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샐러리맨들이라면 간혹은 지방으로의 출장도 갈 것이고, 해외로 연수를 나가기도 합니다. 외지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들르는 곳이 숙박업소일 거예요. 대체적으로 회사에서 출장을 가게 되면 미리 잡아놓은 숙박업소를 이용하는데, 호텔이 그중 가장 많을 거라 보여집니다.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되더라도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업무를 마치는 경우가 많죠. 직장생활을 10여년 넘게 했던지라 지방이나 해외로 출장을 갔던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지역의 호텔을 이용했었습니다.

얼마전 리뷰사이트인 잇츠뷰(www.itsview.co.kr)을 통해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얻게 되었는데, 호텔 이름이 독특하기도 하고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야자 호텔

야자라는 뜻이 어떤 뜻일까요?

처음에는 야자호텔이라고 해서 뭘까 하는 호기심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야근하는 날이 좀 많은 직업을 해서인지 늦게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블로깅을 제대로 많이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하루에 24시간이 아니라 30시간쯤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미.친 생각도 해보곤 하죠.

업무가 많다보니 사실상의 피로 회복제가 필요하기도 한데, 여행도 그중 하나일 거예요. 그런데 잇츠뷰에서 <호텔 야자>에 대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리에 덜컥 신청을 했는데, 반갑게도 신림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텔 야자는 신 개념의 모델 프랜차이즈인데 놀이 문화로 새롭게 선보인 호텔입니다. 놀고쉬고자는 모델 프랜차이즈라는 얘기죠. 피로에 지쳐있는 몸을 충전해 줄 수 있는 신개념의 호텔이라는 얘기인데 어떤 형태의 호텔일지 궁금하시죠?

본격적으로 <호텔 야자 신림점>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신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야자(YaJa)>는 첫 인상부터가 강렬하기만 한 모습이었어요. 인근에는 많은 숙박업소가 자리하고 있는지라 경쟁도 많은 곳이기도 한데, 호텔이 한눈에 들어오는 빨간색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신세대 개념의 숙박업소이기도 하고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무궁화 몇개짜리의 고급스러움과는 달리 친근감이 들기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호텔 YaJa>를 이용하기에 앞서서 가까이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신림역하면 먹거리도 유명하고, 신세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음식점을 찾게 되면 저렴하게 한잔 마실수 있는 곳도 많이 있는 곳이 신림역 인근입니다.

신림역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지하철 역과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영화관이 들어선 podo와 맞은편의 Renaissance 쇼필몰이 처음 오게 되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기도 하는데, 이러한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다양한 먹거리들도 많이 있답니다.

친구와 약속을 잡고는 먼저 <호텔야자>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호텔 야자를 이용하는 방법은 현금도 가능한데, 맴버십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하는 만큼 포인트가 쌓이게 되어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호텔야자 전국망을 통해서 다른 곳에서도 동일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사실 호텔에서 잠을 자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닌지라 번잡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신림점 호텔야자>에서 숙박한다는 게 의아스럽기도 하지만, 하루 집에다가는 야근으로 집에 못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해놓게 된다면 자연스레 숙박은 해결이 되고, 친구하고 오랜만에 아무런 제약없이 회포를 풀수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ㅋ


신림점의 내부 모습입니다. 모던한 목재로 복도를 인테리어를 한 모습인데, 전등으로 각 호실을 알려주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기도 하더군요. 사실상 오랜동안 직장생활을 해온 분들이라면 이런 정도의 호텔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예요. 

객실 내부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침대 시트와 사무를 정리할 수 있는 조그마한 테이블, 그리고 조그만한 목조창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 처리된 벽면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법한 모습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른 시간에 호텔을 잡고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친구인지라 반가움이 먼저 나서기도 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점차 친구가 그리워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느덧 그런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흔히 나누는 얘기가 회사업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일상적인 재미있는 화제거리들을 주로 나누기도 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왠지 점차 경제적인 것들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포차에서 가볍게 술한잔 마시면서 친구에게서 듣게 되는게 가족들과 아이들 얘기가 많더군요. 성공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치는 누구나 다 다를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보니 사는것에 대해서 힘든 부분이 많은 가 보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마시는 술이 더 깊게 익어가는가 봅니다.

시간은 시계촛침이 가듯이 흘러가는데, 친구와의 시간은 술익는 소리에 깊어가는가 봅니다.

  
간만에 휴식을 즐겼나 봅니다. 오래된 친구일수록 더 좋은 가 봅니다.

그렇다고 정신이 없을 정도로 취하지는 않았지만, 친군 집에 귀가해야 했기 때문에 일찍 파장을 하면서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는 헤어졌지요. 제법 취기도 오르고 아무생각없이 하루정도는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정해놓은 <호텔 야자> 객실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42인치 벽걸이tv가 있어서 영화를 보기에도 좋겠고, PC가 마련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즐길 수도 있는데, 밤새도록 블로깅이나 하면서 꼴딱 날밤을 샐까? 고민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호텔에서 묵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호텔 야자>의 객실은 혼자 묵게 되도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바로 월풀 시스템이죠~~

큼지막한 욕조안에 따뜻한 물을 가득 채워놓고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한방에 날아간다는~~

시설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되어 있고, 특히 인테리어가 눈에 띄게 깔끔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욕실에서 월풀 시스템을 이용하고 나니 갑자기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잠이 쏟아지더군요. 더군다가 술한 했던지라서 무엇보다 필요했던 건 잠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침에 몇시까지 깨워달라는 부탁을 프론트에다 해주고는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콜소리에 잠을 깨고는 객실안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어요. 꽤 정돈되어 있는 객실이기도 했는데, 스탠다드 객실은 조금 작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비지니스를 위해서 타지역에서 숙박을 찾게 되는 분들이라면 꽤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생봉지에 쌓여있던 컵을 뜯어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어제밤에 입고 잠들었던 파자마인데, 두벌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객실의 인테리어와 매칭이 되는 디자인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쪽 벽면입니다. 무슨 현대 미술작품을 스케치한 듯한 모습이기도 해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호텔 객실이 단조로운 단색 위주의 벽면 구성과는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샤워를 마치고 드라이기로 머리정돈까지 끝마쳤습니다.


헤어 브로셔를 보니까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고, 여성용과 남성용 두가지 타입의 화장품 셋트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호텔을 많이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물품이라는 얘기들을 할 거예요. 그런데 이곳을 이용하게 된다면 호텔 수준의 객실이용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다르겠지요.

<호텔 야자>는 객실과 숙박객이 상요하는 침구 등을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숙박객들을 위해서 청결교육을 기본적으로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객실내부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실내 공기도 깨끗하다고 느꼈던 건 이러한 철저한 관리체계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자 그럼 이제부터 <호텔 야자>의 단점은 어떤 점이 있었을까요? 자유롭게 블로깅을 하는 입장이니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이 좋다? NO.... ....

호텔 야자를 이용해보니 한가지 단점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프랜차이즈 형태로 지역마다 위치해있고 카드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지역마다 호텔이용 요금이 다르다는 게 문제점으로 보여지더군요. 특히 제가 이용했던 신림점의 경우에는 스탠다드 형이 일반적으로 다른 서울 지역에 있는 <호텔 야자>보다 비싸다는 점이더군요. 신림역 인근에는 숙박업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객실이용요금이 높아질 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어느정도 평준화시켜 놓는다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한 객실은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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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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