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런칭한 K시리즈의 준중형 K3가 지난 9월에 출시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한데, 고급 승용차에 있을만한 첨단 기능들을 탑재하고도 1천만대에 판매되고 있는지라서 차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구매자들에게 시선을 끌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동파킹 프로그램이나 크루즈 항법 자동주행 장치 등은 고급기종의 중형 세단에서 주로 선보였던 기능들인데, 기아자동차에서 준중형으로 출시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자동차를 운전한지 벌써 10여년이 지난 듯 한데, 실제 자가 자동차를 구입한 건 이제 5년여가 지난지라서 신차가 출시되면 시선이 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자동차 출시가 빨라져서인지 주위에서 자동차의 교체시기가 3년에서 5년이면 바꾸어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중에서 신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은 3~5년 주기가 되면 자동차 부속품의 교체가 빈번해져서 관리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얘기가 많은데,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3~5년의 무상보증기간인지라 관리비용이 적게 소요될 뿐 아니라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등의 교체만으로 충분히 성능좋은 차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5년여가 지나게 되면 부속품 교체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중고차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대체로 교체기간을 길게는 5년으로 잡는 듯 싶기도 해요. 자동차 한대로 10년타기를 고집하는 것이 떨어지는 차값대비해서 손해라는 얘기인데, 또한 5년여 기간이 지나면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진다는 얘기들을 하더군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아지게 되는 것도 그중 하나일 겁니다.

기아자동차에서 K3 출시와 함께 대규모 시승단 행사를 한다기에 '설마 내가 될까'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블로거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단 신청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일주일간의 시승단에 당첨되어 지난 주말 수서역 인근의 북 주차장에서 인계를 받았답니다.

간단한 차량인계 동의서에 사인하고 선물을 하나 받았는데, 3만원 주유권을 챙겨들고는 마냥 반가운 마음에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더군요. 새로운 기종을 구매가 아니라 시승단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예요.

기아자동차 K3를 몰고 수서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데, 처음에는 낯선 운전환경이라서 긴장이 되기도 했었어요. 자동차마다 특정한 명령체계의 형태와 위치는 대동소이하지만 엄밀하게 다른 모습들이기 때문에 시운전하다보면 깜빡깜빡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더구나 K3는 핸들에 각종 제어버튼들이 있었는데, 도무지 어떻게 작동시키는 것인지, 새롭기만 하더군요. 사용설명서를 비취해 두었더라면 그나마 각 기능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K3의 카달로그만이 전달되었기 때문에 핸들부에 있는 제어버튼의 용도를 알게 되기까지는 집에 도착해서야 자세하게 자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승차량은 스마트 컨트롤리 되는 차량으로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키를 통해서 시동을 켜는 것이 아니라 버튼식으로 시동이 걸리는 차량이었어요.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시동버튼 스마트키가 차량 내에 있어야 하는데, 스마트키를 가지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자동적으로 '차량내에 키가 없다는 경고음' 이 울리더군요.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이 드는 승용차로 마음에 들었어요. 첫눈에 보기에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는데, 주말을 이용해서 스피드를 느낄겸 파주로 드라이브를 떠나 보았습니다.

차량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을 스마트 키 하나로 제어하게 되는 편리함이 있었는데, 시동버튼 하나로 시동과 커짐이 이루어집니다. 차에 올라서고, 시동버튼을 누르게 되면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운전석이 움직여 마치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고급승용차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자동차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K3를 타고 파주 평화누리공원으로 고고고~~~

준중형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던지라서 기아자동차의 K3 핸들의 그립감은 최적이었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차량과 동일한 크기의 핸들이기도 했는데, K3는 '히티드 스티어링 휠' 을 장착하고 있어서 운전자가 따뜻한 그립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한여름에는 필요없는 기능이기도 하겠지만 추운 한겨울에는 필요한 기능 중에 하나일 겁니다. 손 호호 불면서 주차장에서 차 시동을 걸고 히터 온도가 올라갈 때까지 가죽 느낌의 핸들을 장갑을 끼고 잡았다 하더라도 차가운 느낌은 운전하면서 불편을 느꼈던 적이 있었거든요.

