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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32

추노, 천지호의 미친 존재감 짝귀로 이어갈까 인기드라마 에서 미친존재감으로 통하던 천지호(성동일)이 화살에 맞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낚시질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왕손이(김지석)와 최장군(한정수)의 생사여부는 결국 살아있음이 밝혀졌지만, 천지호의 경우에는 단호하게도 죽음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혹시라도 나중을 기약하게끔 하지 못하게 한 모습이었습니다. 인기드라마 에서 어찌보면 숱한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천지호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도 드물듯해 보입니다. 단순히 조연으로 등장해 성동일의 애드리브에 가까운 우스개스러운 모습이 보여지다 주인공을 능가할만큼의 인기도를 얻었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캐릭터의 독특성보다 천지호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창조해낸 배우 성동일의 일품연기때문에 천지호의 존재감이 드라.. 2010. 3. 8.
추노, 짝귀 안길강-히든카드이자 알짜배기 짐승남의 출격-기대된다 인기몰이를 했던 사극드라마 에서 칠숙역으로 친숙한 배우 안길강씨가 인기드라마인 에서 짝귀역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서조차도 짝귀를 연기하게 될 배역이 누구일지 감추어져 있었는데, 드디어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배역이 공개되었더군요. 소식을 접하고 의 히든카드가 드디어 공개되었구나 하는 생각과 기대감이 높기만 합니다. 같은 사극드라마였던 에서 칠숙역으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안길강씨가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사뭇 기대가 되기 때문이죠.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를 들여다보면 최고의 악역이거나 혹은 의리파 맏형의 모습,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내면연기 등을 두루 선보였던 모습이었기에 기대되는 바가 크기만 합니다. 3.1절 특집 영화였을 것입니다. 유승호 주연의 영화 라는 영화가 TV를 .. 2010. 3. 4.
선덕여왕, 미실 사후 비담에게 어떻게 힘이 모아질까? 50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인 에서 미실(고현정)이 자살함으로써 하차했습니다. 미실 사후에 과연 드라마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가 관심거리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해 보입니다. 아마도 미실 사후 권력의 판도는 본격적인 선덕여왕인 덕만의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미실의 자리로 덕만이 권력을 이동시킬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짐작하건데, 앞으로의 행보는 덕만과 비담의 갈등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지기도 해 보입니다. 이는 미실이 자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인 비담에게 연모의 정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쉽게 답이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더군다나 미실이라는 절대적 힘의 소유자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측근들에게 자.. 2009. 11. 16.
선덕여왕, 미실의 난 그리고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정치적 행보? 인기드라마 의 초미의 관심사는 아마도 미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실은 과연 자살과 타살 어느것에 의해 생의 마지막을 맞을까 이겠죠. 그런데 이미 마지막의 모습은 드러나있는 듯 보여집니다. 자살로 귀결된듯한 모습이라는 얘기죠.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오르게 될 것인지는 극명하게 드러나 있는 듯 보여집니다. 다름아닌 미실의 아들인 비담이 오르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일렬의 행보들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정치적인 코드를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실(고현정)은 설원(전노민)공에게 이르기를 자신이 실패할 경우의 만약의 수를 얘기하는 대목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우를 다름아닌 비담이라 말합니다. 비담은 익히 알고 있듯이 미실의 아들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미실과 설원 두명이 전부였죠...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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