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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드라마리뷰

싱글벨 크리스마스, 외롭지않게 보낼수 있는 방법 5가지 팁

by 뷰티살롱 201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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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송년회에 회식까지 겹쳐서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게 다반사일 겁니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사고소식 중에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한해를 보내면서 갖게 되는 잦은 회식과 행사들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무언가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죠. 사람들에게 날짜가 지배하는 것이 어쩌면 대단해 보일 법도 합니다.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생각해보면 내일이라는 시간일 듯한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을 생각하지 않고는 내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동물들은 하루의 식량만을 생각하면서 먹이를 찾지만, 사람은 내일의 양식까지도 생각하며 농작물을 경작하고, 저축을 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겠죠. 오늘과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내일의 시간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12달이라는 시간이 지배하는 시간에서 마지막 12월은 한해를 정리하면서 함께 지냈던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고, 혹은 회사라면 회식도 하면서 내년도에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모임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사실 연말 분위기와는 달리 크리스마스는 알고지내는 지인이나 혹은 회사사람들과의 송년모임보다는 연인들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두고 있을 법합니다.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기대하는 날이기도 하고 혹은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예상하기도 하겠죠.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에게만 축복할 수 있는 날이어야 할까요? 그럼 싱글들은?
우울하게 보내는 것보다 좀더 신나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리에 나가보면 연인들이 팔짱끼고 지나가는데, 혼자서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게 너무 슬프기만 할 겁니다. 알찬 <싱글벨 크리스마스>가 되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할까요?

커플들만의 축제는 아니다. 싱글들도 축제를.

솔직히 애인과의 오붓하고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으련만, 애인도 없다고 해서 외롭게 보내기에는 크리스마스가 주는 즐거움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젊은 남녀의 결혼 적령기도 높아진 것도 사회현상의 하나일 법한데, 그중에서도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도 하나의 사회적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소위 신조어로 등장한 초식남이라는 명칭도 일종의 그 중 하나의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이 편리해지기는 했다지만 상대적으로 생계에 따른 빈곤함(?)이 엿보이는 단어가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늘어나는 싱글족들이 있기 때문인지, tv프로그램에서도 싱글들을 위한 파티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토요일 저녁의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혼자서 쓸쓸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려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보내자는 모습같아서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이 밖에도 싱글들이 혼자서 외롭게 보내는 크리스마스에서 찾아보면 여러가지 싱글들을 위한 파티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특히 결혼정보 관련 유명업체에서는 싱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타클로스와 선물, 그리고 따뜻한 온정과 같은 이미지가 아닌가 싶어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면서 공허감을 채우기보다는 차라리 과감하게 솔로탈출을 위한 즐겁고 신나는 싱글들을 위한 파티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 혹은 친구,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서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전유물은 분명 아닐 겁니다. TV나 혹은 크리스마스 행사로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리다 보니 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가 로맨틱한 날로 고착화되어버린 듯하지만, 싱글이라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직장생활로 한동안 바쁜 시간을 보낸 분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 특별한 날로 만들 수도 있겠죠.


아마도 대다수의 가정을 둔 중년들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큰 크리스마스 행사로 여기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는 만날 친구들이 많지가 않은것도 사실이겠구요. 어쩌면 애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보다 가족들과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가족들과의 시간은 대체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것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행사와는 달리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싶기도 하죠.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들 선물로 머리아프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다할 가정을 이루지 못한 싱글들은 그마저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너무 낙담하거나 우울해하지는 마세요. 부모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아마도 평소보다 더욱 의미있는 크리스마스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싱글 친구들과 같이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보낸다면 송년모임 겸으로 더할나위가 없겠지요.

더 나아가서 크리스마스의 참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까 싶어요. 즐거움고 로맨틱함 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소외된 사람들이나 불우이웃과의 시간을 갖는다는 참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갠적으로 사회적인 봉사활동은 참여한 적이 없는지라 글을 쓰면서도 창피하기는 하네요...)

크리스마스는 커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싱글들이여 당당하라

남의 이목을 생각한다면 사실 거리에 혼자서 나가는 것이 조금은 창피하고 낯설기도 할 법 한 날이 크리스마스이기도 할 겁니다. 거리에는 온통 쌍쌍파티를 하듯이 팔장을 끼고 오손도손 지나치는 연인들이 눈에 보이기만 하는데 말이죠. 어쩌면 남의 시선을 너무도 의식하는 데에서 비롯된 외로운 크리스마스 보내기가 아닐까요.

혼자라고 해서 커플들이 하는 문화생활을 만끽하지 말라는 법은 절대 없겠죠.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인지라 주말이 겹치는 불운스러운 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들이 커플이라고 해서 솔로인 사람들은 집에 있을 필요는 없겠죠. 혼자라도 당당하게 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를 관람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연극이나 공연 콘서트도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긴다면 골라보는 나마의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싶어요.


당당하게 사는 게 좋을 거겠죠. 혹시 아나요? 혼자서 즐기려 참석했던 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영화표를 예매할 때 좌우 양쪽자리를 한꺼번에 예매해보는건 ㅋㅋ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보니까 김주원(현빈)이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서 표를 예매했는데, 자기자리의 양쪽 모두를 예매해서 빈 공석으로 관람하던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입장하는 크리스마스에는 오히려 양쪽을 모두 예매하기 보다 혹시 혼자서 관람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까 한장만 예매하는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건 어떨 까 싶어요.

시끄러운 건 싫어, 음악이나 혹은 영화로 혼자만의 시간을

크리스마스가 반드시 로맨틱한 시간이 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어쩌면 그 반대로 조용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죠. 반드시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걸까요? 누굴 꼭 만나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크리스마스 25일이라면 올해를 일주일 가량 남겨둔 날이기도 하죠. 한해를 보내면서 조용하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읽는 시간으로 혹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못보았던 영화타이틀 DVD를 쌓아두고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으로 보낸다는 것이죠. 그리고 내년도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크리스마스가 연말 끝자락에 있는 까닭은 한해를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없다면 발전은 없을 수 있으니까요.

모든 게 싫어!, 좋아하는 것을 밤새도록~~

우울해질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혹시 좋아하던 것을 밤새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요즘은 온라인 게임도 많이 등장하고 이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생겨났죠.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년들도 꽤 많이 즐기는 게임이 온라인 게임일 겁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이 국내에서 온라인 게이머들을 폭발적으로 양상해 낸 결과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일 겁니다.


특히 최근에 <스타크래프트>가 새롭게 출시되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레벨업을 올리려면 앞으로도 몬스터를 얼마나 사냥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면 온종일 온라인 게임에서 몬스터 사냥 파티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데 솔직히 비추인 크리스마스 보내기가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인터텟 서핑이나 모바일 폰에 대한 애플공략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다 보니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예상외의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죠. 얼마전 서점에 나가보니 <스마트폰 공략집>이라는 책들도 심심찮게 출간이 되어있더군요. 그만큼 생활을 바꾸어놓은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팁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크리스마스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누군가와 보내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누구나 개인적으로 취향이 다르기는 하겠고, 하고싶은 것들도 다양합니다. 생각하는 기준도 다르겠구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그 시간을 공유한다면 어쩌면 혼자서 보내는 것보다는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장식될 거라 보여집니다.

2010년 연말에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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