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냡량물로는 무서운 이야기가 제격이다.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후아유'는 고스트멜로를 표방하며 29일 첫방송이 전파를 탔다. 방송되기 이전부터 영혼과 사람의 러브멜로는 무척 기대감을 높였던 소재임에는 분명했다. 특히 첫방송에서 기대했던 바를 실망으로 돌려세우지 않았다는 점은 무척이나 다행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불의의 사고로 경찰이었던 양시온(소이현)은 6년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되었는데, 애인이었던 이형준(김재욱)의 죽음을 목격한 모습이 첫방송에서 보여졌다. 불가사의한 과거지사는 처음부터 아예 생략한 듯하고 바로 본편으로 직행하는 듯한 돌직구성 전개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이기도 했다. 유실물센터로 돌아간 양시온은 차건우(옥택연)을 만나게 되었는데, 2년 후배인 차건우는 자신의 상관으로 온 양시온이 여자라는 사실로 껄끄럽기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강력반을 꿈에 그리고 있었던 차건우로써는 자신을 이끌어줄 남자선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던지라 양시온의 출현이 못마땅할수 밖에 없었다.


6년만에 의식을 찾은 양시온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눈에 보인다는 점이었다. 사람의 형상이기는 하지만 사람은 분명 아닌 이들 존재들은 바로 죽은 영혼들이었다.

시온은 우연히 유실물센터에 있었던 학교 체육복의 이름과 자신에게 줄곧 나타나는 한 여자 아이의 영혼을 만나게 되고, 아이의 영혼이 옥상에서 자살한 아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죽음이 단순히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양시온은 아이의 행방에 대해서 조사하던 중 학원에서 사귀었던 남학생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진실을 만나게 된다.

드라마 '후아유'가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가 궁금했었던 필자는 첫방송에서 '고스트 힐링 드라마'가 아닌 '고스트 범죄드라마'라는 점에서 색다르게 느꼈다. 국내 케이블 드라마에서는 범죄드라마가 꽤 많다. '뱀파이어검사'는 초인적인 존재인 뱀파이어를 전면에 내세웠던 수사물이라 할 수 있었고, '신의퀴즈' 역시 시즌제로 안정적이게 자리잡은 케이블의 대표적인 수사드라마라 할만하다. 거기에 정통수사극인 'TEN'에 이르기까지 케이블 드라마에서는 수사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각기 색다른 소재와 수사물이 만나고 있다는 점이 색다르다.

tvN의 '후아유' 첫회에서는 장애여아의 자살에 숨겨진 비밀이 풀어나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영혼의 개입이 없이 사람에 의해서 풀려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의 실체가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낸 첫방송이기도 했다. 양시온의 위기가 긴박하게 그려지는 2회가 기다려지는 모습이기도 했다. 특히 죽은 애인인 이형준과의 과거 로맨스에서 새로운 운명이 될 차건우와 양시온의 멜로라인은 기대해볼만한 그림이 아닐까.

특히 첫방송에서 기대감을 높여놓은 것은 2PM의 짐승남인 옥택연의 연기본능이었다. 인기 아이돌 맴버인 옥택연은 그동안 몇차례의 드라마 출연이 있었던 바가 있었다. 그렇지만 연기돌로써의 인정을 시청자들에게는 확실하게 점찍지는 못했다고 할만하다. '드림하이'와 '신데렐라언니' 라는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써의 가능성을 일찌부터 연기본성을 드러내기는 했었지만, 드림하이에서는 걸그룹 출신인 수지의 등장과 무엇보다 김수현이라는 최고의 인기배우의 등장으로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지 못했던 모습이었다.

신데렐라 언니라는 작품역시 상황은 변하지 않아 보인다. 문근영과 천정명, 서우의 배우 라인업에 막강한 중년배우들이 포진에 이르기까지 연기배우로써의 최종 합격점을 얻어내기에는 무리수가 있어 보였던 작품이 아니었을까. 특히 '신언니'에서는 대사처리역시 많지가 않았다는 점은 아이돌 가수인 옥택연의 배우변신을 더디게 만든 요인이라 할만했다.

하지만 tvN의 '후아유'에서의 차건우 캐릭터는 아이들 이미지에서 새롭게 배우로써의 이미지 대반전을 가능케 한 캐릭터였다. 유실물센터에 근무하는 차건우는 언젠가는 강력반에 들어가 범인들을 잡을 꿈을 꾸고 있는 경찰이었다. 그런 그에게 양시온의 등장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는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첫회에서 여자학생의 자살속에 감추어진 성폭력범의 위협에서 차건우는 양시온을 지켜내주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다. 특히 배우 소이현과의 투톱 남녀주인공이라는 점에서 가수 옥택연이 아닌 배우 옥택연으로의 진정한 배우로써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였다.

한편으로는 X파일의 '멀더와 스컬리'를 연상시키는 두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라이즘이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X파일이라는 미드에서는 현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편이 스컬리였었다. 그에 비해 멀더라는 캐릭터는 과학적인 추론보다는 형이상학적 추론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스타일이었다. 드라마 '후아유'에서는 귀신을 보게 되는 소이현이 멀더에 가깝다. 그에 비해 차건우는 현장의 상황과 현상에 따른 미해결 사건들을 풀어나가게 될 듯해 보이기만 하다. 첫방송에서 양시온과 차건우의 독특한 캐릭터의 대비가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여놓은 모습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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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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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어제 첫방 봤지만 문제아형사역을 천연덕스럽게 잘 소화해 내더군요
    글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옥택연 화이팅!



지난 27일에 방송되었던 KBS2의 김승우의 <승승장구>라는 오락프로그램은 그동안 나름대로의 색깔로 관심을 끌었던 오락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벼워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통 토크쇼 위주의 무거운 모습도 아닌 중간적인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드는 방송이었었죠. 그런데 지난 27일에 방송되었던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승승장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한 모습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27일 방송에서는 국민엄마의 이미지로 떠오른 김해숙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었죠. 배우 김해숙이 지니고 있는 배우로써의 생각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던 <승승장구>는 기존에 방송되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었죠. 기존에 방송되었던 내용들이 다소 밝으면서도 빠른 템포로 일관되었던 반면에 김해숙씨의 출연분에서는 마치 정통 토크쇼를 보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사회자인 김승우를 비롯해 김신영, 소녀시대의 태연, 2PM의 우영, 최화정으로 이루어진 보조MC체제를 지향하고 있는 <승승장구>는 김해숙씨의 출연 이전에는 다소 인맥에 의해 출연되어진 게스트들이었습니다. 김승우의 부인이자 <내조의여왕>으로 인기를 모았었던 김남주를 비롯해, 소녀시대, 김소연 등등 출연 게스트들 다수가 MC들과의 인맥으로 구성되어진 신세대격인 스타들이나 혹은 인기스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김해숙이라는 배우를 놓고 볼때, 배우로써의 연기력은 중견연기자로써 누구나 연기파 배우라는 표현을 합니다. 악독한 부자집 주인아주머니에서부터 친절한 어머니의 모습까지 김해숙씨의 연기폭이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죠. 개인적으로도 KBS2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어머니 역으로 등장했던 김해숙 씨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였었습니다. 어찌보면 <부모님 전상서>에서 등장했던 어머니 역할은 이 시대의 어머니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죠. 자식에게 있어서 아버지란 존재는 경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는 존재이지만, 어머니라는 존재는 늘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그런 존재일 듯 합니다. 자신이 먹지 못하더라도 자식한테만큼의 최고를 주고 싶은 게 어머니의 마음이고 보면, 자신의 삶이라는 것 자체는 자식으로 인해 잃어버리고 사는 분들이죠. 그러다 나이가 들어 자식이 성장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때서야 자식에게 쏟았던 정성이 사라지게 되고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그런 분들이란 생각이기만 합니다. <부모님 전상서>에서 보여주었던 어머니의 모습은 엄격하거나 혹은 포악스러운 시어머니의 모습이 아닌 그저 동네의 아낙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무식함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현명스러움이 묻어나는 캐릭터의 어머니가 아닌 가끔 깜빠깜빡 잊어먹는 버릇이 있기도 하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 고모에게 노래지도를 받기도 하는 수수한 모습의 어머니였었죠. 당시 <부모님 전상서>를 통해서 김해숙씨는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시어머니상으로 꼽히기도 했었습니다.

<승승장구>에 등장한 김해숙씨와의 만남도 일종의 어머니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풀어나갔었습니다. 줄곧 온갖 종류의 어머니들을 연기한 연기자이다보니 자연스레 토크의 주제가 그렇게 흘러가더군요. 그리고 연기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김해숙씨의 출연을 시청하면서 한편으로 <승승장구>의 지향점이 무엇이어야 할까 하는 출발선에 올라선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과거 방송되었던 모습과는 달리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었고, 진행의 어색함도 엿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게스트들과의 출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고 할 수 있었죠. 어쩌면 그러한 분위기 상의 차이는 그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MC혹은 보조 MC들과 안면이 있는 인맥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어 보였습니다.

김해숙이라는 배우는 <승승장구>의 출연진과 비교해볼때, 어떠한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게스트였었죠. 물론 배우인 김승우씨와 함께 연기했던 작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출연진들과는 어떠한 인맥형성으로 출연되어진 모습은 아니었던 듯해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토크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오는 게스트들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눈요깃거리나 혹은 흥미거리를 제시함으로써 인기를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일종의 MBC의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이 그러하듯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나온 연예인을 어떻게 쇼프로그램에 융합시키는가가 관건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동안 출연자들의 인맥으로 형성되어져 있던 초대게스트들이 앞으로는 다변화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는 음악가도 초대될 수가 있을 것이고, 운동선수나 배우들, 가수들이 포함되겠지요. 그렇지만 문제는 이들 초대 게스트들을 통해서 어떻게 신선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인가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 첫 포문을 김해숙이라는 배우를 통해서 스타트한 모습이었습니다.

