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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12

반짝반짝빛나는, 종로 백곰 굴복시키는 한정원의 진심의 힘 MBC 주말드라마인 에서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던 종로 백곰(김지영)이 드디어 철창신세를 지게 되는가 봅니다. 아들인 송승준(김석훈)에 의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황금란(이유리)가 장본인도 아니었고, 더더욱 한정원(김현주)도 아니었죠. 한정원과 황금란의 어머니였던 진나희(박정수)에 의해서 결국 사기죄와 문서위조 등으로 인해서 잡혀 들어가게 된 것이었죠. 지혜의 숲 출판사를 차지하기 위해서 백곰은 한상원(김형범)으로부터 돈을 차용하고 계약서를 썼었는데, 그동안 원본계약서를 한정원이 가지고 있었드랬죠. 그리고 정원이 가진 원본계약서는 황금란에 의해서 다시 진나희에게 돌아가게 되었는데, 진나희는 승준모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친딸인 황금란에게 했었던 악행에 대해서 일말의 용서할 가치가 없었으.. 2011. 8. 7.
천추태후, 역사적 환타지에 짜맞춘 실험적 사극? KBS의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종영을 남겨두고 거란의 침입을 슬기롭게 막아내는 장엄함으로 종지부를 찍을 듯한 모습이다.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는 어찌보면 실험성이 강한 사극드라마가 아닐까 싶은 모습이다. 과거 KBS1 채널에서 방영되던 대하사극을 KBS2채널로 옮겨가면서 시청률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이는 단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각 방송사마다 보여지는 사극드라마는 각기 특색을 달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KBS의 대하사극은 정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때문에 적잖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던 드라마였다 할수 있다. 그렇지만 는 사실상 정통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인기를 쫓아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KBS의 대하드라마의 특징은 치밀한 인물들의 갈등이 주.. 2009. 9. 27.
천추태후, 강조역 최재성-사극장르의 새로운 재발견 KBS2의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연차적인 살생부의 포문을 연듯한 모습이다. 극중 대장군으로 다시 복직하여 거란의 2차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나섰던 강조(최재성)이 이현운(최준용)의 배신으로 포로가 되었지만 마지막 혼신을 다해 거란황제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로 끝이났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거란황제는 거란병사 100명과의 대결을 제안하며 살길을 열어주는 듯 보였지만, 끝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KBS의 대하사극은 여타의 대하드라마와는 달리 인물중심의 전개가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에 빠져들게 했던 모습을 보였지만, 에서는 천추태후(채시라)-강조-김치양(김석훈) 3인을 주인공 시점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다소 저평가 되어있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라 할.. 2009. 9. 21.
천추태후 거란2차 침입, 저평가되는 인물들의 아쉬움 총 78부작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KBS2의 가 대단위의 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 거란 성종의 침공으로 고려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보는 전란의 모습은 극과 극을 달리는 듯한 모습이다. 거란의 2차침입이 일어났지만, 고려궁의 신료들은 항복을 유도하는 신라계와 항전을 주장하는 황주계의 모습이 대치하고 있다. KBS2로 채널이 이동하면서 대하사극이라는 장르는 사실 과거의 치밀스런 모습은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KBS의 사극의 묘미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간의 대립이 주요 볼거리였지만, 는 사실상 주요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에 대한 전달보다는 1인칭 시점으로 넘어가버린 듯한 모습이 다분해 보인다. 그 대표적인 예가 어찌보면 가 아닐까 ..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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