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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양평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 사진들

by 뷰티살롱 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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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면 두물머리를 찾은 나들이 객들로 복잡한 곳이기도 하죠.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멀리 동해안이나 혹은 남해안 등의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잖을 듯 합니다.

멀리 간다고 해서 피서는 아니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쩌면 휴가의 진정한 멋이기도 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 찾았던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을 몇장 올려 봅니다.


DSLR의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조도를 조절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전문가라 칭하기에는 아직도 여전히 멀기만 하다고 느껴지는데, 두물머리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빛이 분산되는 모습이 환상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다소 어둡게 찍었던 것이 그래도 생각보단 더 좋은 모습이 들기는 하더군요.


시간차별로 찍어보니 노을의 모습이 그래도 환상적인 모습이 들기도 합니다. 강에 띄워진 돗단배 덕분인지 소품활용이 적잖게 도움이 된 사진이 나온 듯 싶기도 합니다.

노을이 생겨나기 전에는 맑기만 하던 하늘에 구름이 조금씩 생겨나서 노을빛이 아름답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예쁜 낙조의 모습이 생겨나지 않더군요. 쬐금 아깝게 느껴지던 날이었어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까닭이었는지 지난 주말에는 사진을 찍기위해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데이트를 나온 남녀들도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두물머리는 사진 출사장소로도 인기지만 데이트코스로도 인기있는 명소가 아닐까 싶어요.  날씨또한 좋기도 했었구요. 해가 떨어질 적에는 예쁜 석양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가 들었었는데, 해가 늬엇늬엇 질 쯤이 되니까 하늘에 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예상보다는 다소 덜 예쁜 노을이 지기는 했죠. 하지만 아마추어 사진기술을 최대한 살려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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