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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20

자동차 운전, 반성할 건 해야 하지 않을까 자동차를 두고 출퇴근을 하기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나 지난 듯 하다. 최근 오르고 있는 기름값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드라이버가 된 후로 주유소에서 넣는 기름의 정량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은 너무 많이 속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렇지만 오늘은 주유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필자는 근 1년동안 차를 운전하면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 몇자 끄적이고 싶어서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아마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교통지옥이라는 표현이 난무하는 서울시내에서 꽉막혀있는 도로위를 어찌 그리도 자유자제로 운전하고 다니는지 신기에 가깝기 때문이다. 필자는 운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초보같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끼어들기나 방향을 바꾸는.. 2007. 11. 22.
주유소들은 과연 정직하게 손님에게 기름을 주는가 예전에 비교하는 TV프로그램에서 주유소의 기름을 정량대로 넣는것인가에 대해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을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차를 가지고 다니지만, 세상 믿을 게 있나 하는 허탈함이 들었다. 자동차를 산지는 일년이 되지 않았지만, 일년에 차동차세에다 보험까지 들고나면 솔직히 샐러리맨들은 저축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굳이 자동차를 뭐하러 가지고 다니는 건가 하고 반문하는 분도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자동차문화에 대해서 다루는 코너이니 전제조건으로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부득이하게 자신이 다니지 않던 주유소를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기름이 떨어졌는데, 단골로 들어가는 주유소는 멀고,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금액대로 주유를 한다. .. 2007. 11. 1.
기름값 인상, 세금은 올라가고 정유사는 더 돈을 번다 요즘의 기름값은 좀처럼 감을 잡을 수 없는 추세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두바이산 원유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고 있고, 국내에서도 기름값을 1700원대 선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한가지 의아스러운 점은 기름값을 올려 과연 어디에서 이익이 발생하다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소비자가격으로 판매되는 기름값의 절반은 세금으로 충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름값은 평균적으로 16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판매되는 기름값은 1550원 선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수학적으로 이러한 수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례로 평균적인 기름값이 1550원에 공급된다면 서울 전역에서 판매되는 석유값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슷하거나 같아야 한다... 2007. 11. 1.
서울에서 자동차를 없애면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살까.... 9월10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현대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자동차와 함께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근의 자동차 문화는 너무도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출근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평소보다는 자동차들이 별반 줄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시내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방송에서는 어디어디가 교통수월하다느니 어디어디는 정체되고 있다느니 하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었다. 과연 평소보다 자동차들이 덜 막히는 것이었을까. 교통방송이야 정말로 평소보다 적은지 아닌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월한지 확인할 길이 없었다. 직접 가서 방송되는 곳이 정말 수월한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물론 우러요일 출근길이라는 데 있어서 평소보다 차량.. 200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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