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마감하면서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일었더군요. 개인적으로야 회사에 다니는 셀러리맨이라서 회사일로 2010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아마도 아시겠지만, 대기업들이 빚잔치 하는 세상이지만 중소기업은 아직도 경기불황을 경험하는 곳이 대부분일 겁니다. 추석보너스나 연말뽀너스 얘기로 뉴스가 시끌벅적해질 때에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건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렇지만 생활이 어렵더라도 웃을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박한 블로거일 뿐이지만, 나름대로는 오프라인 행사에 몇번 참가해 보기도 했었죠.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참 세상은 다양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었죠. 전문 리뷰쟁이는 아니지만 관심이 가는 제품들에 대해서 몇차례 시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했었는데, 남들보다는 빨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었지만,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러한 행사자체에 대한 놀라움이 먼저 들기도 했었구요. 획일적인 일상의 생활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상을 만나게 된 것이 무엇보다 블로그를 하게 되는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이제 하루가 남았네요....) 어제 반가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물건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받는 입장으로써는 흐뭇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달력이었습니다. 2011년 새 달력인데, 올해 2010년에도 달력을 받았던 바 있었죠. 연속으로 2011년 달력을 받게 되었는데, 전혀 생각지 않았었던 물건인지라 더욱 반갑기만 하더군요.

 
 벽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식 달력(그렇다고 뒷면이 붙이는 접착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과 탁상용 달력 두개인데, 벽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식의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수록된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무척 단아한 형태이기도 한데, 깔끔하게 처리된 모습이어서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티스토리 2011년> 달력에 들어가는 사진 공모전에 여름을 주제로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기대조차도 하지 않았었죠. 아마추어 실력으로 여름에 미국 출장이 있어서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출품하면서도 '전문가들 솜씨의 사진들이 많이 올라올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참여하는 데에만 의미를 두었드랬습니다.


낙선될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느닺없이 생각지도 않던 택배를 받게 되었죠. 미리 전화상으로 연락이 온 것도 아니었던지라 더욱 반갑기만 했었죠. 티스토리 사이트를 통해서 이미 당선된 사진들도 알고 있어지만 인쇄되어 전달받은 달력은 또다른 반가움이더군요. 인터넷 상에서야 당선된 사진작품들만이 올라가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흠...흠.. 정말이지 당선된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저 정도로 찍었으면 좋겄네...'라고 부러워하기도 했었드랬죠. 캐논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지라 간혹 사진에 대한 욕심(잘 찍었으면...)이 생길때가 요즘에는 많아지더군요. 아마도 사진입문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느끼는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1년 <티스토리 탁상용 달력>에는 눈길가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2010년 달력에는 특별한 날을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가 일률적으로 한가지밖에는 없었는데, 이번 2011년 달력에는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인텍스와 <포인트스티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특별한 날짜에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더욱이 마음에 드는 한가지 더!
바로 체크리스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액션스티커>가 있어서 달력에 표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금연, 애인만들기, 다이어트로 구분된 3개의 액션 스티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표시하는 재미가 있어 보이더군요. 쪼금 아쉽다면 액션스티커 형태를 좀더 많이 만들어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것이었죠, 일종에 가족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도 있었더라도 흠흠.... 욕심이 너무 많죠^^


2010년 달력을 받았던 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2011년 달력을 받았네요. 정말 나이가 먹어갈수록 시간이 가속도가 붙나 봅니다.
12장의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은 책상앞에 붙여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월별 날짜를 보기 위해서 달력을 넘기지 않아도 찾을 수 있고, 계절별 포인트인 사진들이 한눈에 들어오는지라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011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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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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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겸손하신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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