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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김민서4

7급공무원 18회, 짝사랑 감정의 돌직구 날린 신선미! 첩보드라마인 MBC의 '7급공무원'은 러브라인이 시선을 잡는다. 첫회부터 주인공인 한길로(주원)과 김서원(최강희)의 코믹멜로가 주목된 드라마였기에 쭉 한길만 선택하며 내달리고 있는 듯 하다. 악당인 미래(김수현)와 최우진(임윤호)은 국가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고 있지만, 시작부터가 계란을 바위에 던지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한 개인의 복수는 조직화된 단체를 이길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미래와 최우진의 뒤에는 WPA의 거대조직이 있기는 하지만, 이미 국정원으로부터 WPA에 대한 정보는 입수된 상태이니 만발의 준비태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할만하다. 미래는 오광재(최종환)와의 거래를 통해서 WPA의 비밀요원들의 명단을 넘겨주려 했다. 그 댓가로 자신들의 부모님을 억울하게 죽게 한 김원석(안내상)을 넘겨받는 것.. 2013. 3. 22.
7급공무원, 도하앓이 김민서. 이보다 매력적인 따귀녀가 있었나? 20부작인 MBC의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은 초반 최강희와 주원의 코믹멜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면 후반부는 김민서의 매력이 눈에 띤다. 타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수목드라마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7급공무원'은 사실 힘겨운 싸움일 수 밖에 없다. 이미 SBS의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영향력있는 수많은 연예블로거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아이리스2' 역시 만만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자는 다음뷰에 송고되는 블로거뉴스들을 살펴보았다. 뷰의 기사글만으로도 '그겨울'에 대한 찬사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유있는 시청율의 증가라 할만하다. '7급공무원' 역시 나름대로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정통 첩보물과 정통 멜로물 사이에서 '7급공무원'은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 2013. 3. 8.
7급 공무원 김민서, 한 남자를 향한 외사랑. 멜로라인을 살리는 일등공신!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주원의 로맨틱 멜로가 첩보의 장르를 넘어섰다. 멜로라인이 강하면 강할수록 첩보물이라는 장르에서는 멀어지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일찌감치 '7급공무원'은 정통첩보물에서 벗어나 생활형 코믹첩보로 바뀌었다. 그러한 변화가 독이 될지 아니면 득이 될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코믹이라는 장르는 경쟁 드라마에서는 보여지지 않는 모습이니 '7급공무원'만이 가진 최대 장점이라 할 만하다. 김서원(최강희)의 부모인 김판석(이한위) 오막내(김미경) 부부가 상경해 딸과 촌철살인 코믹버전을 선보이는 부분은 막강한 코믹라인을 만든 대표적인 유형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김서원은 한길로(주원)의 아버지인 한주만(독고영재)이 국내 특허기술을 빼돌리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정.. 2013. 2. 21.
7급공무원 김민서, 훤에게 버림받고 국정원 까칠녀 됐네? 주원과 최강희의 최강코믹 멜로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에서는 눈길가는 배우가 한명 있다. 전작인 '보고싶다'에서 박유천과 유승호 사이에서 멜로의 감정선을 지켜낸 아역배우가 있는데 김소연이다. 성인배우 윤은혜에게 바통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역배우 김소연의 몰입된 연기가 없었다면 어른으로 성장한 한정우와 이수연의 멜로라인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여진구와 김소연의 멜로라인은 사실상 전작인 '해를품은달'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러브라인을 그려냈던 연인이기도 하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보고싶다'가 일종의 '해품달'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인연을 환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모습쯤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고싶다' 후속작인 '7급공무원'에서도 눈에 띄는 배우가 한명 시선..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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