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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터넷 증후군, 블로거들의 방문객 늘리기 중독증

by 뷰티살롱 200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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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과 자신만이 알고 있던 소식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블로그들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 정보의 홍수라는 말들을 할 때, 이같은 말이 '맞다'라고 표현했다면, 최근의 블로그들에 의한 정보수집은 정보의 홍수를 벗어나 완전 수몰 형태가 아닌가 싶다.

몇가지 뉴스들이 올라오기가 무섭게 몇분후에는 그러한 뉴스에 버금가는 뉴스후의 다름 이모저모가 블로그들 여기저기에서 올라고 있으니 말이다. 실예로 지난번 인질피납이나 학력위조, 신정아 의혹 등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가 무섭게 아니면 나오기도 전에 블로그 여기저기에서는 여과되지 않은 소식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소위 진실이 없는 뉴스는 한낱 이야기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요즘 사람들이 추세를 들춰보면다면 소위 인터넷은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부정확한 뉴스까지도 창조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각종 광고물 기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의도적으로 트랙백을 걸고, 태그에 존재하지도 않는 내용을 기재해 방문자들이 블로그로 오게끔 유도하는 일들이 많다.

나역시 얼마전 블로그를 개설하고 말이 많은 애드센스를 신청해 수익율이 어떻게 나올까 가름해 보고자 했지만 실질적으로 애드센스의 대답은 냉담하게 컨텐츠의 부족이라고 답변이 왔다. 물론 여기 저기 기사들을 스크랩을 해서 단시간내에 많은 컨텐츠들을 올릴 수 있겠지만, 블로그 자체는 하나의 자기표현방식이라는 생각으로 얼마간 더 지켜보기로 햇다.

하지만 일부 블로거들은 너무도 수익만을 생각해 무분별한 컨텐츠를 만들어 자신의 것인양 블로그에 기재해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인터넷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인터넷은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성화된 상태다.

과거 텍스트 위주의 블로그에서 이제는 움직이는 동영상을 기재함으로써 표현방식의 보다 다양해졌다. 하루 인터넷을 1시간정도 하지 않던 본인 역시 최근 인터넷을 접속하는 시간이 예년에 비해 많아진 것또한 사실이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관심분야에 대해 찾아보고 새로운 이야기거리가 없나 찾아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최근 블로그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보가 유용한 블로그보다는 단순 재미로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듯한 글들이 여럿 눈에 띄기도 한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서는 블로거들의 정확한 표기와 동기 등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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