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길강32

빛과그림자, 강기태 최대의 위기-해결책은 무엇일까? MBC의 월화드라마인 빛과그림자가 40회를 지나면서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날과는 달리 강기태(안재욱)의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잡기도 한데, 일본에서 다시 돌아온 강기태는 과거완 달리 치밀하고 다소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돌아왔죠. 장철환(전광렬)과 조명국(이종원) 그리고 차수혁(이필모)에 대한 원망에 패기만으로 원수를 갚으려 했던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가까이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동철(류담)에게까지 좀처럼 진행되는 일들을 시시꼴꼴히 설명하지 않고 비밀스러움이 엿보이기도 하더군요. 보다 치밀하고 냉정해졌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조명국과 장철환에 대한 복수는 강기태의 복수는 조용히 진행되었습니다. 홍콩의 유령회사를 내세워 장철환의 비자금을 관리해오던 조.. 2012. 4. 11.
빛과그림자 38회, 유채영 미소속에 숨어있는 강기태 최고의 작품은? 월화드라마인 MBC의 마지막 제 3막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어느 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헐리우드 영화인 오션즈일레븐이나 혹은 한국영화였던 범죄의재구성이라는 영화인데, 마치 TV판을 보는 듯하기만 하더군요. 드라마 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분명한데, 강기태(안재욱)를 중심으로 유채영(손담비)과 김재욱(김병기)이 선악 편에 선 주인공들이라면, 장철환(전광렬)을 중심으로 조명국(이종원)과 차수혁(이필모)는 악당편에 선 주인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악당이나 정의의 편이 아닌 중간에 낀 대상이 조태수(김뢰하)와 노상택(안길강)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서 있는 인물들은 악당이나 선한 편 어느곳에도 합류할 수 있는 부류의 인간들이라 할 수 있겠죠. 마지막 복수를 위해서 다시 한국에 돌아온 .. 2012. 4. 4.
빛과그림자 31회, 해품달 민화공주 닮은 유채영의 외사랑 한 남자를 죽도록 사랑한 MBC 월화드라마 의 유채영(손담비)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인기드라마인 에서의 민화공주(남보라)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서의 민화공주는 연우(한가인)에게 흑주술을 걸기 위해 희생양이 되어 결국 허염(송재희)을 얻게 되었지만, 에서의 유채영은 자신의 몸까지 던져가면서 궁정동 연회에 스스로 나가기까지 했었지만, 강기태(안재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캐릭터인지라 달라도 엄연히 다른 모습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한 남자에 대한 집착만큼은 해품달에서의 민화공주나 에서의 유채영이란 캐릭터가 보여주는 느낌은 왠지 닮은 듯한 느낌이더군요. 강기태는 완전히 차수혁(이필모)의 계략에 빠져 옥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수혁 뿐이 아니라 조명국(이종원)이 던진 카드로 꼼짝없이.. 2012. 3. 13.
빛과그림자, 나르샤의 작업녀에서 시건방녀 모습에 빵~ 터졌다 MBC 월화드라마 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보여졌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새롭게 빛나라쇼단(이제는 기획사라고 해야 하겠네요)에 입단한 이정자(나르샤)는 등장하자마자 웃음을 선사한 감초배역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10년전에도 가수하다 쫓겨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순애(조미령)에게 가명으로 이혜빈이라고 속였지만 진짜 이름이 들통나고 말았었죠. 처음 등장하자마자 왠지 드라마 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줄 것이라 예감이 들었었는데, 100% 넘어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엑스트라 비중으로 짧게 등장하는 캐릭터 이혜빈이지만, 금새 대박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과거에 상하이쇼단을 이끌었던 경력을 지니고 있는 유단장(김용건)은 악보를 볼수는 없지만 음악적인 센스가 탁월한 능력자입니다. 머리속에 구상되어 있는 .. 2012. 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