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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엄태웅3

7급공무원 10회, 악당보다 더 악당같은 오광재! 명예욕인가? 최강 코믹멜로를 보여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이 비밀작전 좌초위기에 놓였다. 한주만(독고영재)을 감시하기 위해 비밀리에 회사로 잠입한 김서원(최강희)는 한길로(주원)의 집을 찾아 숨겨진 한주만의 비밀금고를 뒤지던 중에 한길로에게 들켰기 때문이다. 국정원 요원으로 비밀 첩보를 펼치던 일이 한길로에게 들켜버린 것이다. 한길로는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 국정원 요원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김서원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길로의 후풍폭은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길로는 국정원 훈련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퇴출당했었다. 김원석(안내상)의 명령에 따라 숨겨진 비밀요원 자격으로 아버지 한주만의 주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했었지만, 김서원의 정체를 말하지 않았다는 데에서 한길로는 김석원에게 배신감을.. 2013. 2. 22.
7급공무원 장영남, 엄포스 빈자리가 너무 크다...코믹 연애코치 장영순! 첩보물에서 악당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말안해도 뻔한 일이다. 그런데도 말이 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의 '7급공무원'이다.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 두 남녀의 코믹로맨스가 초반 맹렬한 기세를 보이며 종영을 앞두었던 다른 채널의 두 드라마를 제처놓은 것은 대단한 성과였다. 하지만 자꾸만 우려가 들기만 하다. 첩보드라마는 뭐니뭐니해도 액션과 악당이 있어야만 제맛인데, 악당의 존재가 미약하다면 가장 큰 약점일 수밖에 없다. 드라마 '7급공무원' 초반에 잠깐 특별출연했었던 배우 엄태웅의 등장은 불과 몇분밖에는 보여지지 않았었지만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국정원 요원들이 맞서게 될 악당들과의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너무도 쉽게 하차한 것은 너무도 아쉽기만 하다. 최우혁(엄태웅)의.. 2013. 2. 8.
7급공무원 2회, 로코물 아닌 풍자와 해학의 드라마였다니! MBC 수목드라마인 '7급공무원'은 지극히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줄 알았다. 적어도 첫방송에서 한길로(주원)와 김서원(최강희) 두 남녀 주인공의 만남과 공무원 시험을 치르게 되는 과정까지의 모습은 전형적인 남녀 러브스토리를 그대로 따르는 드라마라 보였다. 아니 드라마가 국가정보원(국정원)에 합격해 신입 정보원이 된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국정원 안에서 벌어지는 촌철살인 남녀 로코물이 아닌가 싶기만 했다.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김서원은 친구의 부탁으로 맞선녀가 되어 2시간을 채우고 알바비를 받기도 했지만, 자신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친구에게 다시 돈을 돌려준다. 007 영화에 필이 꽂힌 한길로는 영화를 보고 첩보원이 되는 꿈을 꾸고 생활형 실전연습에 매달렸다. 불법 카레이싱 경주에 사설사..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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