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가한 주말 오후를 즐길까 하던 차에 친구가 점심같이 하자는 말에 맛집많기로 소문난 사당동으로 향했습니다.

 

익히 알겠지만 사당동하면 특이한 고기집들도 많고 회사다니는 분들이라면 회식장소로도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주말 오후의 사당동은 한가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하긴 샐러리맨들이 왠만하면 주말에는 보이지 않은 곳인지라 그만큼 손님들이 없는 날이기도 하겠죠.

 

모르죠 또~~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지 ㅎ

 

 

사당역 13번 출구로 나오면 넓직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외식을 나오는 분들도 많은 곳이기도 할 거예요.

특이한 음식점들도 많고, 퓨전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들도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사당역 인근이기도 하죠.

 

 

사당동 야들야들 : 02-598-9291

 

과천에서 넘어온 친구는 차를 가지고 나왔던지라서 술은 마시지 못하고 점심식사로 미리 얘기를 했는데, 얼마전에 회사일을 그만두고 창업을 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려고 만나자고 했던 것이었죠. 요즘같은 불경기에 창업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친구인데, 막상 일을 시작하려니 생각대로 안돼는 일도 많고해서 얘기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예요.

 

 

사당동 야들야들은 생고기 소고기 전문점인데, 꽃등심과 치마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을 맛있게 하는 음식점으로 꽤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인가 봐요.

 

꽃등심 생각만 해도 군침이 그냥 막~~

 

 

 

 

 

야들야들 사당동 고기집은 데이트하기에도 꽤 괜찮은 곳이기도 하고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곳이었어요.

 

주말 오후라서 손님들은 없었는데, 대체적으로 원형테이블이 식당안에 배치돼 있었는데, 창가쪽 원형 테이블은 데이트 하는 남녀 손님들이 앉기에 로얄석이 아닐런지 ㅎㅎ

 

안쪽에는 사각테이블이 붙어있어서 1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소고기 전문 음식점 답게 고기류에는 소고기 부위별이 짠~

 

꽃등심에서부터 살치살~~ 와우

 

전에 살치살 한번 먹어보았었는데, 꽃등심보다 오히려 제 입맛에는 살치살이 더 맛있게 느껴지던 부위이기도 했었다는 ㅋㅋ

 

꽃치마살, 토시살, 육회와 제비추리, 차돌박이와 주물럭 치마살, 양념갈비살 등이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되고 있네요.

 

소한마리가 49,000원인데 800g입니다.

 

특히 야들야들은 농장직송인 음식점이라니 맛이 더 좋겠죠^^

 

오늘은 한번 먹어보지 않은 부위를 먹어보기로 했는데, 주물럭치마살을 주물해 보았어요.

 

 

양으로 치면 조금 모자랄 것 같아서 점심특선메뉴인 제육볶음도 함께 주문~~

 

상차림이 근사합니다^^

 

 

 

 

상차림은 왠만한 고기집과 같게 기본 찬이라 할만한 소금간과 샐러드 그리고 양파절임이 나오네요.

 

특이하게 미역국이 나왔어요.

 

고기를 먹기 때문에 미역국은 입안을 단백하게 할 찬이 아닐까 싶네요^^

 

 

 

 

상추와 파무침까지 기본적으로 고기집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찬이 나왔는데, 파김치와 백김치는 '야들야들'의 특색있는 상차림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백김치는 고기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

 

 

오~~ 예스~~

 

도마위에 주물럭치맛살이 등장

 

비주얼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려 ㅎㅎ

 

원래는 한우고기 먹을 때에는 양념된 고기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닌데, 특이하게 주물럭치마살이라는 메뉴보고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시켰는데, 제대로 시켰다는 데에 친구도 동감~~

 

 

식사로 제육볶음을 시켜서였는지 기본 찬으로 나오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푸짐한 계란찜도 등장해 주시고요^^

 

푸짐한 한상으로 점심을 거하게 먹는게 아닌가 싶어요 ㅋㅋ

 

 

양파와 대파에 돼지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제육볶음 등장하시고 ㅎㅎ

 

 

친구는 어느새 주물럭치마살을 불위에 올려놓고 굽기가 한참~

 

기다리지 않은 것 역시 비슷한가 봅니다.

 

등산은 산을 올라봐야 알고 고기는 씹어야 맛을 알 수 있는 뱁~~

 

 

익기가 무섭게 치마살 한점을 양파절임 하나 집어서 일단 시식 ㅎ

 

오~~~~예스~~~

 

치마살의 특별한 맛이예요.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소고기의 맛이 어우러져서 색다른 맛이 나요.

 

 

얘기는 나중에 하고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한동안 아무말도 필요치가 않았다는~~

 

헌데 입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답니다. 씹는 맛이 그만이었어요.

 

 

백김치에 싸서 치마살을 함께 먹으면 고기의 느끼한 맛이 백김치가 잡아주어서 담백함의 절정~~

 

 

먹는 수준이 비슷한 친구인지라서 소고기를 먹을 때에는 특별하게 쌈을 해서 먹지 않고 그냥 파무침과 함께 먹거나 등심을 먹을 때에는 소금에 살짝 간을 해서 먹는게 보통입니다.

 

역시 파무침과 함께 먹는 주물럭치마살 맛이 알싸하면서도 소고기맛도 나고 맛이 있어요^^

 

 

느끼하게 여겨진다면 미역국과 계란찜으로 입안을 새롭게 하고~~

 

 

치맛살을 맛보았으니 남은 소고기는 익혀서 불판 가장자리에 잠깐 비켜두고 식사를 해야 하겠죠 ㅎㅎ

 

아직 제육볶음은 시식도 못했는데 ㅋㅋ

 

 

밥과 함께 제육 한점 올려주시고 침이 꿀꺽~~

 

 

제육볶음은 역시 쌈으로 싸서 먹는게 제격이죠.

 

싱싱한 상추에 쌈장 바르고 마늘 넣어서 한입에~~

 

넘 많이 먹는거 아닌가 몰라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식욕을 당기는 주물럭치맛살~~

 

밥위에 올려놓고 한입에 와웅^^

 

 

구수한 된장찌개 한수저 먹고 마저 남은 고기까지 싹~~ 해치웠다는 ㅋ

 

넘 과식했나봐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으로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친구는 주말인데도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요즘 연초인데도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는데, 2015년에는 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사당역에서 가까운 국내산소고기 전문점 야들야들은 데이트하는 남녀가 찾기에도 좋을 듯 보여지고 회식장소로도 괜찮은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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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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