화요일 밤에는 오락프로그램들의 경쟁이 치열하기만 합니다. 폭로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한 SBS의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은 다소의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그야말로 주목을 받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여집니다. 김해숙을 시작으로 알려진 바로는 영화배우 박중훈씨도 <승승장구>에 출연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어쩌면 승승장구와 비슷한 포맷이었던 <박중훈쇼>에 대해서 질문이 나올 것은 뻔해 보이기만 합니다. 이렇듯 앞으로의 <승승장구>는 보다 포괄적인 초대 게스트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더군요. 토크버라이어티 개념으로의 새로운 오락프로그램이라는 장르에 대한 성공 혹은 실패의 출발선상에 올라선 듯한 모습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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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펩시 CF에 등장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의 모습을 보고나서 왠지 청량음료로 한번쯤 마셔볼까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광고라는 것이 일종의 이미지 전략이라 할 수 있는데, 펩시에서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의 주인공으로 2AM을 내세운 것이죠. 요즘 대세가 인기 걸그룹과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 TV를 통해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모습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이번에 펩시(www.pepsicola.co.kr)에서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를 위해 2AM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외 유명스타들이 등장하던 CF는 본 적이 있지만 한국스타를 기용한 것은 어쩌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최근 노래에서뿐 아니라 버라이어티나 각종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2AM을 전면에 내세운 모습을 보노라면 모 콜라회사가 장악하고 있는 콜라시장을 공격적으로 장악하려는 의도가 엿보이기도 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경쟁 콜라회사에서는 2PM의 택연을 새로운 제품의 광고 주인공으로 발탁했다고 하더군요. 2AM과 2PM의 경쟁이 콜라시장에서도 시작되려나 봅니다.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를 DID 펩시존을 통해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맛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는  맛보았었는데, 기존에 마셨던 펩시보다 청량감을 높였다는 느낌이 들었었죠. 좀더 시원해졌다고 할까요?

리프레쉬 펩시에 대해서 알아보니 기존 패키지와 달리 새로운 느낌이 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로고에서 기존의 밋밋하던 모습을 과감하게 변형시켜 놓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펩시에서는 태극문양을 변형한 정돈된 형태였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프레쉬 펩시의 로고는 태극문양에서 오른쪽이 위로 올라가있는 형태를 띠고 있는 모습입니다. 디자인적인 묘미에서 보면 왠지 웃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눈 모양을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한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두번째로 변화된 모습은 로고형태인데, pepsi의 영문 알파벳 모양을 보면 달라진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물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기존 펩시의 맛보다 시원함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새로운 패키지는 한국에서 판매된다고 하더군요. 펩시(www.pepsicola.co.kr)의 시장에 대한 강력한 전략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량음료를 많이 즐기는 타입은 아니랍니다. 젊은 세대가 아니라서인지 중년의 나이가 되어가니 그만큼 몸을 고려해서 잎차 종류를 많이 즐기는 편인데, 탄산음료를 찾을 때는 다름아닌 식사를 마친 후 더부룩한 속을 달려기 위해서 혹은 소화를 돕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가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고기를 먹고 난 후에 탄산음료를 마시면 왠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소화가 잘 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얼마전에 약속이 있어서 사람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때가 있었습니다. 한정식이었는데, 여러가지 음식이 고루 나와서 입맛이 도는 식사자리였었죠. 불고기에 각종 모듬전, 그리고 홍어회를 겻들인 점심식사였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배부름이 상상이 가시죠? 거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기음식이 등장~~~

 
각종 양념으로 맛있게 요리된 불고기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까 뱃속이 정말 기름지다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이런 때 생각나는게 있는데, 바로 탄산음료였습니다.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표현이 좀 그렇지만 탄산가스때문에 나오는 트름소리....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머니가 사다놓으신♪~ 고등어 한마리가~♬
^^ 고등어는 아니고 얼마전에 저희회사 구매담당 이사님이 어디에서 손에 넣으신 물건이었던지 리프레쉬 펩시 한상자를 가지고 오셨었는데,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놓았더랬었죠. 30개들이 한박스였었는데, 여직원분들이 점심먹은 후에 마시면서 '기존 펩시와 다른 맛'이라며 좋아하기도 했었죠. 한식으로 점심식사로 마쳤던지라 부대낀다는 표현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리프레쉬 펩시가 이런데 제격이란 느낌이 들기만 합니다.


왠지 문제없다는 듯이 씩~ 웃고 있는 리프레쉬 펩시의 새로운 로고가 눈에 띄네요^^

요즘에는 나이도 먹고 나니 회사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식을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다른 회사들과의 미팅도 많이 있고 보니 자연스레 점심식사를 함께 해야 하는 자리가 늘어나고 있죠. 아마도 셀러리맨들이라면 신입시절에는 부지런히 일만 하다가 차츰 업무가 매니저성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고 계실거예요. 그런만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자리도 많아지게 되기도 하죠. 한식과 겹들여 마시는 펩시. 어떨까요?


사실 탄산음료 하면 떠오르는게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되는 경향이 없지않아 많아보이기도 합니다. CF 주인공으로 2AM을 선택한 것도 일종의 이미지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비층이 주로 10대에서 20대이기 때문이겠죠. 과거에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나 피자를 많이 먹었었는데(요즘도 종종 즐겨먹는 게 파스타 종류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듯 싶네요), 비지니스로 이어지는 식사자리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한식을 많이 접하게 되곤 합니다.

한식을 먹고 난 후에 마셔본 리프레쉬 펩시. 꽤 어울리는 궁합이기도 하더군요.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되었던 리프레쉬 펩시를 마셔본 다른 직원분들도 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새로워진 로고와 패키지로 선보이게 된 리프레쉬 펩시
콜라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오게 될지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시장을 겨냥해 특별하게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하니 더더욱 눈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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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랄라 시스터즈 2010.05.07 1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동안 하데스비기닝님 블로그 자주 들어왔는데
    댓글은 첨이네요 ㅋ

    짐 점심 머 먹으로 갈까 고민하던 중
    불고기 보고 맛 군침 돌고 있습니다 ㅋㅋ

    한식에 콜라라니..
    생각해 보니 정말 괜찮은 궁합인데요 ㅎㅎ

    콜라는 어느 음식이나 웬만함 다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이긍 어버이날로 이틀동안 블로그 접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셨네요^^ 늦게나마 인사드려 죄송해요~~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고 하던데 짱짱한 날씨예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호기심으로 시청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배우들의 몰입되어 가는 연기력 때문에 시선을 끌게 되는 드라마가 <신데렐라 언니>라는 드라마입니다. 초반에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2PM의 출연이라는 점만으로도 시선을 끌었기도 했었는데,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인 택연의 연기도전기가 주목되던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던 <신데렐라언니>는 사실 어찌보면 미스테리적인 묘한 모습이기도 했었다고 보여집니다. 은조와 은조의 엄마인 강숙의 묘한 관계가 그래 보였기 때문이죠. 엄마에게서 떨어지기를 소원하는 은조의 모습과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엄마와 동행하게 되는 일련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느낌조차도 들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강숙(이미숙)이 대성도가의 안주인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빠져들게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블랙홀의 중력장에 걸려들어 아무리 추진력을 내도 헤어나올 수 없을 듯한 이끌림이랄까 싶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 수있게 되었나 봅니다.

대성도가로 들어오게 된 은조(문근영)은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이 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죠. 마음의 빗장을 굳게 닫아버린 은조였지만 어느새인가 은조의 마음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걸어들어온 기훈(천정명)과 은조에게 걸여되어 있던 따스함을 일깨워주고자 노력하는 양아버지인 대성(김갑수)였습니다. 기훈은 대성도가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도 알고보니 부자집의 아들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대성도가를 떠나면서 은조는 자신이 더이상 대성도가에 남아있을 미련을 찾지 못하고 떠나려 했습니다. 그런 은조를 붙잡아 놓은 것이 다름아닌 양아버지 대성이었죠. 떠난 준비가 되었을때 보내주겠다는 일종의 조건부에 의해서 은조는 공부에 매진하며 어느새 대성도가에서의 비지니스 오너 격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다를 수 없어 보이는 듯한 전개였었는데도 시선을 잡아끌었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 것이 바로 7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은조는 대성도가에서 제 3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못되고 버릇없기만 한 여자였습니다. 양아버지인 대성을 도와 대성도가를 키워나가려는 것이 단지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된(일종의 탈출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행보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드라마의 흐름이 급속도로 변해버린 듯한 사건의 발단은 다름아닌 엄마 강숙의 본심이 드러나면서부터였습니다.

은조는 자신의 엄마인 강숙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미리부터 알고 있었죠. 그렇지만 자신을 친자식처럼 보살피는 대성의 사랑에 차츰 마음의 벽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양아버지이지만 대성은 은조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자신이 살아온 불운한 인생과는 달리 대성을 통해서 은조는 감정, 사람에 대한 감정을 지녀 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이었죠.


