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가 높아진 최근의 트랜드에 맞는 드라마 한편이 방영을 시작했다. tvN의 월화드라마인 '식샤를 합시다 시즌2'가 4월 6일 월요일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윤두준의 새로운 이웃으로 서현진, 권율 등이 새롭게 재구성돼 등장했는데, 첫방송에서의 모습은 전편보다 더 재미있어진 듯한 모습이라는 평가를 주기에 손색이 없어보인다.

 

전편에서는 보험설계사와 변호사 사무실 실장과 부유한 집 딸이 등장해 먹방을 이어갔었는데, 맛있는 먹방의 모습으로는 눈길을 끌었지만, 한편으로는 캐릭터간에 벌어지는 소소한 로맨틱한 에피소드 면에서는 이목을 끄는데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여겨지기도 해 보인다.

 

 

새롭게 시작한 '식샤2'에서도 시즌1과 동일한 모습으로 미스테리한 장면으로 엔딩을 보여줌으로써 전편에서 보여졌던 폭행사건의 범인대신에 묘한 스릴러를 연상케 만드는 모습을 갖췄다. 헌데 시즌2 첫방송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주인공 구대영(윤두준)과 프리랜서 작가인 백수지(서현진)의 인연과 로맨스가 아닐까 싶기도 해 보였다.

 

맛있게 먹는다는 건 그만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때에 입맛도 좋아지는 법. 싫은 사람이나 혹은 비지니스로 식사자리를 한다면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코로 들어가는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법이다. 먹기위해서 맛집을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두고 사람과 만나는 자리기 때문이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2'는 서울에서 배경을 새롭게 옮겨 세종시로 구대영이 이사하면서 새로운 이웃들과 만났다. 구대영은 세종시에 있는 맨션으로 이사를 하면서 까칠하기만 한 이웃집 여자와 아랫집 할머니가 전부인 맨션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 첫날부터 옆집사는 아가씨는 구대영을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 않다. 어딘지 까칠하기만 하고 도도하기도 한 모습인데 영문을 몰라한다.

 

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먹방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췄다고 보여지기도 해보였다. 즉 스토리가 더 탄탄해 보인다는 얘기가 된다. 맛집블로거이자 보험왕인 구대영은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를 만나지만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누군지 몰라본다. 그 댓가로 인해서 때아닌 '이사턱'으로 식사를 대접하고자 말한마디 꺼냈다가 잘못하면 발목을 잡힐 뻔한다. 아랫집 할머니 이점이(김지영)과 집주인 아줌마인 김미란(황석정)을 데리고 백수지는 값비싼 중국집으로 구대영과 일행을 안내한 것이다.

 

헌데 알고보니 구대영과 백수지는 초등학교때 동창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뚱뚱했던 백수지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구대영에게 마음을 줬던 백수지였는데, 구대영의 집이 떡볶이 집을 하고 있었기에 백수지는 구대영집에 자주 찾아가 매상(?)을 올려줬던 것이다. 앞으로 구대영과 백수지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영하 '미녀는 괴로워'에서도 180도 달라진 여자의 변신으로 남녀의 달콤한 로맨스가 인기를 끌었던 것을 보면 드라마 '식샤2'에서의 구대영과 백수지의 로맨스도 기대해볼만한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구대영 주위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전편보다는 더 많아졌다는 것이 눈에 띈다. 40대 기러기 아빠인 임택수(김희원)을 비롯해 7급 공무원인 홍인아(조은지), 앞으로 등장하게 될 아르바이트생 황혜림(황승언), 베일에 감취진 인물(이주승) 등 다양한 이웃들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전편과는 달리 구대영과의 로맨스를 이어가게 될 백수지의 캐릭터는 '식샤2'의 성공적인 시작이라 할만한 모습이었다. 구대영과의 삼각로맨스가 기대되는 공무원 이상우(권율)와 어떤 대립이 생겨날지 앞으로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전편보다 탄탄한 캐릭터들이 선보이고 있는 식샤2의 첫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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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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