주말이라서 서울에서 일산까지의 자유로는 상당히 많은 차량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행사가 있었던 것인지 서울에서 일산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방역 인근에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의 거리는 대략적으로 60여킬로미터가 되는 거리인데, 한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주말이라서 일산까지의 차량들이 많았던지라서 그보다 10여분이나 더 소요되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도착했답니다. 드라이빙이나 혹은 차량 테스팅으로는 일산에서 파주까지 아우토반처럼 탁 뜨인 구간이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물론 테스트에는 주유비가 소요되니 지갑문이 열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겠지요.

서울에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의 드라이빙은 왕복 120여km를 감안해야 하니 주유비는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거라 여겨지기도 해요. 요즘에는 지하철로도 평화누리공원을 찾을 수 있어서 주말을 이용해 가뿐하게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바람개비 언덕' 으로도 명성이 높은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이기도 합니다. 한적한 장소를 찾는 연인들이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인데, 10월 20일부터 '파주개성인삼축제' 가 열립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외곽으로 데이트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파주의 '평화누리공원' 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에는 공원 잔디밭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던데,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맑은 가을 하늘의 햇살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탁뜨린 공원이라서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대표적인 카페가 된 '카페안녕' 입니다. 노천 식탁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한잔은 분위기 메이커로는 최고가 아닐듯 싶기도 합니다. 호수 한가운데에는 수도꼭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진작가들의 대표적인 출사장소이기도 할 거라 예상이 들어요.

평화누리공원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거인동상의 모습입니다. 동상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외롭지 않아 보이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4개로 이루어져 있는 거인상은 마치 땅속에서 걸어나오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는 조각품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언덕에 있는 수백의 바람개비들은 형형색색으로 방문객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무척이나 그리워해서 손을 흔드는 바람개비의 회전(실제로는 회전하지는 않았지만....바람이 불지 않았던지라서)을 보면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카메라에 자신들이 모습을 담기도 하고,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을 바라보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 파주의 '평화누리공원'은 다른 서울의 공원들과는 달리 여백의 미가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무가 없는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여름보다는 봄과 가을에 나들이하기에 좋은 데이트코스이기도 하지요. 공연장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가을 햇살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외의의 캠핑모습에 놀랍기도 했었지만, '평화누리공원'의 대표적인 캠핑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소원나무 조형물' 이라고 불려야 할 듯 한데 자세한 작품은 보질 못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조형물도 눈에 보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두개의 얼굴을 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해 보여요. 평화롭고 자유로운 느낌의 얼굴과 또 하나는 시름과 염원이 담겨있는 얼굴이지요. 임진각에서 매년마다 북쪽이 고향인 분들은 명절 차례를 지내는 사진들이 뉴스를 통해서 보여지기도 하는데, 이곳 임진각은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평화의 종과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을 볼 수 있으니까요.

무너져 내린 철교 바로 옆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철길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무엇보다 가을이라 들녁에 황금색으로 변해있는 벼이삭들이 긴장감이 감도는 임진각 주변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만들어놓고 있더군요. 평화롭고 아무런 일도 없을 것만 같은 풍경인데, 언제나 긴장감이 떠나지 않는 곳이지요.

통일을 염원하는 수많은 소원의 글들이 빠곡이 들어서 있는 철책선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 곳이지만 발을 들여놓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현실에 숙연함마저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휴식과 여유가 떠오르는 탁뜨인 평화누리공원의 못브은 한가한 가을하늘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드라이빙으로 찾아가 볼 수 있을만한 좋은 데이트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서울에서 반대편인 미사리나 팔당 인근은 강변을 따라서 예쁜 카페들이 많은 곳인데, 이곳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예쁜 카페들은 없지만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기아자동차 K3와 함께 떠난 주말 드라이빙 여행이었는데, 무척이나 한가로운 공원의 모습을 만끽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아자동차 K3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준중형 K3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실 거라 생각이 되는데, 연비와 정속성, 스피드와 기타 기능에 대해서 말이예요. 일주일간의 시승단으로 다양하게 기능들을 테스트해 보도록 할께요^^ 

본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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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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