대성에게서 무엇이라도 뜯어먹으려 하는 엄마 강숙의 본심을 알고 있던 은조지만 정작 강숙의 입으로 직접 본심을 확인하게 된 은조는 자신의 마음이 참담해질 수 밖에 없는 지경입니다. 대성의 친딸인 효선(서우)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은조였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은조의 효선에 대한 태도가 그리 못된 것이라고 보기에는 모호한 모습이었습니다. 효선은 아버지인 대성과 대성도가의 사람들 속에서 줄곧 사랑받던 아이였던 반면, 은조는 사랑이라고는 벽을 쌓고 살아왔었습니다. 대조적인 환경속에서 살아온 두 자매, 은조와 효선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도 틀릴 수밖에 없겠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믿을 게 없다고 여기는 은조, 그리고 세상에는 사랑스러움밖에 없다고 믿는 효선. 그렇게 두 자매의 환경에서 오는 삶의 가치관이 달랐던 것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엄마인 강숙의 본심을 확인한 은조는 양아버지 대성이 병실 문밖에서 엄마 강숙의 말을 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엄마 강숙의 본심을 대성또한 알고 있었던 것이죠. 자신이 뜯어먹힐 것을 알면서도 대성은 가족이라는, 강숙이라는 여자를 사랑했다는 마음 하나로 흔쾌히 자신의 고난을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대성의 그같은 모습에 은조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자신에게는 친엄마지만 효선에게는 계모가 되는 강숙의 악행을 내다보고 있지는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은조였다면 어차피 자신의 일도 아니고 대성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효선의 불행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성의 깊은 사랑앞에 은조는 어쩌면 보답을 하게 될 듯해 보입니다.

양아버지인 대성이 쓰러지게 되면 대성도가는 계모 강숙과 실질적인 다음 경영자인 은조의 몫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효선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그야말로 불쌍한 존재가 되어버리게 될 듯합니다. 대성참탁주의 짝퉁이 시장에 유통되면서 시장판로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자, 은조의 엄마인 강숙은 은조에게 "무엇이라도 돈이 될만한 것을 챙겨라"라고 말합니다. 은조는 그런 엄마의 말에 "대성도가는 절대 망하지 않아 설령 망한다 하더라도 엄마가 죽을때까지 뜯어먹을 수 있을테니까 아무 염려 마"라고 말합니다. 모녀의 대화를 보면서 묘한 흐름을 감지할 수 있었죠. 강숙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대성이 사라진 대성도가의 재산은 사실상 강숙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대성도가를 말아먹느냐 아니면 유지해 나가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될 듯합니다. 문을 닫게 할 장본인이 다름아닌 강숙에게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었죠. 하지만 강숙을 저지할 수 있는 이가 바로 은조입니다.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존재하게 되는대성도가의 유지는 다름아닌 대성의 친딸인 효선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때문에 대성이 없어진 자리에서 계모가 되는 강숙은 효선을 압박해 나갈 것이지만, 그와 동시에 신데렐라 언니가 되는 은조또한 모질게 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두 모녀의 효선에 대한 태도는 차이가 있겠죠. 은조는 낭떨어지로 밀어넣으며 혼자의 힘으로 올라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채찍질을 효선에게 해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한 모습이 제 3의 눈에 보기에는 못된 언니이자 악의적으로 보여질 수 있겠죠.


은조의 효선에 대한 감정선을 예고할 수 있는 것이 등장했는데, 바로 기훈의 돌변한 태도였습니다. 효선에게 "이제 어른이 되라"며 "애초부터 빼앗긴 것이 없는데, 빼앗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즉 효선은 아빠인 대성의 울타리안에서 세상물정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자라온 온실속의 화초같은 삶을 살았던 것이죠. 막걸리를 어떻게 만드는지 조차 모르는 효선은 대성이 떠나간 자리에서 온갖 모진일들을 해갈것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드렛일이자, 신데렐라의 어원인 먼지투성이 같은 일을 도맡아 하게 되겠죠. 그러한 일을 시키는 것은 다름아닌 은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은조은 마음 한곁으로 대성도가의 주인인 효선에게 집안일을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쳐주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어쩌면 기훈에 의해서 대성도가가 M&A 될수도 있겠지요. 그리 된다면 기훈은 정말 동화속의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왕자님이 되는 셈이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은조와 대성, 은조모인 강숙이 보여지던 감정이입은 정말 볼 수록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특히 강숙의 본심을 알게 된 대성과 은조의 마음을 보게 된 대성이 가벼이 은조의 어깨를 어루만지던 모습에서는 배우들의 열연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던 장면이었습니다. 여기에 친딸인 효선의 변신이 기대되는 모습과 웃음이 사라진 기훈의 변화는 이제 본격적으로 <동화속에 등장하는 신데렐라>의 배경으로 치닫는 모습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흑기사같은 정우(택연)은 은조-기훈-효선 삼각관계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동화인 신데렐라의 이야기처럼 대성도가의 주인인 구대성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의식불명상태로 해피엔딩의 여운을 남겨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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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볼 수 있는 SF환타지 영화 <타이탄>이 드디어 개봉되었습니다. SF매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 여기는데, 개인적으로도 환타지 영화팬인지라 주말을 이용해 신림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로 향했습니다. 신림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지난해에 개관한 극장인데, 근처에는 영화관이 하나 더 있기는 하죠. 르네상스 영화관인데, 백화점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림역 주변은 옛날부터 신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데, 주변 상권이 젊은이들을 불러모으기 때문이기도 해 보입니다. 일명 순대타운이라고 불리는 신림역 뒷편의 음식점들은 평소에 젊은 학생층들의 손님들로 붐비는 명소이기도 하죠. 신림역으로 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철에서 내려 출입구까지 사람들의 행렬로 북적거리는 복잡함을 경험했을 겁니다. 그중에 거의 70% 이상이 대학생 또래의 사람들이라는 것이 거리문화가 어떠한지를 실감하게 하기도 하죠.


신림역에서 나오자마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지난해에 개관한 극장입니다. 주변의 젊은세대들에 어울리도록 9층까지를 백화점식으로 마련해 놓고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더군요. 물건도 젊은세대의 취향에 어울리는 옷과 악세서리 등을 각 층마다 진열시켜 놓고 있어서 신림역 상권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 재래시장과 상인들과의 가격경쟁으로 인한 마찰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극장 매표소는 10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최근 개봉영화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에서도1일부터 개봉하기 시작한  <타이탄>이 단연 관수를 많이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셔터아일랜드>, <폭풍전야>, <육혈포강도단>, <아마존의눈물-극장판>, <그린존> 등이 개봉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매표소 근처에 전에는 못보던 이상한 물건이 하나 놓여있더군요. 무슨 타임머신 기계같은 것이었는데, 1988년도에 개봉되었던 <빅>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톰행크스 주연의 영화였었는데, 한 소년이 소원을 말하고 나서 하루밤 사이에 10여년이나 더 자란 <어른이 된 아이>의 모습을 담았던 영화였었죠. 모양새는 다르지만 네모진 박스모양에 2AM의 사진들이 스크랩된 DID라는 기계였습니다. DID가 뭐냐구요? Digital Information Display의 약자로 일종의 디지털 액자같은 뭐 그런것인듯 싶어요. 

 
보아하니 펩시의 새로운 제품의 리프레쉬 펩시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DID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깨워라 내안의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는 DID는 영화을 보기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타이탄을 예매하고 나서 시간이 남길래 기웃기웃 어떻게 작동할까 궁금하기도 해서 슬쩍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솔직히 아날로그 세대라서 DID에 대해서 작동법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많고, 어린 손님들이 놀고 있는 모습에 괜히 끼어들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 어쩌나 하는 창피스러움도 있긴 했었지만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른 젊은 분들은 DID앞에서 자연스럽게 버튼을 눌러보면서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어요. 전철역에 마련되어 있는 즉석 디지털 사진도 한번 찍어본 적이 없었던 지라, 쬐금 생소하기는 했는데, 일단 가까이 가서 보니 디스플레이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작동법을 알 수가 있더군요.


DID 기계앞에 서면 화면에 시작하기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스크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이 시작되는데, DID에 스크랩되어 있는 2AM의 맴버들과 사진을 직접 찍을 수도 있고 증강현실이라는 것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서프라이징 카드를 버튼을 누르면 얻을 수 있어요. 그걸 DID가 알려주는 데로 안내선에 자신이 위치하면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더군요.

2AM과의 사진이라는 묘한 매력을 담고 있길래 저도 한번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스크린안에 사진찍을 사람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무슨 로보캅 비스무레 한 것이 나와서 갑자기 총을 난사하고 사라져 버리더군요.


이렇게 말이죠 ㅜㅜ
그렇다고 그냥 물러날 수가 업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2AM과의 기념 촬영모드를 선택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 .....


ㅋㅋ 보이시나요? 2AM과 함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참고로 사진촬영은 어려워서 DID기계로 촬영을 마치고 펩시 홈페이지(www.pepsicola.co.kr)에서 다운받은 사진입니다). 의외로 모습이 참신하게 나왔죠? 2AM과 함께 찍은 새로운 영화판인 듯 보여지는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증강 현실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증강 현실이라는 것이더군요. 펩시에서 새로운 펩시인 리프레쉬 펩시에 대해 재미있는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정말 2AM과 기념촬영을 한 것처럼 진짜같죠? 사진찍는 방법도 정말 쉽더군요. 아날로그 세대인 저도 DID가 설명해 주는 방법대로 스크린 안에 버튼을 터치하니까 쉽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상영 시간이 임박해서 재미가 붙어서 한번 더 찍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재미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서 카메라까지 살짝 들이댈 수 있을 듯 싶어 시작하기를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이건 뭥미...... ㅡ.ㅡ;
뼈다구탕 좋아하기는 한데,.... ...

하참 한가지 더 있는데요. DID에서 사진을 찍고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바로 새로운 펩시인 리프레쉬 펩시를 꽁자로 맛보실 수 있다는 것이죠. 사진을 찍고나서 저도 스크린에 나타난 데로 번호를 입력시켰드랬어요. 그랬더니 바로 전화기로 응답이 오더군요.


