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나 영화들을 주로 리뷰하다보니 자연스레 이슈가 되는 연예인들의 소식들에 대해서 시선이 가는가 봅니다. 딱딱하거나 혹은 떠들썩한 이미지와는 달리 조금은 딱딱하기도 하고 조금은 떠들썩한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보이고 있는 <승승장구>라는 KBS2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더군요.

연예계에서 핫 이슈가 되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각종 루머나 혹은 소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스들을 보더라도 좋은 예보다는 연예인들의 폭행이나 이혼, 결별 등이 보다 주목받기도 하니까요. 어쩌면 일반인들에게 연예인들은 방송이라는 부분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자연스레 일상적인 모습보다는 보다 자극적인 면에 눈길이 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승승장구>에서는 행복하게 생활하는 이재룡-이호정 부부가 출연해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한 모습이었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배우 이재룡의 예능감이 뛰어났던 모습이었다고 해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눈길이 가는 안좋은 연예계 기사들보다 좋은 선행에 시선이 한번 더 갑니다. 가수 김창훈의 선행이나 혹은 션과 정혜영 부부의 선행기사 등을 접하게 되면 오래도록 그들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게 되기도 하죠. 연예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생활들은 사실상 일반인들에게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하는 것도 일반인들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죠.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재룡과 유호정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연예인 부부들이 살아가는 좋을 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생활이 사회적으로 공개되어 있는 공인의 입장이다 보니 한편으로는 사생활에 대한 보호도 부득이하게 노출이 되는 때도 많습니다. 특히나 남녀 연애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러하죠. 실수를 하더라도 연예인이 저질른 실수는 일반인들에게는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일종에 여러가지 환경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승승장구>에서 배우 이재룡은 일반인들의 시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죠. 연예인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여러 악성 루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연예인들은 일반 대중들의 사랑을 통해 인기를 얻기 때문에 그러한 루머들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넌지시 던져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아내인 유호정의 부부관계를 놓고 <이혼했다>는 루머에 <응 우리가 이혼했구나, 그렇지만 이렇게 잘 사니까 됐지> 라는 식으로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내인 유호정을 두고 <너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하는건가보다>라는 식으로 루머에 대해 대처하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여 유쾌함을 더해 주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신문지상에서 흔히 연예인으로 부부가 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연예인과 어느 연예인이 결혼한다더라 라는 기사말이죠. 얼마전 결혼한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그러한 연예인 부부의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간혹 좋지않은 기사들이 보도되기도 합니다. 결혼한 부부의 이혼소식이 그러하죠. 사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남녀가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주위사람들에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지만 존재가 세상에 알려져 있는 연예인들의 이혼이나 결별소식을 듣게 되면 유쾌하지 않죠.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금술좋은 연예인 부부를 들어보자면 최수종-하희라 커플이나 차인표-신애라, 션-정혜영 등이 많이 얘기됩니다. 함께 부부로 살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해주고 위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좋은 부부의 예가 되기도 합니다.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연예인 부부로 살아가는 것은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를 보여준 모습이었다. 동료 연예인들과의 교류와 남편과 아내로써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를 보여준 모습이었죠.

특히 이재룡의 예능감이 무엇보다 빛났던 모습이었습니다. 다소 연예인 부부에 대한 주제가 고리타분할 듯하기도 했었지만, MC 김승우와 보조MC인 최화정, 채연, 우영 등이 질문하는 도중에 터져나오는 애드리브로 예능감을 선보여 주기도 했었죠. 또한 부부생활에서 폭로된 개그맨 신동엽의 나체사건은 한편의 코미디가 따로없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신동엽의 나체사건으로 유호정에게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할 상황이었는데도, 이재룡의 <어느 남자가 결혼하고 나서 외간남자 나체를 보여주겠니?>하는 말에는 폭소가 연발하기도 했었습니다.

<승승장구>의 분위기 또한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이재룡-유호정 커플 출연에서는 활기가 넘치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이재룡의 폭탄발언에 당혹스러운 소리가 연신 흘러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이재룡과 유호정의 연예담 또한 지난 과거사에 불과하겠지만, 오글오글 거리는 매력을 발산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술을 먹고 나서 들어와 잠들어 있는 아내 유호정을 깨우는 이유가 <너무 이쁘니까. 인형 같잖아요> 말에는 닭살이 돋기도 했었지만,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즐거움을 선사한 모습이기도 했었죠.
 
일반인들은 사실상 연예인들이 연을 맺고 부부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을 것입니다. 배우 이재룡이 농담삼아 언급했던 <너 좋아하는 사람이 우릴 갈라놓으려고 하는가보다>라는 스토커 수준이 아니라면 누구나가 사랑이 오래동안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일 겁니다. 결별이나 이혼 등의 소식들은 자극적이라 시선을 잡기는 하겠지만, 그런 소식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없다는 얘기죠. <승승장구 이재룡-유호정 커플>을 보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었지만, 닭살스러웠던 배우 이재룡의 예능본능이 빛나 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게 방송에서의 모습처럼 변함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진 = KBS2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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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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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부부를 보면 참 훈훈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 방송보면서 솔직한 표현을 빌자면 <달달하다>라는 표현이 떠올르더군요. 그만큼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는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공개되는 글이라서 표현상 느낀대로 포스팅하기에는 다소 표현이 그래서 제목을 바꾸었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2. 하데스비기님 근데요

    유호정이랑 이재룡이랑 술먹고 이재룡이 이쁘다고 하는 부분에서

    유호정이 "빨리가서 자" 그랬거든요

    각방쓰나봐요

    • 그뜻이 아니라 2010.07.14 23:20  수정/삭제 댓글주소

      술마셨으니 어서 들어가서 자란뜻이지요.
      꼭 침실에 손잡고 같이 들어가서 자란법은 없잖아요.^^

    • 이그 센스없으시네요.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으니 부인인 유호정씨는 찬바람이 불었겠죠. 그런줄도 모르고 잠든 유호정씨를 깨웠으니 당연지사 냉냉하게 빨리가서 잠이나 자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각방쓴다는 건 좀 과한 추측이신듯 보여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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