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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

슈퍼스타K 4 TOP7, 안예슬 탈락으로 남자들의 진검승부 시작!...우승 향한 몇가지 법칙

by 뷰티살롱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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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Mnet의 '슈퍼스타K 4'가 TOP7이 결정되면서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TOP12 이 결정되면서 생방송이 시작되었는데, 아마도 슈스케4를 시청한 애청자들이라면  TOP7까지는 어느정도 예상했을 거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아쉽게 탈락한 연구성의 경우에는 예상못했던 바였는데, 적어도 TOP5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예측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결국 TOP7으로의 진출은 좌절되고 TOP9에만 만족해야 했던 모습이었어요.

TOP7에 오르게 된 참가자들은 딕펑스와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김정환 그리고 마지막으로 허니G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안예슬이 탈락하게 됨으로써 '슈퍼스타K 4'에서는 여성 참가자가 완전히 몰락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시즌 1과 시즌2, 그리고 시즌3와 비교해 볼때,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는 TOP7에서부터가 불꽃튀는 경쟁이 시작되는 모습이기도 한데, 실력의 차이로 본다면 올해 '시즌4'에서는 월등하게 뛰어난 참가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 평준화된 모습을 띠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지요.

슈스케의 지난 시즌에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기도 한데, 시즌3에서 TOP12의 경쟁에서는 울랄라세셕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처음부터 우승무대에까지도 실력을 놓치지 않았던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작년도에 열렸던 시즌3의 반응에서도 울랄라세션에 대한 지지도가 현저하게 높았던 것과 비교해 본다면 시즌 4에서의 TOP7은 사실상 예측하기 어려운 실력과 시청자 인기도를 지니고 있기도 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승을 미리 점치기에는 앞선 듯 해보이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몇가지 공식이 엿보이기도 하지요. 방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오락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요소가 있어야만 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슈스케4의 우승자에 대한 향방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TOP9에서 연구성의 탈락은 한편으로는 반전이기도 했던 모습이었어요. 가창력으로 본다면 사실상 다른 어느 참가자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참가자였고, 유일하게 30대의 가장 맏형으로 슈퍼스타K4에 참가하고 있는 도전자였지요.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보게 되면 공통적인 점이 한가지 있는데, 우승자하는 참가자들이 대체적으로 20대의 중후반이라는 점입니다. 신인가수를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30대의 나이는 기획사나 방송사에서도 오래 갈 수 있는 연령대는 아니라는 점은 보편화된 사실이기도 할 겁니다.

최소 연규성씨의 경우에는 TOP5까지는 올라설 수 있으리라 예상이 되었는데, TOP7에서 탈락한 모습을 보면서 다소 반전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지역예선에서 '허니브라운'의 등장은 무척이나 신선한 모습이었습니다. 노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보다 오락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슈퍼스타K 4'에 가장 어울릴법한 참가팀이기도 했었었습니다. 지난 시즌에서 울랄라세션의 우승은 슈퍼스타K가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어울리는 듯했던 우승팀이기도 했었던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었습니다. 흡사 '인간승리'와 '스타탄생'이라는 측면을 모두 잡은 팀이 시즌3에서 울랄라세션이기도 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 허니브라운은 배재현과 한찬별 그리고 권태현이 한조가 되어 이루어진 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찬별이 건강때문에 하차하게 되었고 박지용이 새롭게 영입되어 허니G로 팀을 결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지역예선을 했었던 허니브라운의 하모니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끼고 있는데, 그만큼 오랜동안 하모니를 이루었기 때문에 각자의 응역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테이커스와 공연에서도 서로다른 맴버들과의 공연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불협화음이 생겨날 수 있는 변수가 있는 것이 허니브라운인데, 박지용의 영입은 우승문턱까지는 왠지 어려워 보이는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기도 해 보였어요. TOP9 경연심사에서 이승철 심사위원도 세사람의 하모니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처음결성된 허니브라운과 허니G의 느낌은 다르다는 게 개인적인 느낌이기도 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30대가 우승을 할 수 있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일 거예요. 그에 반대되는 것이 10대가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은 30대인 연규성이 우승할 수 있는 확률과 맞먹는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오디션 형태의 또다른 프로그램인 MBC의 '위대한탄생'에서도 볼 수 있듯이 10대의 주목되는 참가자는 TOP10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우승까지 노리기에는 무리수가 있기도 합니다.

시즌4의 슈스케에서 유승우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무척이나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존의 10대 참가자와는 달리 높은 인기와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전인기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하던 진행MC의 멘트로는 '슈퍼스타K 4'에서 크나큰 반향을 일으키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연령대가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싶기도 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TOP5까지는 무난하게 올라서게 될 도전자가 아닐까 싶기도 해 보여요. 하지만 진검승부가 될 TOP5의 무대에서 어디까지 올라서게 될지는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TOP9의 무대가 펼쳐졌었던 지난 10월 19일 방송에서는 특이한 경연무대 배진표가 눈에 띄기도 했었습니다. 라이벌 데쓰매치로 각각 홍대광과 연규성은 같은 조를 이루었지만, 라이벌전으로 진행되었던 TOP9의 무대에서는 각기 다른 조가 되어서 경연을 펼쳤었지요. 거기에 최대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정준영과 로이킴이 각기 분리가 되어 라이벌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던 김정환과 유승우의 라이벌전 무대와 달리 정준영과 로이킴의 무대를 따로 분리시켜 놓은 것은 의아한 모습이기도 했었는데, 여기에는 제작진의 숨어있는 전략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퍼스타K 4'에서의 라이벌이자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참가자일 겁니다. 시청자 문자참여는 사실상 합격과 불합격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일 거예요. 헌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두 사람을 한꺼번에 묶어놓게 되면 자연스레 시청자들로써는 선택의 폭이 작아지게 될수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연이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덜 잊혀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60초후에 공개합니다' '잠시후에 공개합니다'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슈퍼스타K4'는 장장 2시간이 훌쩍 넘어서는 시간동안에 진행됩니다. 그만큼 가장 먼저 불렀던 도전자와 추후에 불렀던 도전자의 무대는 상당히 차이를 보이고, 별개의 잣대를 보일 수 있게 됩니다. 정준영과 로이킴을 경쟁시켜 놓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흡사 인기도와 실력면에서 두 사람이 벌써 진검승부를 갖게 되는 것을 피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엿보였던 대진표이기도 했었습니다.

딕펑스와 허니G 2개의 그룹과 정준영, 로이킴, 김정환, 유승우 그리고 홍대광 5명의 싱글 도전자들로 이루어진 최종 TOP7에서 이제 TOP5로 올라서게 될 운명이 누가 될 것인지는 에측이 어려워진 모습이예요. 탈락의 위기에서 돌아온 홍대광의 경우에도 무대가 진행될 수록 실력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기에 쉽게 탈락을 점치기에는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몇가지 보편적인 탈락요소들이 차례로 보여지고 있는 '슈퍼스타K 시즌4'지만 TOP5로 올라설 수 있는 참가자는 어느팀이 될지 혼돈스러운 모습이기만 해 보입니다. TOP9의 무대가 펼쳐졌었던 10월 19일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로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안예슬의 탈락으로 여성 참가자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결과를 보여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Mnet의 슈퍼스타K 4는 티빙(www.tving.com)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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