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C21

천하무적야구단, 오기와 독기로 이룬 2승...그러나 야구팬이 보았다면? 토요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천하무적토요일의 이 값진 2승을 거두었습니다. 충남에서의 4개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는 은 지난 24일에는 충남 사회인 야구단인 팀과의 8도원정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박뱅의 대결을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었죠. 오랜만에 1승을 추가하며 2승을 거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을 보면서 기존부터 시청해오고 있었지만 2승을 거둔 원정경기편은 승리했다는 재미가 왠지 불편하게만 보였습니다. 이날 블루스카이 팀과의 경기는 프로야구로 본다면 폭력적인 장면으로 이어질법한 모습이었습니다. 1회에 3자범퇴를 당한 은 역시나 수비에서의 헛점을 보이며 5점을 내리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야구를 볼 줄 아는 시청자라면 이번 사회인 야구단과의 경기가 어땠을까 싶은 장면들이 여럿 눈.. 2009. 10. 25.
1박2일 연평도편, 꽃게 요리배틀보다 빛났던 전국 네트워크 [사람들이 모여 웃으면 그 웃음은 2배가 된다] 인기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연평도편은 한편의 감동 그 자체였다 할만했다.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인기의 척도는 뭐니뭐니해도 출연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데에는 그들만의 리그를 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솔직히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연예인들의 망가지는 모습도 모습이려니와 일반인들이 쉽사리 접할 수 있는 부류의 인물들은 아니다. 그 때문에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별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일반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이다. 아련하게 느껴.. 2009. 10. 12.
1박2일, 심리추격전의 공신 은지원, 은초딩에서 지니어스로 거듭났다 (사진 = 해피선데이, 영암편) 전남 영암으로 떠난 해피선데이의 간판코너인 은 은초딩으로 캐릭터를 굳히고 있던 은지원의 상상의 나래가 빛을 발한 모습이었다. 이번 영암 월출산 편은 야생으로의 여행지라기 보다는 한편의 휴식과도 같은 모습으로 보여졌는데, 월출산의 구름다리 위에 6명의 식사비용을 마련해 놓고 복불복을 통해 등산원정팀과 휴식팀으로 나뉘어 수려한 월출산의 정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람들이 산을 오르는 이유를 묻으면 으례히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정상을 서고 내려오기 위해 오른다'는 말들도 한다. 일종에 변하는 것은 세상이고 사람의 마음이지만 언제나 한결같이 그곳에 있는 것은 산이라는 것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하기도 하다. 또한 다른 말로는 최고의 위치, 정상에.. 2009. 9. 21.
1박2일 전남영암편, 심리+추리의 절묘한 조화가 눈길 사로잡다 야생 여행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피선데이의 간판코너인 이 전남 영암 월출산을 찾았다. 10여년전 학교 MT를 갔다왔던 장소라서 유독이 눈길이 가던 코너였었는데, 특히 구름다리의 모습에 과거 회상에 빠져들게 만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전남 영암 월출산의 소개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복불복에 의해서 휴식팀과 등산팀으로 나뉘어져 식사를 하기 위한 용돈을 찾아나선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복불복은 사실 오래된 만의 대표적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을 만한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용돈을 찾아 구름다리에 도착한 이승기와 MC몽 그리고 이수근 3명과 숙소에 남겨져 있는 강호동, 김C, 은지원이 각기 상대방의 팀에 대해 불신하며 은밀하게 미행하게 되는 과정이 폭소를 불러일으켰.. 2009. 9.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