기프트곤이 전달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문자메시지에서 무슨무슨 연결하시겠습니까 하는 메시지가 뜨면 바로 삭제시키곤 했었는데, 펩시 DID로 사진을 찍고 전화번호를 남겼던지라 무얼까 궁금해서 휴대전화로 연결해보니 기프트콘이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야호~~~.

일단 저장시켜 놓았다가 극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신림 롯데시네마를 빠져나와서 휴대폰에 저장된 기프트콘을 어떻게 할까 하다 근처에 있는 세븐 편의점으로 가보았죠. 냉장고속에 있는 펩시는 제로칼로리 펩시와 새로나온 리프레쉬펩시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두개의 제품을 보니 조금 다른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바로 로고가 다르다는 것이었죠. 기존에 알고 있던 펩시로고는 태극문양이었는데, 새로나왔다는 리프레쉬 펩시는 태극문양이기는 한데 한쪽으로 조금 치켜 올라간 모양이었어요.

진열장에서 리프레쉬 펩시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갔습니다. 점원이 펩시 가격을 얘기하자 전 핸드폰에 있는 리프트콘을 보여주었죠. "혹시 이걸로 계산이 되는건가요?" 뭐 당연한 결과겠지만, 흔쾌히 계산이 된다고 하네요.


참 황당스러운 즐거움을 맛보았던 하루였어요. 뜻하지 않게 극장에서 만난 펩시 DID 기계덕에 재미있는 증강 현실도 경험해 보고, 새로운 펩시도 맛보게 되고 1석2조의 즐거움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DID에 있는 서프라이징 카드와 선물로 받은 리프레쉬 펩시예요^^
서프라이징 카드에는 2AM의 맴버들이 찍혀있어서 신세대들이 수집하는 취미로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퍼득 들기도 하네요.


펩시에서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설치된 DID는 신림 롯데시네마에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알고보니 삼성동 코엑스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롯데시네마의 경우에는 신림을 비롯해 건대입구, 노원, 영등포에도 있다고 하니 영화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100% 당첨되는 선물도 있으니까요. 저처럼 리프레쉬 펩시는 꽁짜로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개인적으로 2AM과의 즐거운 증강현실을 경험했던 펩시존(PEPSI ZONE)은 신림동 롯데시네마 매표소 층내에서였습니다.

DID 펩시존에서 찍었던 다양한 사진들은 펩시 공식사이트(www.pepsicola.co.kr)에서 전화번호만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2AM과 멋진 사진도 찍고 펩시 홈페이지에서 저장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컴퓨터의 바탕화면에 깔아놓으면 정말 2AM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보는 사람마다 얘기할껄요^^
전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이번에는 코엑스 펩시존에 가서 한번 더 찍어볼라꼬 그런답니다. 이번에 어떻게 저장될지 벌써부터 궁금지기만 해요. 극장에 위치한 펩시존 DID 화면에서 보는 것과 펩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본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랍니다^^ 지난번에 저장된 사진확인차 사이트에서 사진을 다운받는데에만 그쳤는데, 펩시사이트(www.pepsicola.co.kr)를 좀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새로운 펩시인 리프레쉬 펩시에 대한 프로모션 기간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듯 한데, 어쩌면 DID는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싶네요. 궁금하시다면 어떤 내용인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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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황공주 2010.05.07 10: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밌어 보이네요 ㅋ
    요즘 펩시 매스컴에서 많이 보이던데 ^^
    전 원래 펩시 팬이라 반갑더라구요!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KBS2의 <승승장구>라는 오락 토크 프로그램을 자주 보곤 합니다. 재미도 재미려니와 최근 밤시간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폭로전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해서 취향에는 그다지 맞지 않아서 시청하지 않고 있었는데, 김승우의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인 오랜만에 시선을 잡아끄는 토크 프로그램이기 때문이죠. 배우출신의 김승우가 MC를 맡고 최화정과 김신영, 2PM의 우영과 소녀시대 태연이 보조MC를 맡고있는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은 이제 갓 3회를 방송한 상태인 어찌보면 오락프로그램으로써는 새내기다운 프로그램입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과거에 탤런트인 최수종이 첫 문을 열었던 <더스타쇼>나 <박중훈쇼!>와 같은 계열의 정통 토크쇼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개그맨 출신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비교해본다면 탤런트에 의해 진행되는 토크쇼는 일종의 오락적인 면보다는 이미지적으로 왠지모르게 정적인 모습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곤 하는데, 김승우의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도 첫회의 모습은 그러한 정적이고 토크쇼 형태를 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3회째에는 짐승돌의 원조인 2PM맴버들이 전원 출연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재범, 준수, 우영, 찬성, 준호, 택연, 닉쿤 7명의 맴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2PM이지만, 현재 재범군의 모습은 볼 수가 없는 상황이죠. 재범군을 제외한 6명이 전원 출연한 3회 <승승장구>를 보면서 점차 인기가속도를 달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첫회와 2회의 모습보다 발전한 것은 출연 MC와 보조MC들의 호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2PM의 우영과 김승우의 촌철살인같은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환상의 콤비로 자리할 듯 싶어 보였습니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김승우나 우영 모두 첫 출사라는 점에서 우려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었는데, 두 사람의 호흡이 일취월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더군요,

지난 2회에서인가 배우 황정민씨의 출연에서 잠깐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모르게 앙숙같은 모습이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우영에 비해 휠씬 나이가 많은 김승우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승승장구>의 새로운 캐릭터라인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승우잡는 우영>이라는 캐릭터로 말이죠. 그렇지만 우영의 공세에 전혀 밀리지 않고 응수하는 김승우의 모습도 나이를 떠나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연예계는 아이돌 신드룸이 대세라는 말이 맞을 겁니다. 아이돌 그룹, 걸그룹 등등 인터넷에서 아이돌 그룹에 대해 잘못 말하면 매도될 수도 있으리만치 연예계는 아이돌 그룹의 전성기라 할 수 있습니다. 토크쇼나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쉽게 개그맨들이 아이돌 그룹에 대해 대처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안티팬이 생겨날까 하는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을만큼 아이돌의 인기는 높기만 하죠. 오락예능에 출사한 김승우의 2PM 우영에 대한 소소한 복수는 달리보면 백만안티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을 터이지만,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웃지못한 앙숙커플은 재미를 주는 하나의 청량제같은 모습으로 보여지더군요.

 

2PM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될법해 보였던 모습이 지난 3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함구해야 할 법해 보이는 2PM의 리더인 재범군의 근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재범군의 얘기는 볼 수 없었지요. 어찌보면 2PM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이름만 올려진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놓은 것은 지나친 관심이 초래한 결과였을 수도 있으니까요.

<승승장구>에서는 이같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조심스럽게 멘트와 자막으로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위해 맴버들에게 계속적인 질문공세를 통해 얘기를 들을법도 했었겠지만, 자막으로 시청자들의 양해를 보인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정통 토크쇼의 모습을 엿볼수도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승승장구>의 매력포인트는 네가지 정도를 얘기할 수 있을 듯 하더군요. 토크쇼같은 편안한 진행모습을 보이면서도 오락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다소 산만스러운 진행이 고루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토크쇼를 생각해볼 때, <승승장구>라는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진행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지니고 있는 장점을 흡수한 듯한 토크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행의 묘미를 알아가는 보조MC와 김승우식 진행모습이 장점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초대손님과 함께 버금가는 시선집중 코너라 할 수 있는 <몰래온 손님>이라는 코너입니다. 지난 황정민 편에서는 소녀시대 수영과 개그맨 김현철이 깜짝 출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고, 이번 2PM 편에서도 예고되기도 하고, 이미 출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PM의 비하인드 토크쇼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2PM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PM의 <몰래온 손님> 코너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진 <몰래온 손님>편은 다음주가 더욱 기대되는 모습이었죠. 같은 소속사인 2AM이 출연하는 모습이 보여져, 2PM+2AM이 한꺼번에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대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버금가는 모습이기도 한 예고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AM이 처음 가요계에 등장했을 때, 그룹명을 잘못 표기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을 당시였었는데, 2AM 맴버를 2PM으로 기재해서 포스팅했던 때가 있었죠. 두 그룹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예고를 보면서 과거에 잘못 포스팅했던 글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방문하신 분의 지적으로 바로 수정을 했었죠).

