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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최신 스마트폰, 야외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 마음대로 즐긴다

by 뷰티살롱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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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야외에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그리 새로운 일도 아닐 겁니다. 최신 스마트폰하나면 있으면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스마트폰을 구입한 분들이라면 요금제에 따라서 데이터를 초과해서 사용하는 분도 계실 것이니 마음대로 인터넷을 접속해서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하지는 못하는 실정이겠죠. 특히 3G가 아닌 4G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요금제를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량에 따라서 요금을 낸다고 정해져 있더군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문명의 이기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전송하고 혹은 페이스북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카카오톡이라는 것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얼마전 사용하던 피처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는데, 피처폰을 사용한지가 하도 오래돼서인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상세하게는 알수 없지만, 인터넷이나 혹은 카카오톡 정도의 사용은 이제 익숙하게 사용하게 되었지요. 과거에 사용하던 휴대전화와는 달리 스마트폰은 요술상자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리저리 기능들을 알아보다가 얼마전에 스마트 폰 하나만 있으면 노트북을 통해서 커다란 디스플레이로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노트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무랜선을 통해서 통신을 이미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무선랜을 사용하게 되면 빠져나가는 것이 역시 돈이겠죠. 한달 통신요금에 노트북으로 인터넷이나 혹은 문서를 작업해서 메일로 보내는 작업 등을 하는 분들이라면 휴대전화요금과 노트북을 통한 인터넷 사용요금 등을 이중으로 계산해서 지불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하나면 있으면 노트북으로도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가 있겠더군요. 스마트폰 요금제중 데이터 무제한 요금에 가입한 분들이라면 인터넷을 즐길때, 작은 스마트폰 브라우징보다 넓은 노트북을 통해서 확장된 화면으로 작업을 할수가 있는 이점이 있는 것이죠. 특히 인터넷상에서 작업을 하게되는 카페관리나 블로그관리 등을 할 때에도 스마트폰과 연동한다면 쉽게 인터넷을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통한 인터넷 브라우징을 원하는 분들은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 자신이 구축해 놓은 개인미디어를 접속하게 될 겁니다. 블로그나 카페 혹은 싸이월드같은 풀 브라우징을 필요로 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 지닌 좁은 화면으로는 작어하기가 곤란하기도 할 겁니다.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하기도 하고, 스킨을 바꾸기도 할 경우에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으로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테니까요.

스마트폰은 간단한 단문을 전송하거나 받을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말이예요. 얼마전에 구입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어디서나 관리할 수도 있더군요.

우선 스마트폰을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데이터 케이블을 함께 받으셨을 겁니다.


한쪽은 USB타입의 단자가 달려있고 한쪽은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달려있는 케이블인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케이블이기도 합니다. 이 케이블 하나면 있으면 노트북을 통해 풀 브라우징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시게 되면 '환경설정'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환경설정을 클릭하게 되면 비행기탑승모드니 '와이파이 설정' 등에 대한 명령들이 나타나게 되죠. 그리고 가장 아래에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팝'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게 뭘까 궁금하실 건데,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팝'을 이용하게 되면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USB 테더링은 일단 케이블을 노트북과 연결시키면 자동적으로 연동되게 됩니다. 그것을 사용자가 체크하게 되면 스마트폰-노트북이 상호 연동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설정을 해야 하는데, '휴대용 와이파이 핫스팟'이라는 곳에도 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두개의 명령을 체크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노트북과 연결했을 때에 'USB테더링'이 뜨게 되는데, 이곳에 체크를 해 주시면 됩니다.


노트북을 통해서 인터넷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포탈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뉴스를 검색해보았는데, 속도면에서는 조금 느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인터넷을 즐기는 데에는 큰 불편이 없더군요. 특히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을 관리할 때에는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데, 역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유선으로 인터넷을 하는 데스크탑을 집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속도가 다소 느리겠지만요.

물론 이런 인터넷 사용을 익히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이 되는데, 굳이 뒤늦은 인터넷 활용을 알리는데에는 몇가지 이득이 있기 때문이었죠. 흔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신사에서 정해놓은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죠. 아마도 인터넷이나 SNS를 많이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54요금제'에 많이 가입되셨을 겁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휴대전화요금 외에도 무선랜카드 요금을 별도로 내고 계실 거라 여겨집니다. 이중으로 부과되어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느껴지더군요.

스마트폰을 통해서 노트북으로 확장된 인터넷을 즐긴다고 하더라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된 분들이라면 통신요금을 별도로 내는 것은 아닐 것이니 어쩌면 활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 여겨지더군요. 특히 3G 스마트폰이 작동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인터넷이 가능하니까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는다는 곳이 없을 겁니다.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노트북 배터리가 문제일 겁니다. 케이블을 통해서 스마트폰이 연결되어 있는지라 스마트폰은 전력을 공급받아서 배터리가 자동적으로 충전되는 효과가 있기는 한데, 상대적으로 3~4시간 장시간으로 야외에서 인터넷을 즐기기에는 노트북 배터리가 빨리 없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더군요. 예비로 배터리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면 한나절동안은 무리없이 야외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요.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통해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인데, 요즘 가을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나들이가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혹시 사진을 찍어서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올리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요금없이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팁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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