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진행하고 있는 <승승장구>라는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던 김남주-김승우 커플이 MBC드라마 <역전의여왕>에 동반 출연해 한바탕 웃음 해프닝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배우 김남주의 실제 남편인 배우 김승우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었기 때문이었죠. 오락프로그램에서 초대손님으로 아내를 초대한 것과는 다른 재미였습니다.

실제 부부관계라는 점에서 어찌보면 서먹할 법해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서로를 너무도 잘 알기에 어색해 할 것 같기도 한 두 사람이었지만, 퀸즈그룹의 경비원으로 잠깐 모습을 보였던 김승우는 코믹스러운 2:8 가르마로 등장해 술취한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을 부축하고 내려온 황태희(김남주)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힘겹게 부축하고 내려온 황태희의 부름에 경비원들이 무시하는 모습에 화가 난 황태희는 회사 막내아들이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자, 그제서야 경비원들은 다급하게 태희와 용식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막내아들임을 알아보고 도련님!이라고 말하기에 이르렀죠.


그런데 김남주와 김승우의 말다툼은 끝나지 않고, 구용식 도련님에게 술을 먹인 것이 '아줌마!'가 아니냐며 딱 보니 술도 잘 마실 것 같다며 황태희에게 트집을 잡았죠. 그런 경비원의 말에 태희는 '별꼴'이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자, 김승우는 '어디서 나하고 술마신 적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모르고 보면 그저 그런 유명배우의 카메오 출연이려니 생각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배우 김남주와 김승우는 실제로 부부연예인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동반적으로 초대손님과 진행MC 자격으로 함께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죠. 그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있자니 티격태격하는 황태희와 경비원의 말장난은 단순한 카메오 출연으로 소소한 웃음을 준 모습이 아니라 코믹폭탄을 선사한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두 사람의 표정연기가 리얼하기에 더더욱 웃음이 참아지질 았았던 장면이기도 했었죠. 실제 부부관계라는 사실을 전제로 한 시선이었기 때문이기도 할 듯 해 보입니다. '언제 술마신적 있었죠?'라는 김승우의 대사자체는 실제로 그들이 부부임을 전제로 한 애드리브 같기도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울그락붉그락 경비원의 말에 쌍심지를 껸 황태희의 표정또한 리얼 자체였다 할만했습니다.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김승우였지만, 그 장면을 보고 있자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차례 더 출연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김승우의 캐릭터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황태희와 경비원의 묘한 기류속에 폭소탄이 숨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 까 싶더군요.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폭풍간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김승우와는 180도 다른 변신된 모습이라서 더더욱 코믹스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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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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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재밌는 장면이 있었군요..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하는 양념역할을 하는 거 같아요...^^

    • 그냥 유명배우의 카메오 출연이었다면 그닥 웃기지는 않았을텐데, 부부라는 사실때문인지 더욱 재미있던 장면이었어요^^ 연기나 표정도 좋았었구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2. 조승우 아니죠~ 김승우 2010.11.10 12: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 마지막 줄에 ㅋㅋ
    조승우가 아니라 ^.^ 김승우씨 ㅋㅋ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1.10 15: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보자마자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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