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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42

무릎팍도사 김남길, 내가 만약 무릎팍도사 였다면? 미혼의 남자연예인들에게 가장 고민거리는 무엇일까요.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자신의 무명이라는 시간이 언제 끝이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신인, 그리고 유명연예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고민이자 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러나 무명과 유명연예인의 자리교체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 혹은 얼마나 좋은 배역이나 노래로 인기스타로 자리할 수 있을수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노력이나 운과는 별개로 남자연예인에게 있어서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고민이자 악재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군입대라는 것이라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치명적이다라는 표현이 과하기는 하겠지만,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아가는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2년이란 시간을 아무런 모습조차 보이지 못하게 된다면.. 2010. 7. 22.
동이 18회, 장희재vs염종 - 최악의 모사꾼은 누굴까? 인기 사극드라마 에서의 숙원 장옥정의 변신이 점차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라비인 장희재(김유석)의 계책으로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전인 인현왕후의 밀명으로 감찰부에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신의 오라비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일을 벌여놓은 것을 수습하기에 나선 장옥정(이소연)은 감찰궁녀인 동이(한효주)를 불러 이번일에 대해서 입막음할 것을 당부하죠. 하지만 동이는 자신이 감찰궁녀가 된 것에 대해 숙원이 된 장옥정의 힘이 컸다는 것에는 부담스러움을 느끼지만 진실을 덮어둘 수는 없음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이에 의해서 명성대비의 병세가 악화된 경위가 밝혀지게 되고, 인현왕후(박하선)는 숙종(지진희)에게 모든 상황을 얘기하기에 이릅니다. 명성대.. 2010. 5. 19.
신데렐라언니, 은조母 송강숙에게 완전 속았다! 요즘에 필이 팍 꽂힌 드라마가 있는데 KBS2 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라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드라마 초반에는 KBS2의 와 MBC의 에 저울질을 하곤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죠. 솔직히 라는 드라마의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채널을 고정시키게 된 것이죠. 거기에는 송은조 역의 문근영이라는 물오를데로 오른 내면연기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은조라는 캐릭터는 남자로 치면 거친 야생마와 같은 마초같은 캐릭터와 같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MBC에서 인기를 모았던 의 비담(김남길)같은 캐릭터라고 볼수 있어 보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아이, 은조의 대사 하나하나는 상대방과 마주하는 모습에서 폭발하고 있죠. 까칠한 말을 거침없.. 2010. 4. 23.
신데렐라 언니, 선과 악의 경계....그 표현력에 놀랍다 수목드라마로 요즘 애청하는 KBS2의 를 보고있노라면 묘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라는 제목을 달았을까 하는 느낌이 첫번째였고, 동화적 상상력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존재는 누구를 빗대어서 말하는 것일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드라마 구성상 은조(문근영)와 효선(서우)의 관계를 놓고 볼때, 한명은 분명 익히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역할일 법하고, 또다른 한명은 신데렐라 언니에 해당하는 것일 테니까요. 그런데 혼란스럽게 하는 점은 동화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이미지 즉,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드래요♬"라는 노래가사처럼 모진 생활을 겪다가 왕자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유리구두니 호박마차니 하는 것들은 일단 생략하기로 하고요. 드라마 .. 20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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