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이전의 1999년 이전의 SF 영화들에서는 3부작으로 제작된 영화들이 그리 흔치 않았었다. 영화산업이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관객들이 늘어나고 세계적으로도 영화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3부작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제작사로써는 한편으론 모험과도 같은 것이었을 것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미네이터', '백투더퓨처'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흥행을 거두며 안정적인 3부작 영화들로 대표되는 작품들이다 할만하겠다.

하지만 분명하게 특징이 있기 마련이다. 과거의 3부작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1편의 성공을 등에 업고 후속작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의 영화들 특히 SF 영화들의 주류는 원작을 바탕으로 3부작이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영화가 '헝거게임'으로 원작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3부작으로 제작되어질 것이 예고되어졌던 영화다. 현재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이 연말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9월에 개봉되는 새로운 영화인 '메이즈 러너' 역시 원작을 바탕으로 3부작으로 제작되는 영화다. 미로속에 갇혀있는 소년들, 특이한 점은 그들에게는 과거의 기억이 지워져 있다는 점인데, 거대한 미로의 중심에 모여 살면서 저마다의 역할을 맡아 사회를 구성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왜 소년들이 미로 중심에 모이게 되었는지 기억하는 이가 아이가 없는데, 미로밖의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처음으로 여자아이 트리샤(카야 스코델라이오)와 무리의 리더격이 되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이 등장하게 되면서 소년들은 미로밖으로의 탈출에 대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메이즈 러너'의 내용이다.

하지만 미로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살아돌아오지 않았었고, 뜻밖에도 미로속 탐험을 하게 되면서 거대한 미로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게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접하게 된다. 과연 미로을 빠져나가게 되면 어떤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일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만들어내는 영화라 할만하다.

영화 '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쉬너라는 작가가 쓴 3부작 중 하나다. 2부는 더 스코치 트라이얼스, 3부는 더 데스 큐어로 이루어진 SF소설로 그 첫번째 이야기가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된다.


영화 '메이즈러너'는 거대 미로를 마치 하나의 큐브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평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한데, 출연배우들 중에서도 주인공인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을 차세대 헐리우드의 블루칩이라며 관심도가 높은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필자에게는 토마스 역이 딜런 오브라이언보다는 친숙한 토마스 생스터가 더 주목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을 앞두고 친구와의 우정과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에피소드 형태로 만들어졌던 러브액추얼리는 2003년에 개봉되어져 이제 10여년이나 지난 영화다.

러브 액추얼리에서 아역배우로 등장했던 토마스 생스터는 이민가는 학교의 여자친구에게 좋아한다는 고백도 못한 숙기없는 아이였지만 아빠의 말에 힘을 얻고 학교에서 열린 학예회(?) 무대에서 멋진 드럼 연주를 펼치며 여자친구의 노래를 도와주었던 역으로 등장했었다. 흔히 아역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계에 등장한 샛별이었다.


그뒤 국내에서도 알려져 있는 '내니맥피-우리유모는 마법사'에도 출연하며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친숙한 아역배우이도 하다. 시대극을 좋아하는 영화팬들이라면 '마지막 군단'이라는 콜린퍼스의 출연작에도 토마스 생스터가 출연했다는 것은 알고 있으리라 본다.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뉴트 역으로 출연하는 토마스 생스터는 이제 아역티를 벗어난 모습이기도 하다. 아역에서부터 성인연기자로 차곡차곡 성장폭을 높여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헐리우드 아역배우 들 하나가 토마스 생스터라 할만하겠다.

물론 또 한명의 아역배우 출신이 눈에 띄는데, 바로 갤리 역의 윌 폴터다. 아이들의 세계 나니아 연대기의 마지막 3부작인 '새벽출정호의 항해'에 출연한바 있는 아역배우다. 

영화 '메이즈러너'의 예고편 몰입도는 상당하다. 과연 큐브와도 같은 거대 미로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소년들에게 숨겨져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라 할만하겠다. 왜 그들은 미로안으로 이동해 온 것이었을까? 누가 그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하는 것일까? 왜 그들의 기억이 지워진 것일까 하는 일련의 궁금증들은 메이즈러너 3부작을 이끄는 중심이 될 만하다. 


2010년 개봉한 SF영화인 '프로데터스'에서는 인간을 사냥감으로 삼는 외계전사와 외계행성에서 기억을 잃어버린채 외계전사인 '프로데터'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로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생명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시 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로가 만들어졌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 영화다. 그런 의미라면 인간의 호기심은 때론 목숨을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허무한 결말을 마주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

국내 개봉시기는 9월 18일이다. 3부작으로 제작되는 SF영화 '메이즈러너'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에서 관객이 느끼는 평점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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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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