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블로그 노하우, 인기 블로그 만들기 위한 5가지 팁

by 뷰티살롱 2011. 7. 10.
반응형
블로그라는 세계를 시작한 지가 벌써 4년이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적지않게 오래  인터넷 세상에서 자리를 한 것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전문 블로거 분들에게는 블로그 경력이 너무도 짧게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원칙을 세우고 있는데 단 시간내에 많은 인기를 끌지도 못하는 변두리 블로거의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비인기 블로거의 한사람이라고 할까 싶어요.

처음 블로그라는 세계를 알게 된 것과 시작하게 된 동기를 생각해보면 간단하기만 했었죠. 영화를 좋아했던지라 개봉하는 영화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사전에 먼저 살펴보고 관람했었는데요 평점이나 평가가 완전하게 들어맞지만 않더군요. 소위 낚시성 평가에 현혹되어 영화를 관람했었던 적도 많았었는데, 그럴때마다 적잖은 돈이지만 아깝기도 하고, 정확한 정보가 아닌 홍보성 글이 난무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후기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었드랬죠(요즘에는 TV 드라마가 위주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영화리뷰가 1순위였었죠).

4년이란 기간동안 흔히 오프라인에서 다른 유명블로거 분들을 만나게 되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자신은 절대 파워블로거라고 말하기를 꺼려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파급력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특히 자신이 하고싶어서 쓰는 글들이 많은지라 대중성과는 차이가 많기 때문이죠. 인터넷을 통해서 유명블로거들의 글을 읽다보면 <어떻게 파워블로그가 되었는지, 인기 블로그가 될 수 있었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공통적으로 인기블로그가 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

첫번째 팁, 무엇을 할 것인가?

어쩌면 블로그라는 세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했을 것이라 보여지네요. 또한 반드시 지향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겠죠. 다름아닌 블로그를 하게 되는 방향성일 겁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반드시 글을 통해서 방문자들에게 어필되는 것은 아니죠. 사진도 있고, 동영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블로그를 할 것인지를 먼저 찾아야 하겠죠. 아마도 그것이 단시간내에 인기블로그가 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글을 주무기로 한다면 내용을 세분화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나다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해본 결과 하루에 한두개의 글을 포스팅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가령 세개의 주제를 골라서 공략한다고 가정해보도록 하죠. 영화와 음식, 그리고 자동차 라는 분야를 주로 다룬다고 할때, 하루에 같은 분야의 글을 올릴 수 있는 글은 한정적이 될수밖에 없을 겁니다. 즉 3일에 한번꼴로 같은 분야의 글이 생산되게 되는 셈이겠죠(물론 전업 블로거가 된다면 하루에 5~6개의 글도 가능할 겁니다). 결국 세개의 서로다른 카테고리는 서로가 융합되지 않는 별개의 세계로 방문자들도 시선이 분산되게 마련이고 자리를 잡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될 겁니다. 카테고리를 만들 때에도 서로가 연관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죠. 예를 연예 블로그라면 영화와 TV, 스타나 혹은 가수 등의 카테고리의 세분화를 이룰 수 있겠고, 자동차 블로그라면 자동차와 전시회, 레이싱, 자동차 주요부품 등의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주제를 찾고, 거기에 따른 세분화된 소재들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인기블로그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 팁, 일관성있고 계획성있는 포스팅

두번째로 중요한 점이라면 일관성과 계획성있는 포스팅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창피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인기블로거나 파워블로거들의 유형을 분석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제 개인블로그는 두번째 팁과는 거리가 멀기만 합니다. 포스팅을 쓰는 시기가 난잡하기 때문이죠. 어떤 때는 아침일찍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주로 점심시간 전후에 올리는 글이 많은데, 어떤 날은 5시가 가까워져서 올려지는 글들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포스팅을 하는 하는 것은 블로거들의 일이겠지만, 그것을 읽고 인터넷을 서핑하고 방문자들은 특정 블로그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인터넷을 즐기지는 않겠죠. 각자 자신들이 즐기는 시간대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죠. 일관성있게 비슷한 시간대에 글을 올리게 된다면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이 시간에 꼭 글을 올리던데'하는 생각이 자리하게 되고, 고정방문자들을 만들수가 있는 것이죠. 인터넷이라는 세계는 파급효과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죠. 한사람이나 혹은 열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파급은 단시간내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으로 이어지게 되죠.

