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넥타이를 멘 증권가의 셀러리맨일 겁니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중심으로 방송국과 증권가를 두고 있는 여의도는 쇼핑의 명소라기보다는 기업들의 비지니스와 정치1번지의 지역이란 이미지가 더 높지요. 이러한 여의도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몇 안되는 멀티플렉스 쇼핑단지가 될 것이라는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지난 8월30일에 여의도 IFC몰의 지하 3층에 여의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CGV여의도가 그랜드 오픈을 했습니다. 여의도에는 아직까지 영화관이 없었는데, 영화관이 개관됨에 따라서 젊은층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라는 얘기지요. 특히 여의도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잇는 여의도만의 입지조건으로 IFC몰의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매장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해 보이더군요.

여의도CGV는 총 9개관 1345석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 컨셉을 바탕으로 전관이 3D입체사운드가 장착된 특별관 'SOUNDX'. '톡 플러스'라는 여의도만의 특화 톡 프로그램, 런던소호를 연상케하는 스트리트 샵 디자인으로 단순히 영화을 관람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쇼핑을 즐기는 쇼핑족들에게도 눈길을 주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IFC 몰에는 CJ의 푸드월드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올리브마켓이나 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해 제일제면소와 MPUB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IFC몰 내에서 A에서 Z까지의 데이트코스를 만족하기도 한 모습이예요.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MPUB은 젊은이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의도CGV는 다른 지역에 있는 CGV와는 외형적으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관인데, 마치 유럽 런던의 소호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남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기반으로 로비와 상영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매표와 매점, 상영관을 각각의 로드샵 느낌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마치 길을 걷다가 영화를 쇼핑하는 듯한 '스트리트샵'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도 해요. 마치 CGV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면 않될듯한 유혹을 경험하게 된다는 얘기지요.

여의도CGV 내부에 있는 투썸커피 점은 거리의 인도에 위치하고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왼편으로는 극장안으로 들어서는 티켓을 발매하는 자동발급기가 위치하고 있고 왼쪽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는 '투썸커피'는 영화관람을 위해서 찾아온 관객들을 맞이하기보다는 지나치며 구경하는 쇼핑족을 위해서 만들어진 듯해 보이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을 찾게 되면 영화관람을 위해서 많이 사먹게 되는게 팝콘입니다. 음료수와 팝콘을 손에 들고 극장안으로 들어서는 건 어찌보면 영화관람객들의 전유물처럼 생각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 여의도CGV의 '팝콘팩토리'는 IFC몰 내에서 쇼핑을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극장과는 무관해보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지요. 스트리트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여의도CGV의 모습을 고려해본다면 극장은 왼쪽, 팝콘펙토리는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혀 극장과는 무관한 듯한 모습이기도 하거든요.

이곳의 팝콘은 다른 지역 영화관과는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사용한 수제팝콘입니다. 또한 소금과 기름을 전혀 넣지않은 건강한 '플레인'부터 상큼하게 씹히는 딸기와 화이트 초콜렛이 어우러진 '화이트베리', 치즈 팝콘에 카라멜을 가미한 '시카고 믹스', 초코 홀릭을 위한 '더블 초콜렛', 체다 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리얼치즈' 등 기존에 맛볼수 없었던 여의도CGV만의 머스트 잇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넓은 의자와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있는 여의도CGV의 프리미엄관은 온몸을 감싸는 좌석과 세심한 터치가 느껴지는 벽면 그리고 카펫 등 품격을 내세운 프리미엄관입니다. 다양한 행사를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이기도 하지요.

금융가와 방송가로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만의 지역 특성을 위해 비즈니스관도 눈길을 끄는 모습이예요. 촤석별로 폴딩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무대조명이나 각종 영상장비를 구축한 비즈니스관은 세미나나 간담회,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곳으로 압도적인 스크린과 집중도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잡습니다.

극장안으로 들어가 영화 한편을 관람하는 형태의 영화관의 개념에서 여의도CGV는 스트리트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왼편에는 상영관 안으로 들어서는 게이트가 있지만 스트리트 오른쪽에는 북카페가 있고, 커피전문점 투썸커피가 있기 때문에 잠깐동안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분위기는 마치 미국의 근대 윌스트리트 거리를 생각나게 하는 모던한 타입의 벽돌 벽면이 눈에 보입니다.

영화 포스터 콜렉션과 명작 DVD. 블루레이를 만날 수 있는 '씨네샵'은 여행지 기념품샵에서 보석을 발견하는 기쁨이 더해지기도 하지요.

중세 유럽의 고전적인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붉은 벽돌의 벽면은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들은 여의도CGV의 스트리트 거리를 걷게되면 자연스레 보게되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여의도CGV는 대표적인 서울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복잡한 도심속에 자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넓은 공간의 IFC몰 안에 있어서 영화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특히 이곳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근무가 끝나고 짧은 시간동안에 가까운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올리브 마켓도 함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문화공간의 새로운 지역으로 자리하게 될 여의도CGV는 연인들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분위기 메이커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답니다. 유럽풍의 스트리트 거리를 연상케하는 여의도CGV뿐만 아니라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맛있고 분위기 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여의도에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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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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