마지막 네번째는 <우리지금만나>라는 코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을 조회해 보니 광화문광장에서 배우 김소연씨가 <우리지금만나> 코너를 위해 태권도를 하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아무개가 무엇을 하면 나는 거기에서 무엇을 하겠다'라는 컨셉인 <우리지금만나>는 일종의 팬서비스 차원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일반인 참여형 코너라 할 수 있죠. 홈페이지를 통해 미션수행이 주어지고 신청자들이 자신의 컨셉을 올리면 선정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포퍼먼스를 하는 형태입니다. 지난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에서 시간상으로는 많이 할애되지 않았지만, 유쾌함과 재미가 엿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배우출신인 김승우의 예능 도전기이자 출사표라 할 수도 있는 <승승장구>는 신선한 재미가 곳곳에 숨어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의 대세는 버라이어티와 폭로전이라는 말을 합니다. 어찌보면 <승승장구>는 이러한 주류에서 다소 벗어난 듯한 토크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예능판도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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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이 프로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김승우씨 참 좋아하는데 보고 더 호감가더라구요^ ^ 김승우씨 장우영군 라인 너무 웃기고 신선한게 중간중간에 재미도 주고... 부디 인맥으로 버티다가 종결되는 토크쇼가 아니라 말그대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2. 정말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수있는 그런 포스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3. woozzano_ko 2010.02.17 14: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프로그램 1회만 보고 챙겨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쓰신 내용을 읽어보니까 다음회 부터는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2PM 멤버들도 다 좋지만, 제일 귀엽다고 생각하는 멤버가 장우영군인데!
    인기가요에서 옥택연군, 설리양과 같이 엠씨를 볼 때는 좀 어색하고 약간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라, 토크쇼에서 보조 엠씨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잘 적응해나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4. 아리엘 2010.02.17 16: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쓴이가 2pm광팬인것같으니 당연히 승승장구가 재미있을수밖에 없겠지. 2pm중에서도 우영팬인가? 토크쇼에서는 메인엠씨나 기획같은게 중요한데 승승장구는 김승우부터 시작해서 자잘한기획이나 스토리등이 모두 박중훈쇼나 다를게 없다. 게스트빨로 시청률올리는데는 한계가 있는거고... 박중훈쇼에 어디 톱스타가 안나와서 시청률이 안나왔었나? 태연이나 우영같은 아이돌2명도 뭐하러 집어넣은건지 모르겠다. 물론 그냥 아이돌팬들이나 병풍역활로 집어넣은거겠지만 무리수아니었나싶다. 김신영같은경우도 리얼물에는 어울릴지 모르지만 토크쇼에서는 그닥이던데... 그래서 예전에 놀러와에서도 패널로 나섰다가 얼마안가서 짤렸지. 이래저래 불균형패널에다 메인도 별로 오래못갈듯싶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처음 도입글만 없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프로그램을 보는 시각은 모두 다를 수 있겠죠. 아리엘님이 다른 프로그램을 좋게 보았다면 그게 맞겠지만 다른 분들이 전적으로 동감할 거란 생각을 버리심이 좋겠어요. 2PM을 광팬까지 좋아할만큼 젊은 나이가 아니라서요^^

  5. 아리엘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요즘 프로는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그리고 서로서로 헐뜯고 폭로하는 프로가 많지요...저도 토크쇼 이런거 잘 안챙겨보았는데..승승장구 우연히 보았어요..요즘 프로에 비해 좀 정적이더라구요..조금 지루한 면도...하지만..우리 부모님께서 아주 좋아하시더라는...^^;;;
    전 오히려..김승우에 태연이나 우영이같이 통통튀는 이미지인 아이돌 두분이 나와서 감초역할 하니깐 참 좋던데....거기다 최화정씨는 정리를 해주는 역할을 잘 하시더라구요...김신영씨는..초반에 김승우씨가 엠씨로써 어색했을 때 많이 뒷받침해주더라구요...이래저래 4분이서 조금씩 팀웍을 맞춰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뭐..
    아리엘님처럼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전 요즘 프로중에 높은 점수를 매기고 싶네요..중간 뜬금없는 몰래온 손님 나올때 산만한 진행만 빼면...조금씩 좋아지는 듯 합니다....

  6. 처음에는 너무 산만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케릭터가 자리잡아가면서 편안하게 볼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영군이 치고 빠지는 재치가 있더군요.
    승우 우영 두엠씨가 강심장의 호동 승기 를 연상케 하는데 김승우라는 배우의 존재감으로 인해
    조금은 더 차분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편안해서 승승장구를 더 즐겨봅니다.
    괜찮은 프로같아요^^



화요일 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판세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강호동 이승기의 진행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폭로전이라는 말까지 나올만큼 연예인들의 발언자체만으로도 이슈를 만들고 있는 SBS의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에 비한다면 KBS2의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은 기존 배우출신의 MC들이 진행했던 토크쇼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최수종이나 박중훈이 진행하던 <더스타쇼> 혹은 < 박중훈쇼>와 같은 유형의 토크형태로 진행되는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나름대로의 특징을 보여준 첫회였습니다.

기존 원맨 체제에서 보조MC 공동체제로

기존에 배우들이 진행했던 심야시간대의 토크쇼의 형태를 생각해 본다면 정통이라는 면을 강하게 내비추었던 모습이 다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그맨 출신들이나 코미디언 출신의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오락프로들과는 달리 배우출신의 MC 진행에서는 고급스러움을 강조시켜려 하는 듯한 모습이 엿보이기 했었죠. 어쩌면 재미있는 모습보다는 진솔함을 끌어내고 프로그램의 고급화로 승부하려는 경향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개그맨 출신의 MC진행은 시끌벅적함에서 재미를 끌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과 우영 5명의 MC들이 진행하는 <승승장구>의 첫모습은 두고볼만한 모습이었습니다. 메인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야 할 김승우에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혹은 오락프로그램 경험이 부재되어 있는 모습이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지만, 첫회의 모습은 무난한 모습이었다고 볼 수 있었죠. 특히 프로그램 보조MC들로 자리를 메우고 있는 4명의 프로필은 어찌보면 앞으로의 <승승장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일 수 있었습니다. 배우 최화정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토크쇼에 일각연이 있는 배우라 불릴만큼 프로그램 진행을 매끄럽게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진행자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신영은 다수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진행감을 알리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다크호스라고 할법도 해보이는 두명의 보조MC는 다름아닌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2PM 맴버인 태연과 우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첫회 방송으로 완전하게 자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스타성으로도 오락 프로그램이 안착되지 않을까 싶은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실제 방송진행에서도 태연과 우영의 진행은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토크쇼 형태의 오락프로그램은 사실 자칫 잘못되면 딱딱하게 연결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토크쇼를 보더라도 첫회에서는 브라운관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나 스타들이 초대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었지만, 그 진중한 모습이 무겁게 느껴져서였는지 점차 인기를 잃어가던 모습들이었죠. 최근의 오락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가 스타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좋은데, 재미가 없다면 바로 시청율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눈에 띄는 시청자 참여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에 눈길이 가는 점은 기존 토크쇼 형태에서 변형을 가져왔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회 초대손님으로 MC인 김승우의 아내이자 CF퀀이었던 김남주가 캐스팅되었지만, 전체적인 볼륨에서 김남주라는 배우에게만 시선이 고정되지는 않았었죠. 배우 김남주의 출연과 비교해 눈길이 가던 부분은 시청자들의 참여 공간이었습니다. 댓글에 대한 릴레이 스피드 말하기 등의 코너를 통해서 여러 댓글들을 소개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그런한 댓글들은 단순히 읖조리는 형태보다는 보다 그러한 댓글들에 귀기울이는 모습이 아쉬웠던 장면이기도 했죠. 관심있는 시청자들이 질문거리로 댓글을 올려놓은 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약속을 지킨다는 취지로 <우리지금만나>라는 별도의 시청자 참여공간이 시선을 끌더군요. 특정지역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적으로 MC들이 만날 수 있게 되는 장을 마련해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기존 연예정보 방송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게릴라 인터뷰 등의 모습에서 보여지던 팬들이 들러리 형태의 모습에서 벗어나 신청댓글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3일 방송에서는 MC인 김승우가 명동 한복판에서 정장을 입고 장구를 치는 모습이 보여져 폭소 퍼레이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진행자 혼자만이 그런 민망스런 모습을 보였던 것이 아니라 시청자 또한 같은 장소에서 휴대용버너에 삼겹살을 구워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그고,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종에 신선함이 보였던 모습이었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MC들이 무엇을 하면 나는 무엇을 하겠다 라는 식의 미션을 제의하게 할 수 있어 쉽게 시청자들을 참여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보여지더군요.

 
승승장구 홈페이지에는 MC들의 미션제안 코너에 시청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제안서들이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2PM의 우영이 삼성동에서 부채춤을 추게 된 사연들이 벌써부터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될만큼 미션제의 코너는 신선한 소재이기도 하더군요.

화요일 밤 시간대의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이 각종 이슈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승우의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은 어쩌면 두고볼만한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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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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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승장구,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것처럼 보였어요~ㅎㅎ

    • 많이 노력한 모습이 엿보이더군요. 재미있는 코너도 있기도 했었구요. 아직은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나름 두고볼만한 프로그램이라 여겨졌어요

  2. 글쓴블로거는 태연팬인가요 아니면 장우영팬인가요? 팬심으로 어제 봤어도 과연 재미있던가요? 거기다 어제 과연 장우영이나 태연이 무슨 중요한역활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거의 병풍역활에다 가끔 대본읽는거외에 딱히 재미있는장면이거나 별역활도 없었는데 하긴 뭐 팬이라면 얼굴보는것만으로 재미있고 즐겁겠죠. 태연팬이라면 토크쇼보조패널보다는 차라리 리얼물에 들어가기 바래는게 더좋았을텐데... 토크쇼패널은 특성상 그렇게 큰 역활이 필요하지가 않죠. 거기다 아이돌이라는존재때문에 치고들어가기도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돌패널을 2명이나 넣은것자체가 저는 무리라고 보여지더군요. 차라리 개그맨이나 다른입담좋은가수나 배우들많은데... 아이돌팬들은 시청률에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되죠...

    • 팬심으로 프로그램을 보지도 않지만 말씀하신 누구의 팬도 아니랍니다. 혹시 우영팬이신가요? 아님 태연?

    • 독자 2010.02.03 20:27  수정/삭제 댓글주소

      누구의 팬도 아니라면서 장우영하고 태연진행실력을 그렇게나 높게 평가합니까? 그냥 나는 아이돌팬이라 강심장보다 승승장구가 더좋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솔직해보이지않을까싶군요... 아이돌빠하는게 그렇게나 쪽팔린건지 참...

  3. 도대체 2010.02.09 10: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독자//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두사람의 스타성만으로도 앞으로 기대가 된다는 전망이고
    큰 실수를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매끄러운 진행이었다는 평을 할만 한건데
    갑자기 뜬금없이 왠 아이돌 팬 얘기입니까?

