의 운치를 자아낸다.

 

베트남을 떠올리면 불교사원이 생각나는 것도 이곳 하노이의 오래된 사찰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영화에서도 많이 보여졌던 모습일 듯하다.

 

국보 제1호로 지정된 사찰, 한기둥 사원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베트남 국보 1호이며 기둥이 1개여서 일주사라고도 불리는 사찰이다. 이름에 걸맞게 기둥 하나가 사찰을 받치고 있는 형태인데 그 주변은 물로 차 있고 네 귀퉁이에는 연꽃이 새겨져 있다. 또 이곳을 찾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사원을 두 바퀴 돌고 관음보살에게 기도해야 한다.

 

독립선언이 이뤄졌던 바딘광장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 가지 업적을 남긴 호치민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1945년 이 광장에서 호치민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평소에도 호치민 묘소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많다.

 

놀라운 것은 외국인 관광객이 아닌 베트남인이 호치민 시신을 보기 위해 모여든다는 점이다. 그만큼 호치민이 전 국민적으로 존경 받는 인물임을 알게 해주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프랑스 건축물, 노틀담 성당

 

노틀담 성당은 동커이 거리 북쪽으로 막다른 길에 중앙 우체국과 나란히 서있다. 19세기 프랑스 지배시대에 세워진 건축물로 호치민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건축자재를 모두 프랑스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더욱 고풍스런 느낌을 주고 있으며 외부는 네오-로마네스크 양식, 내부는 고딕양식으로 이뤄져 있다.

 

정면의 두 첨탑 높이는 40m에 달한다. 호치민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고 성당에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몇몇 있다.

 

그러나 이 성당은 일반인에게 하루 2번 출입이 허용될 뿐, 관광객 관람용으로 개방되지는 않는다. <사진=하나투어>

Posted by 뷰티살롱

댓글을 달아 주세요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wcs.naver.net/wcslog.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