파워블로거 분들의 발행글을 보게 되면 한가지 특징적인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발생시간대가 비슷하다는 것이죠.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보게되는 독자들에 맞추어 그 시간내에 글을 포스팅한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직장생활과 유사한 것이라 볼 수 있겠더군요. 어느 한 비지니스를 엮어내기 위해서 시간에 쫓기어 견적서와 서류들을 준비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주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클라이언트는 기다려지긴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을 준비해주어야만 계약이 성사되는 것이죠. 블로그의 포스팅이라는 것은 일종에 직장생활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계기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세번째 팁,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라

요즘 블로그를 하다보면 과거와는 달리 달라진 것을 볼 수 있겠더군요. 아직까지도 블로그라는 것은 1인미디어라 생각하고 있는데,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서 블로그의 특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부분은 개인의 개성과 직결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블로그를 보게되면 운영하는 블로거의 성격도 어느정도 알 수 있을 듯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의 블로그를 보게 되면 언론이라든가, 혹은 기자가 하던 비판성 글들을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과거에 비해서는 그만큼 블로거들이 공격성으로 변해있는 듯해 보이기도 하구요. 워낙에 많아지고 있다보니 단번에 방문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자극성있는 글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기도 하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가끔은 블로그일까 기자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 글들을 볼때도 많이 있죠.

그렇지만 블로그라는 것은 한 사람의 개성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문적인 글쓰기를 배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기도 하죠. 일상적인 이야기를 수다로 풀어낼 수도 있고, 자신이 아끼는 풍경좋은 사진, 혹은 동물들의 모습들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글을 포스팅할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글을 쓸 때에 완전하게 문맥이 들어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한번 포스팅을 하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중구난방인 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죠. 그런데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라 보여져요. 중요한 것은 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모습으로 포스팅을 하라는 것이죠.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가끔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이라는 글을 볼 때가 있는데, 블로그 글들과 기사성 글의 차이가 있다면 아마도 사람냄새가 난다는 것이라 할 수도있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거들의 글들은 기승전결의 형식에는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읽는 재미가 있고 동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기도 하죠.

네번째 팁,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활성

아마도 직업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에게는 네번째가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직장인인지라 항시 블로그를 들여다볼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하루에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블로그에 할애하는 시간은 많아야 2시간 내지는 3시간이 전부일 겁니다. 그나마 그 시간조차도 포스팅하는데 시간을 할애할 뿐이죠.

인기블로거들을 살펴보면 알게모르게 같은 주제안에서 만나게 된 다른 블로거들과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행사에 몇차례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많은 유명블로거 분들은 서로가 몇차례 안면식도 있고, 더러는 친분을 쌓아가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그 친분이라는 것이 반드시 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련되어 있는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해 포스팅된 글에 대해서 서로간에 의견을 남기기도 하고 안부를 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일종에 서로간의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겠죠.

자신의 글이라도 더러는 방문자들이 반문되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의견의 충돌을 수용하기도 하고 더러는 논쟁이 이루어지기도 하더군요. 한사람에 국한되어 있는 생각의 차이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인해서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라는 세계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못지않게 폐해도 많이 있다는 게 소통이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위 악의적인 댓글로 포스팅 글을 공격하기도 하는 모습도 적잖게 볼 수 있으니까요.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파렴치한 공격이라 할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다른 블로거 분들에게 제 자신을 소개할 때에 인기블로그나 혹은 파워블로그라는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바로 네번째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다섯번째 팁, 보편성있는 글을 올려라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글로 공략해서는 안되는다는 점일 겁니다.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블로그들은 이유가 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연예, 스포츠, 자동차, 요리, 음식이나 가전제품에 대한 전문 블로그들을 보는 대체적으로 포스팅된 글들은 보편성에 입각한 글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댓가성 글들을 보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홍보에만 치중되어 있는 글들이 있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이러한 글속에는 진정성이 결여되어 있기도 합니다. 상식을 벗어난 편협한 글은 사람들에게 읽혀지지 않을 겁니다. 블로그는 기자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사회적인 이슈를 파헤치고 비틀기도 합니다. 그것이 기자라는 직업이기도 하니까요.  
 
누구에게나 자신이 가진 생각은 다를 수 있을 겁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이해시킬 수도 있겠죠. 인기를 얻는 블로그의 포스팅 글에는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이 느낄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글들이 많이 있고, 또한 호응도가 높죠.
위의 다섯가지 팁을 고려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인기블로그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쿠욱 추천버튼(손가락)을 눌러 주세요~ 글쓰는데 힘이 된답니다. 아래 구독버튼으로 쉽게 업데이트된 글을 보실수도 있답니다^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