    님이야 말로 어느 아이돌 팬이신 모양이군요?
    또 아이돌 빠라니...이사람 진짜 예의도 없는 사람이군요. 말이나 함부로 하고

  4. 좋은날 2016.06.08 21: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추석특집으로 보게 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뜻하지 않게 브라운아이드걸즈의 가인과 2AM의 조권이 가상커플로 맺어져 오랜만에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결혼했어요>는 한때 일요일 저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최근들어 시청자들에게 이렇다할 재미를 안겨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가상커플로 등장하는 연예인 커플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로맨스에 매료되기도 했었고, 사실같은 가상의 컨셉이 방영초기에는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었지만, 점차 밋밋하고 지루한 전개 등으로 눈길에서 벗어난 결과를 보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가상커플들의 보여주는 가상결혼 생활이라는 점이 점차 식상하게 변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듯한 갈등이나 남녀관계의 모습은 시즌 1기에서 보여주던 모습에서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는 점이 실패의 요인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결혼했어요>는 최근 가상커플이 아닌 실제 커플을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하고는 있다지만, 일련의 생활상은 1시즌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즈인 가인과 2AM의 조권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사실 우연하게 채널을 돌리던 중에 보게 된 모습이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중 하나가 브아걸이라 시청하게 되었다.

브아걸은 최근 시건방춤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그 중에서도 가인의 인기는 브아걸 중 어쩌면 가장 돋보이는 맴버가 아닐까 싶다. 그러한 아이돌 그룹의 출연이라는 점만으로도 <우리결혼했어요>는 사실상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해 보였다. 최소한 개인적 견해로써는 말이다. 거기에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사회적으로 이슈를 일으킨 바 있는 2AM의 인기는 최고라고 할 만하다. 그중 조권의 등장은 어찌보면 최근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그룹이 등장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할만했다.

추석특집으로 브라걸의 가인과 2AM의 조권이 만남 첫 만남은 과거에 인기를 모았던 초창기 <우리결혼했어요>의 모습을 보는듯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같은 풋풋함이 담겨있는 듯 보이기도 했었고, 남녀가 처음 만나 드러나게 되는 어색함보다는 오히려 웃음을 안겨주는 모습이었다. 특히 새로운 신혼집으로 마련한 컨테이너로 이동하게 되면서 보여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가식적인 모습보다는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 높기만 해 보였다.


신상녀 서인영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었고, 김현중과 황보의 연상연하 남녀커플이 빗어내는 신선하고 풋풋한 과거 <우리결혼했어요>는 버라이어티 연애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때가 있었다. 시청율 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도 우결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던 때가 있었었는데, 가인-조권의 모습은 어찌보면 과거의 인기를 만회하고도 남음이 있음직한 모습이었다.

특히나 10~20대, 30대팬까지 두고 아우르고 있는 브아걸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가인과 조권의 가상결혼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남음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특히 두 사람의 관계가 과거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김현중과 황보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어린 세대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조권-가인 커플이 <우리결혼했어요>의 정식적인 커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는 미지수로 보여진다.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코너였다는 점에서 볼때, 우결의 제작진의 결정에 의해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하차하게 될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우리결혼했어요>라는 코너가 명절 특집으로 잠깐 등장한 특집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찌보면 새롭게 시작되는 시험대같은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한편으로 과연 가인과 조권의 합류가 결정되게 된다면 최근 아이돌 그룹의 스케줄이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나 2AM, 브아걸, 카라, 티아라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의 전성시대라 할만하다. 또한 방송채널을 보게되더라도 이들 아이돌 그룹의 출연은 엄청난 횟수를 보이고 있다. 추석맞이 특집프로그램들에서도 아이돌 그룹들의 등장은 채널을 막론하고 무분별하다 시피 했었다. 실제로 브아걸의 가인과 2AM의 조권이 <우리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가상커플로 합류하게 된다면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아이돌그룹의 스케줄에도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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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수정 2009.10.05 19: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AM이라고정정해주세요

  2. 그러게요..포스트 글이 대체로 공감됩니다.
    그런데 팀 이름을 틀리셧어요.
    조권 군은 2PM이 아니라 2AM이예요.

  3. 투에이엠노래참좋당.

  4. ㅎㅎ 첫번째줄에도 2PM으로 되잇네요,
    글 잘봣습니다.^^

  5. 김민경 2010.04.29 13: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인하가족 한마당 (축하공연: 브아걸)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5월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하대학교 야구장에서“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10인하가족한마당”을 개최합니다.


     *공식행사(14:00~14:30)
     개회식 및 비전선포식

     *놀이마당(11:00~17:00)
     상설놀이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삐에로 풍선, 비누방울, 다트게임
     어린이 항공 우주 체험
    우주여행터널, 우주 무중력 체험, 낙하산 체험, 도전!달 착륙
     어린이 놀이터
    슬라이딩 놀이터 에어바운스

     *축하공연(14:30~16:30)
     인하대 동아리 축하공연
    응원단 아세스, 댄스동아리 FLEX, 창작 가요 동아리 꼬망스, 풍물동아리 풍물사랑
     특별출연
    인천의 노래 문보라, 미스터 코리아 강경원, 오창민, 김정진
    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박준형과 개그 패밀리, 브아걸


소리나눔 콘서트가 열린 지난 9월4일 밤에는 즐거워야 할 콘서트장의 말미는 야수라장이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다름아닌 당초 출연키로 했던 인기가수들이 대거 불참한데 이은 관객들의 환불에 따른 소동때문이었다. 소동이란 표현보다는 오히려 정당하게 받아야 할 댓가를 행사했다는 것이 옳은 표현이다.

ETN 공개방송으로 열린 <2009 소리나눔콘서트>는 지적장애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2PM>, <브라운아이즈걸즈, 이하 브아걸>, <티아라>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로 지난 8월말에 열리기로 되어 있는 행사였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으로 9월4일에 연기되어 열렸다.


태릉입구에 위치한 이스턴캐슬, 워터캐슬에서 열리기로 된 <소리나눔콘서트>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라는 대형 아이돌그룹을 투톱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거기에 브아걸과 오종혁, 티아라, LPG 등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다.

그렇지만 개최된 4일에는 이들 그룹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말 그대로 미끼를 던진 꼴로 전락해 있었다. 한차례의 연기로 당초에 소개되었던 포스터의 내용은 수정되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소녀시대와 <2PM>이 교체되어 있는 모습이다. 또한 슈퍼주니어 해피로 수정되어 있는 모습도 눈에 보인다.


이특과 붐, 유은 3명의 진행으로 열린 <나눔소리콘서트>에는 신인가수들과 싱글가수 및 슈퍼주니어 6명의 맴버(해피)가 참석함으로써 마무리가 되었다.


그렇지만 관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신인가수들의 모습을 보기보다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등장해 노래하는 것을 기대한 것이었다. 거기에 대해서 주최측에서는 아무런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단지 티켓판매에는 열중하고 있었던 셈이나 마찬가지 모습이다.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에는 일정부분 불참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기 마련이다. 스케줄의 변동에 따른 갑작스런 상황으로 불참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지만, <소리나눔콘서트>의 출연가수들의 불참은 사실상 그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관객은 사실상 10대팬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여 중 고등학생들이 다수가 모인 <소리나눔콘서트>는 사실상 <2PM>이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브아걸>을 보기 위해 모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지만 10대 청소년들의 우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그룹의 출연이 무산되고 거기에 이미 출연키로 했다하지만, 신인가수들의 출연은 10대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가수와 노래에 대해 좋아는 20대 이후의 팬들과는 달리 10대 팬들은 대상에 대해 보다 더 열광적이다. 그 때문에 어느 한 가수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가수를 보기 위해서 먼 거리를 마다하기 마련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팬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그 중에서도 슈퍼주니어의 팬들과 2PM의 팬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장을 메웠다. 특히 2PM은 1주년 기념이라는 측면에서 팬클럽까지 행사를 찾은 듯했다. 그렇지만 슈퍼주니어 6명의 맴버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아이돌 스타그룹은 등장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행사에 참석했던 관객들은 환불을 요청하며 한밤에 때아닌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슈퍼주니어가 등장하기까지 30~40분 가량을 불이 꺼진 텅빈 무대가 지속되기도 했다. 공연시간이 8시에서 10시까지라고 할때, 대략적으로 40여분은 그저 날림으로 관객들을 속인 결과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는 공연시간이 지난 10시 30분까지 연장했다 하더라도 명백한 시간적인 오류에 해당한다. 팬들, 특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은 30분이라는 시간을 더 추가적으로 하루의 계획에 채워넣어야만 한다. 공연자체가 무료공연이라는 티켓의 공정성이 있다 하더라도 수영장 사용료로 지불되는 금액을 관객은 지불한 만큼 행사를 주관했던 관련 주최측에서는 이에 따른 개인시간에 대한 배상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지만 이날 공연은 어이없게도 슈퍼주니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더군다는 더욱 관객을 실망시켜 놓은 것은 난데없이 행사와 무관한 인물의 등장이라 할만하다. 최근 인기를 모은다는 허경영이 콘서트 말미에 등장하며 술렁거리는 관객에게 노래를 선사해 주었다.


