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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42

선덕여왕, 춘추에 대한 선덕여왕의 진짜 속내는? 인기드라마인 월화드라마 의 하락세가 무섭기만 합니다. 40%를 넘나들면서 독고다이식의 시청율을 기록하던 은 미실의 죽음이후 내리 4회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완전하게 바닥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30% 초반까지 내려앉기는 했지만 여전히 월화드라마에서 수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저력은 대단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4회까지 진행된 에서는 미실(고현정)의 죽음이후 선덕여왕이 된 덕만(이요원)의 치세에 대해서 그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상에서 볼때, 너무도 구멍이 숭숭 뚫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왕으로 즉위한 이후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니 완전히 다른 시즌으로 넘어선 것이라 할 수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10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 2009. 11. 25.
선덕여왕, 미실의 유령이 지배하는 선덕여왕은 공갈빵? 인기드라마로 자리하고 있는 에서 덕만(이요원)의 최대 라이벌인 미실이 자살을 선택함으로써 하차하게 되고 본격적인 선덕여왕 시대가 열렸지만, 인기를 견인했던 고현정이라는 배우의 부재가 크기는 컸나 봅니다. 배우 고현정이 하차하고 나서 무려 10%가량이나 시청률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어찌보면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보여주었던 매력이기보다는 배우 고현정의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실이 사라진 사후에 덕만은 왕위에 오르게 되었죠. 진평왕(조민기)가 승하하고 그 뒤를 이어 성골 출신으로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어 본격적인 치세를 펼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사실상 드라마 은 선덕여왕이라는 인물에 의해 좌우되기 보다는 선덕의 정적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2009. 11. 24.
선덕여왕, 미실 사후 비담에게 어떻게 힘이 모아질까? 50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인 에서 미실(고현정)이 자살함으로써 하차했습니다. 미실 사후에 과연 드라마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가 관심거리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해 보입니다. 아마도 미실 사후 권력의 판도는 본격적인 선덕여왕인 덕만의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미실의 자리로 덕만이 권력을 이동시킬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짐작하건데, 앞으로의 행보는 덕만과 비담의 갈등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지기도 해 보입니다. 이는 미실이 자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인 비담에게 연모의 정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쉽게 답이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더군다나 미실이라는 절대적 힘의 소유자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측근들에게 자.. 2009. 11. 16.
선덕여왕, 미실의 난 그리고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정치적 행보? 인기드라마 의 초미의 관심사는 아마도 미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실은 과연 자살과 타살 어느것에 의해 생의 마지막을 맞을까 이겠죠. 그런데 이미 마지막의 모습은 드러나있는 듯 보여집니다. 자살로 귀결된듯한 모습이라는 얘기죠.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오르게 될 것인지는 극명하게 드러나 있는 듯 보여집니다. 다름아닌 미실의 아들인 비담이 오르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일렬의 행보들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정치적인 코드를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실(고현정)은 설원(전노민)공에게 이르기를 자신이 실패할 경우의 만약의 수를 얘기하는 대목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우를 다름아닌 비담이라 말합니다. 비담은 익히 알고 있듯이 미실의 아들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미실과 설원 두명이 전부였죠...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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