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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기상이변, 기술발전에 따른 지구온난화 해법-가까운 일부터 찾아본다면?

by 뷰티살롱 201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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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과거와 달리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북극의 빙하가 해마다 녹아 해수면이 상승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북극의 툰드라 지대가 넓어지고 과거에는 빙하에 해당되던 곳들이 해빙되어있는 모습들이 포착되고 있죠. 해마다 빠르게 녹고있다는 북극의 빙하는 어쩌면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가장 큰 주요인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영화에서도 기상이변에 대해 다루었던 <투모로우>라는 영화에서 빙하의 해빙이 지구전체의 기온을 변화시킨다는 충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근래에는  일본의 대지진 여파와 각종 화산폭발 등의 재해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불안스러운 기후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듯 보여집니다. 또한 북한의 백두산역시도 폭발징후가 포착되어 있는 상태인지라 최근들어 불안스러운 현상들이 많기만 하더군요.

근자에는 일본의 대지진을 놓고 슈퍼문 현상이라는 설도 있더군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지구의 자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으로 자연재해로 이어지게 된다는 설일 듯 합니다.

<영화 ET의 한장면. 달의 모습이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지구와 가깝게 보이는 현상을 슈퍼문 현상이라 부르죠>

전세계적으로 여러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는 것이 최근들어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기도 한데, 일본의 대지진과 리비아 전쟁발발, 그리고 북한의 백두산 화산폭발 등으로 환경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불안요소들이 한데 묶여져 종말론까지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해에 개봉되었던 영화 <2012>에서 마야력의 종결로 내년도에 세계가 종말을 맞게 된다는 불안심리가 일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종말론이라는 것은 현재의 불안스러운 세계정세나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근자에 일어났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200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차례 종말론이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의 종말론은 컴퓨터가 지배하는 디지털 시대에 컴퓨터 오작동으로 인해 전세계 전산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이 빗어지게 될 것이라는 불안요소가 작용되기도 했었습니다. 소위 밀레니엄 신드롬으로 기록되기도 하는데, 2000년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기존에 컴퓨터의 명령계통이 혼선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는 설이었죠. 일부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오작동이 일어나는 사례도 발생되어서 불안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렇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불안요소들에 대해서 대처해 나갔었죠.

최근들어 종말론은 세계기후의 변화와 결부해 고개를 들고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슈퍼문 현상도 일종의 종말론에 해당되는 설로 일본의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언뜻 생각해보면 일본의 대지진의 경우에는 일본이 위치하고 있는 대륙판과 밀접해 있기도 합니다. 태평양과 유라시아 등의 대륙판이 맞닿아있는 일본은 지리적으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공법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번 일본의 대지진의 경우에는 내륙에서의 지진이 아니라 해양에서 발생된 해양지진으로 인해서 그 피해가 다른 때부터 더욱 컸던 모습입니다. 해일을 동반한 지진의 여파로 해안가의 도시가 물에 잠기는 쓰나미가 발생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쓰나미의 경우에도 해야지진에 의한 쓰나미의 여파로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었던 사례이기도 합니다.

큰 재해가 날 때마다 불거지는 것이 있다면 알게모르게 종말론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는 점입니다.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 등으로 혹은 사람에 의해서 일어나는 큰 전쟁으로 종말론이 고개를 들기도 합니다. 종말론이 일어나게 되는 데에는 어쩌면 인간의 불안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일들이 변화들이 일어날 때마다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말론에 대해 생각해보면 가장 무서운 것이 어쩌면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이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이야기되는 중심을 들여다보면 그 중심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의 진보가 들어있기도 한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문명의 이기는 점차 그 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부터 최근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과거에는 단지 꿈으로만 생각해왔던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있으니까요. 이러한 기술의 이기가 주는 편리함에 묻혀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필요하게 차를 운행한다거나 혹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옷을 하나 입고 집안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일종에 환경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을 겁니다.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세계기후가 낮아지게 되는 기상이변을 접하게 되면 생각나는게 '혹시'하는 불안감일 겁니다. 어느 한 나라에 폭설이 내리고 폭우로 인해 도시가 잠기게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일어난다면 사람들의 심리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겠죠.

국내에서도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사례가 있기도 한데, 예를 들면 사과의 재배지가 윗지방으로 이동되어 있다는 사실도 그러하지만 작년 겨울의 경우에도 이상한파를 경험한 바 있었죠. 서울에서도 보기드물게 폭설이 내려 대중교통이 혼잡스러웠던 겨울을 맞기도 했었습니다. 어쩌면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그에 따른 책임도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많아지고 각종 기기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기도 합니다. 자연재해로 일컫는 갑작스러운 해일의 범람은 해수면 상승이 주원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빙하의 해빙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도 주 원인일 겁니다.


아마도 지구온난화를 완전하게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기기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진화를 거듭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한편으로 그 가속도를 낮출 수는 있을 겁니다. 개개인이 조그마한 실천을 통해서 말이죠. 자동차의 불필요한 운행이나 혹은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놓는 것도 하나의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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