독특한 안무와 유머러스한 가사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허경영이라 하더라도 이날 행사에는 이해할 수 없는 출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출연키로 했던 가수진들을 보게 되면 쉽게 10대들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아이돌그룹 가수들인데 비해 허경영이라는 가수는 사실상 가요무대나 30~40십대 청취자들이나 어울릴법한 가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지연과 가수들의 불참을 채워넣기 위해서 우겨넣은 허경영의 무대는 10대 팬들을 조롱하는 것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이날 행사에서는 주최자 측에서 모여든 관객을 진정시키려는 노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신인가수들의 무대가 지나간 다음 간판급 아이돌 그룹이 부재한 상태에서 무대조명을 꺼놓은 상태에서 30~40분여를 무성의하게 흘려보내기도 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들로 보이는 관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 보인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등승한 어른들도 많이 눈에 띄였다. 행사의 진행에 대한 소홀함과 약속되었던 가수들의 불참에 대해 아이들보다는 사실상 어른들의 불만이 높았다. 매표소에서 행사에 대한 환불요구를 하던 어른들의 모습을 볼 수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정작 행사 관계자는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연예인들은 소위 대중을 먹고 사는 직종이다. 대중의 사랑이 없다면 연예인도 없는 셈이다. <소리나눔콘서트>의 허술한 진행과 행사를 지켜보면서 대중과 연예인, 그리고 그들을 연결시켜 주는 기획사나 혹은 공연관계사는 공연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한다. 인기가 높은 가수라 하더라도 한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질 수 있고, 신인이라 하더라도 한순간에 대중에게 인기를 얻을 수가 있다. 공연이나 콘서트라는 것은 대중과 연예인의 소통의 장이나 마찬가지다.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던 가수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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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 허경영이 나온것에 대해 뭐라 하는건 아니예요. 하나의 보너스라 생각하면 좋을 수 있겠지만, 허경영이 등장했을 때는 행사가 마무리되고 행사가 마무리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정작 초대가수들이 나오지 않았고 이에 대해서 환불요구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때였습니다. 일부 자리를 일찍 퇴장한 관객들은 허경영 출연에 대해서 모를 거라 생각이 들어요^^

  3. ㅁㅈㄷㅂㅈㄱ 2009.09.06 20: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공중 부양을 한다며 다리 한짝 올리는건 웃기다 두발 다 들어야 하잖아..

    • 2009.09.06 21:06  수정/삭제 댓글주소

      공중부양이 아니고 무중력춤이라서 한쪽 다리만 들어올린듯 하네요. 공중부양은 할 줄 모르겠죠.

  4. 허경영씨가 나온다면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아닌가..?ㅎㅎㅎ
    하나의 보너스로 본다면 재밋었을것 같네요.

  5. 맹바기 2009.09.06 20: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허경영이 뭐가 어때서....들으니까 발랄하고 웃기고 모두 좋아하던데...사진조작해서 올린것 보면...상팔년도 사진조작하냐...못된사람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올린 블로거그만...

  6. 참나... 2009.09.06 21: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허경영이 어때서 하는 인간들 정신세계는 참... 궁금하지도 않다.. 평생 사기만 당하고 살아라.. ㅉㅉ

  7. 허경영이 정신나간건 사실이지만

    결혼할때나 애날때 돈준다한 지원금이

    사대강보다 적다는게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경영 콜미 좋은데♡

  8. 아나 허경영 대반전 ㅋㅋㅋ 2009.09.06 21: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 허경영을 불러바 넌 행복해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있던 분들... ㅋㅋㅋㅋ 행복했을듯 ㅋㅋㅋㅋㅋ

  9. zz설마 신나는일이 생길꺼야 하고 나온건가요?

    저녁먹고 한참웃었네요

  10. 이날 갔던 슈퍼주니어 팬으로써.. 사실 그전에 홍보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브아걸.. 뭐 이런식으로 돼어있었고 슈퍼주니어를 보기위한 목적이었지만 다른 아이돌도 보고싶은 마음에 만오천원을 내고 간 공연이었어요. 소녀시대가 취소돼고 투피엠이나온다고했을때도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이렇게 돼니까.. 환불받기도 좀 모호하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30~40분기다리는동안 지하철끊길텐데 걱정부터 됐구요.. 그런데 걱정한다고 됄일이 아닌지라
    같이 기다리던 일행들이랑 저희끼리 놀자 식이었죠.. 슈퍼주니어야.. 나와서 노래세곡하고 나름 토크도했지만 투피엠팬들은.. 무슨죄인지.. 하하하;;;
    사실 제가 이렇게 리플을 쓰는이유는 7, 8번째있는 팬사진이요 ㅋㅋㅋㅋ
    사실 저기에 제가 있어서요 ㅋㅋㅋ 좀 사진좀 가져갈수있을까해서요;;;;

    • 본인이 나왔다면 당연 가져가셔도 돼죠. 요즘 저작권이다 뭐다 하는 것 때문에 그러시는 듯 한데, 제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예요^^ 가져가셔도 돼요~~

  11. 시라소닉 2009.09.06 22: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런데 가는 애들 수준이면 딱 허경영 수준인데 뭘.. 오히려 알찬 공연이었을듯 ㅋㅋ

  12. 허경영이 머가 어때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훌륭한 분이구만

    면바기 보다는 허경영이 백배 낫다.

  13. 어이쿠 2009.09.06 23: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이쿠 너무 황당한 행사였네요 ^^; 정말 저 후원금(?)이 모두 장애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지 의심스럽네요 ......

  14. 허경영 2009.09.07 00: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쓰신 분 께서는 물론 허경영이 싫으셨을수도 있겠지만

    저도 공연장에 있었는데 허경영 꽤 괜찮았습니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는

  15. [반 드 시] [알 아 야 하는] [새 로 운] [영 어][이 론]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16. 허경영이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사실 젊은 층에서 더 좋아하긴 하죠.ㅎㅎ
    전에 음원판매 1위 했었죠~ 2위가 아브라카다브라 ㅋㅋ

    암튼 허경영이 나오는 콘서트가 처음이다 보니,
    그래도 3-40분 기다려서 슈주해피만 보고 끝! 보다는 나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위에도 반응이 괜찮았다는 댓글도 보이고요.

    전반적으로는 이해가 가고, 또 유익한 블로깅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허경영이 가요무대나 3-40대 청취자에 어울린다는 건 의아해서 한마디 덧붙입니다. ㅎㅎㅎㅎ
    사실 이게 이 기사의 핵심이 아닌 줄은 알지만요 ㅎㅎㅎ
    허경영 때문에 댓글들이 다 삼천포로 가고 있네요 ~~

  17. 지나가다 2009.09.07 05: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솔직히 말해서... 인간말종같은 놈도 대통령이 되니.. 허경영이 어떄서? 에 쉽사리 반박하지도 못하겠군요.. 빌어먹을 세상

  18. ㅇㅇㅇ 2009.09.07 07: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mb보단 허경영이 낫긴 하지만
    그가 정신병자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 것같네요.

  19. 그냥 예전 같았으면 허경영정도는 한심하다 뭐 그런투였겠죠.

    근데 요즘 정치인들 하는 꼬라지때문에 오히려 허경영이 시너지효과를 받는게 아닐까요?

  20. 허경영.... 참 현 시대에 걸맞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1. 랑지맘 2009.09.09 13: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바이럴블러거 여러분들은 무료입장아니였나요?
    저는 M 이 나온다는 말만 듣고 외국인 친구와 3만3천원씩 티케팅해서 갔습니다.
    입장하고나서 M 이 출연을 안한다는 말을 듣고 환불 요청을 하고싶었으나
    어느공연이든 출연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있다고 명시 되있습니다.
    이정도는 기본 쎈스로 알고 가셔야져 ~ ㅎㅎ
    당일 저는 3만3천원에 입장을 하였지만 1만 5천원에 입장하신분과 , 무료로 들어오신불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솔직히 3만3천원 이 아까워서가 아니구요
    꽁짜로 보신분들이 더 말이 많으신것 같아서 몇자 적오봄니다 .



9월4일 지적장애아동을 돕는다는 취지로 이루어진 <소리나눔콘서트>는 말 그대로 대형콘서트라 할만한 수준이었다. 출연가수진들을 들어보게 된다면 입이 벌어질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브라운아이드걸즈, 티아라, 오종혁 등을 포함해서 이민우, 스피드모션, LPG 등의 신인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콘서트다. 행사자체가 장애아동을 위한 모금활동이기에 어찌보면 대형 아이돌가수들의 등장은 사회적 귀감이 될만한 일일법도 하다.

본인은 바이얼블로그에서 마련한 초청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 당초 8월 말에 계획되어 있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으로 인해 행사가 한차례 연기되어 9월4일로 확정되었다. 바이럴블로그에서 안내해준 바로는 이날 콘서트에 대해 1인당 12만원 상당(2인기준 22만원)이라고 했다. 유명가수들의 출연으로 본다면 1인당 12만원은 과히 아깝지 않을만큼 화려한 모습이다.

4일 오전에 연락을 받고 혼자 가기가 쑥쓰러워 후배 한명을 동승해서 태릉입구역에 있는 이스턴캐슬, 워터캐슬로 향했다. 회사일 때문에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그런대로 시간에 맞춰 갈 수 있을 듯했다. 7시경에 출발했지만, 금요일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불찰이 있었던지 30여분이나 지나서야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워터캐슬 안으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행사장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가 한창이었다.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혹시나 평소 만나고 싶었던 가수들이 벌써 공연을 마치고 돌아간 것은 아닐까 조바심이 들기도 했다.

행사장을 들어서기 위해 매표소에서 신원확인을 하기 위해 얼굴을 들이밀었지만, 어디서 왔다고 말하기가 무섭게 표를 건네는 순간부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실상 콘서트라는 곳은 신원확인이 가장 우선일 법한데도 직원은 XXX블로그에서 초청받았다고 하니 표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놀란 것은 다름아닌 표에 새겨져 있는 33000원이라는 금액이었다. 수영장 이용금액으로 무료관람권이었다. 즉 행사를 보는 것은 무료라는 얘기다.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표를 가지고 부랴부랴 행사장으로 직행~~~

신인가수로 보이는 가수들의 열창이 한창 이어지고 있었다.


