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 제품리뷰

위드블로그에 바라는 한가지, 보다 많은 위블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by 뷰티살롱 2010. 12. 27.
반응형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연예인과의 인터뷰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일종의 뜻하지 않은 행운이라 할 수 있겠지요.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인원을 모집하는 중에 뽑히게 된 인터뷰 자리인지라 무언가 특별한 존재인 듯한 뿌듯함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가 아니라면 뜻하지 않은 리뷰어로써 선정되게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업체들의 특정 제품에 대해서 출시이전에 먼저 사용해보고 그 제품에 대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들에 대해서 솔직단백하게 풀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주는 것이 일종의 리뷰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때문에 리뷰어로써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대기업들의 제품들이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소규모로 운용되는 업체들의 제품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또한 제품에서 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리뷰어를 모집하기도 하죠. 대기업의 경우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사용자들을 모집하기도 하는 형태를 띠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뷰에 대한 정보를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를 통해서 얻고 있기도 하고 참여하기도 합니다.


위드 블로그의 장점은 어떤 제약을 두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포스팅에 대해서 여러번의 포스팅 글을 요구하지도 않고, 블로거가 받은 제품에 대해서 자신이 느낀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많은 리뷰어가 위블에서 활동하고 있는 듯 보여지더군요.

처음 위블을 알게 된 것은 영화리뷰가 많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화생활 중에서도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극장에서 영화관람하는 것을 최고의 문화생활로 자처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감상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준다는 것도 좋아했었습니다. 위블에서는 여러 개봉영화들에 대해서 다른 사이트보다는 더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인기가 높다보니 처음보다 위드블로그를 이용하는 위블인들도 많이 생겨난 모습입니다. 작년보다는 그 숫적으로도 더 많아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위블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늘어나지 못한 듯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에서 주로 참여하는 곳은 영화 캠페인 공간입니다. 한달에 두세편의 개봉영화들에 대한 리뷰어를 모집하고 있죠. 한달에 두세편이라는 개봉하는 영화에 비해 적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대한 리뷰어 모집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기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편의 영화에 참여하는 신청자들도 예전에는 다소 적었었는데, 최근에는 200~300여명의 리뷰어가 신청할 정도로 캠페인 공간이 매우 높아진 모습입니다.

2011년에 위드블로그에 바라는 한가지는 하나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더군요. 더 많은 리뷰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늘려달라는 것이죠. 대략적으로 영화캠페인에서 참여신청자들은 200~300여명이지만 당첨자들은 10여명 안팎입니다. 200:10 이라면 경쟁률이 20:1쯤 되는 거겠죠.

얼마전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사실하나가 있는데, 위드블로그가 '2010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 상은 최우수 리뷰사이트라는 것을 입증한 상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보다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용자들이 많다는 것이 되겠고, 사이트를 통해서 리뷰글들이 많이 올려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보다 좋아진 명성이 올라간 위드블로그의 이름처럼 리뷰어 모집도 더 많이 확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미끄덩거리며 리뷰어 모집에서 미역국을 먹게 되면 신청하는 분들도 나중에는 속상하기 이를데가 없으니까요. 더 많은 좌석을 확보해주셔서 더 많은 리뷰어가 참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그래야 저 역시도 당첨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죠^

특히 문화에 대한 캠페인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과 음반에 대한 리뷰어 모집은 위블을 따라올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일주일에 메일을 통해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이 자주 올라오는데, 그중에서도 음반과 책에 대한 리뷰는 단연 으뜸입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공연(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에 대한 캠페인 소식은 빈약한 모습이 아닌가 싶어 아쉬울 때가 많아요.

얘기할 수도록 욕심이 자꾸만 더 생겨나게 되는가 보네요. 2011년 위드블로그에게 바라는 점은 보다 많은 리뷰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품이나 혹은 관람권 확보를 늘려달라는 것입니다. 꼭이요~~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현장공연에 대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늘려주었으면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