홍대에서 인기를 모르고 이는 인디밴드라고 하던데 도중에 합류했기 때문에 사실 그룹명은 잘 모르지만 관람하는 관객들은 인디밴드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 흥겨워하는 모습이었다. 근처에 있던 관객에게 물어보니 아직까지 유명 아이돌 가수들은 출연하지 않은 상태며, 오종혁이 처음으로 스타트를 했고, 다음으로 신인가수 3~4명이 등장해 열창을 하고 지나갔다는 설명을 들었다. 
<태양을 삼켜라>의 주제곡을 부른 바 있는 가수도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바로 전에 불렀다고 하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ETN 공개방송인 <소리나눔콘서트> 슈퍼주니어 맴버인 <이특>과 <유은>이 진행하고 있었다. 시작할 때에는 <붐>이 함께 출연해 사회를 보았지만 <섹션TV> 방송때문에 자리를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회자인 슈퍼주니어 맴버인 이특은 사회자로써 유쾌한 멘트를 가미하면서 자연스럽게 콘서트를 진행해 나갔다.


인디밴드의 무대가 끝이나고 등장한 그룹은 다름아닌 <LPG> 여성그룹이었다. 모델출신들로 이루어진 LPG는 아직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은 아니지만, 노래는 들어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명세를 얻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신인축에 드는 가수그룹이라는 얘기다. 이날 참석하기로 되어 있는 다른 그룹들에 비한다면 말이다.


노래도 좋은 반응이었고, 춤실력도 갖추어져 있는 LPG가 앞으로 대형 그룹가수로 크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차 분위기는 댄스열풍으로 넘어가는 듯했다. LPG가 들려주는 노래들이 발라드 계열이나 랩, 혹은 락 버전이 아니라 댄스풍의 노래들이라서였을까 구경하던 관객들도 들고있던 야광봉을 흔들며 호응해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알고 있는 듯한 노래가사인지 따라하는 소리도 간간히 들려오기 했다.


모델출신의 LPG의 무대는 2곡을 부르기로 되어 있었는데 뒤에 가수가 도착하지 않아 한곡을 더 불러 주었는데, 노래제목이 재미있기도 했다. 사실상 LPG 그룹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아이돌그룹들이 나올듯한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무대는 정작 나오라는 가수들은 나오지 않고 30여분이나 불이 꺼진 채 어둠속으로 묻혔고, 사회를 진행하던 이특은 반대편 사회자들이 있는 무대에서 팬들의 마음을 달려려는 듯 가까이 있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촬영에 응하는 모습이 보였다. 불꺼진 무대에서는 연신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다비치가 곧 도착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다빈치 요즘 본인이 즐겨듣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 뜻밖의 기대감이 일었다.


30여분이 불이 꺼진채 흘러갔었고, 술렁거림이 관객들 사이에서 일어났었지만, 금새 잠잠해졌다. 다름아닌 슈퍼주니어가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사회를 보던 이특은 팀으로 합류했다....... 그런데..... 13명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는 이날 5명이 출연함으로써 6명이 콘서트에 참석했을 뿐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팬들이 상당히 많이 참석했던 모양이었다. 무대 좌측에는 슈퍼주니어 팬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좌측에는 검은 풍선을 들고 있는 <2PM> 팬들의 모습이 보였다. 어느 그룹의 팬이었든 다같은 아이돌 스타라는 점에서  슈퍼주니어의 등장은 모든 참석했던 관객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노래 하나가 끝날 때마다 강인의 사회솜씨가 발휘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날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이특이라고 할만큼 집중적인 무대모습이었다. 무대위에 있던 슈퍼주니어들은 노래중간중간 양쪽으로 나뉘어져 무대 바로 아래의 단까지 나오면서 댄스그룹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고, 팬들도 열광적으로 호응해 주었다.


메인 무대 위해서 신동이 혼자서 춤을 추기도 하고 나머지 맴버들은 메인무대 바로 앞단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수영장 아래에 있던 카메라 기자들 바로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열광적인 무대라 할만하다. 슈퍼주니어나 2PM을 만나러 오기 위해 소녀팬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날 콘서트를 보기 위해 가지고 간 본인의 카메라가 왜 이리 창피해 보이던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찍기 위해 망원렌즈를 가지고 있는 소녀팬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열창은 3곡인가를 부르고 끝이 났다. 그리고 차를 타고 콘서트장을 빠져나갔고, 무대는 또다시 어둠으로 둘러싸였다. 곧바로 <소녀시대>나 <브라운아이드걸즈>, <2PM>, <티아라> 등의 가수들도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올라가 있던 상태였었는데..... 그들은 나타나지 않고 공연이 끝났음을 알리는 멘트가 나왔다. 지켜보던 팬들의 실망은 크기만 했고, 곧바로 환불요청이 쇄도했다.

초대로 인해 온 상태이지만 사실 이날 공연을 보고 나서 황당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늦게온 탓을 할 수 있겠지만, 초반 30여분은 신인가수로 채워졌었고, 슈퍼주니어 또한 반정도의 맴버들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행사 관계자들의 무성의한 태도가 불쾌스럽게만 느껴졌다. 더욱이 금요일 황금시간 1시간 30분을 막히는 도심을 관통하며 운전하고 온 상태였던지라 불쾌함은 더했다.

그런데 팬 서비스가 등장한 것일까?


콜미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허경영이 무대에 등장했다. 우스꽝스러운 안무로 노래를 부르고 내려온 허경영을 바라보면 관객들은 모두가 즐거워하기보다는 아연실색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솔직히 본인도 이러한 콘서트의 모습에 적잖게 놀라 무대 가까이로 자리를 옮겼다.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되었는데, 다름아닌 바이럴블로그 관계자 분과 함께있던 블로거분들이었다. 콘서트가 황당하기도 해서  물어보니 다른 블로거들도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다는 말을 해주었다. 처음 얘기로는 콘서트 비용이 바이럴블로그 측에 얘기하기로는 더 높았다고도 한다. 한마디로 주최측이 바이럴블로그를 낚은 셈이랄까?
어이없는 행사진행에 말문이 막힌 건 함께 있던 블로거분들뿐만 아니라 바이럴블로거 관계자분도 마찬가지였다.


지적장애아를 위해 마련된 행사의 취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공연이었지만, 실상 진행은 허술함과 날림방송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온다던 가수들은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특히 포스터에 대문짝만하게 올려놓았던 <소녀시대>, <2PM>, <브아걸>, <티아라>는 보이지가 않았다. 돈을 주고 관람하던 관객이 충분히 환불을 요청할 만한 콘서트였고, 환불을 넘어서 손해배상까지 청구할만한 날림이나 다름없었다. 2PM이 1주년이 되었다고 해서 모였던 팬클럽도 눈에 띄었는데, 이들에게는 전액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왜 그곳에 갔던 것이었을까. 사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와 브라운아이드걸즈가 나온다는 소식에 황금같은 금요일에 약속 미뤄두고 가뜩이나 막히는 서울시내를 통과해서 도착했었는데 말이다. 매표소 입구에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모여 환불을 요구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지만, 관계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출연하기로 한 신인가수들은 등장했지만, 사실상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이 신인가수를 보기 위해서 온 것은 아닐 것이다. 이들은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다는 소식에 티켓을 구매했을 것이고, 시간을 쪼개어 콘서트장을 찾아온 것이라 생각된다. 주최측의 공식적인 사과나 추가적인 보상이 있어야만 할 것이라 보여진다. 슈퍼주니어와 다른 신인가수들에게는 그들의 적극적인었던 모습에는 미안한 소리지만, <소리나눔 콘서트는 반쪽도 안되는 그야말로 사기콘서트나 다름없는 행사라 할 수 있다. 그점에 대한 블로깅을 따로 준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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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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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퍼주니어반쪽이아니라슈퍼주니어해피라는유닛그룹의무대였어요
    잘못아신것같아말씀드려요

    • 아 그렇군요. 6명으로 이루어진 해피라는 유닛그룹의 무대...그런데 행사에 대한 주최측의 안내는 해피라는 문구는 없었습니다. 슈퍼주니어라는 행사포스터와 안내가 전부였다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윗분도 말씀하셨는데 슈퍼주니어속에 몇개의 유닛이 있는데 그중에 슈퍼주니어 해피라는 유닛 6명으로
    구성되었고 앨범과 방송활동을 한 유닛그룹이에요 줄여서 슈피라고도 하구요 슈피가 나오는 공연이고
    팬들도 슈피를 보러 간거였거든요 ..

    행사포스터를 보니까 슈퍼주니어라고만 크게 써있어서 팬이 아닌분들에게는 당연히 오해할만한 내용이네요.

    저도 돈내고 유료관객으로 간거였는데 행사진행이 불만이고 관객대우도 못받고 흐지부지 끝나서 열받고 화가나도 하네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그래도 슈퍼주니어 반쪽출연이라는 표현은 좀 고쳐주셨으면좋겠네요.
    일단 포스터든 애초 공지든 알려지기는 제대로 알려진거가 맞으니까요.

  5. 안녕하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슈퍼주니어는 13명이 아닌 슈퍼주니어 해피라는 유닛이 온다고 홍보가 되어있던 상태였었구요
    (포스터 잘보면 해피라고 써있고 해피 멤버들 사진이 있어요~)
    처음 라인업되었던 소녀시대가 2PM으로 바뀐건데 중간부터 가수들이 도착안했다는 내용과 함께 25분 가량을 기다린 끝에 슈퍼주니어 해피가 나오고 그 뒤에 다른 가수들이 있을까? 했으나 그렇게 끝났죠.

    사실 이 행사가 진행될때 다른 어떤 조건이 있어서 더욱 티켓팅까지 한거였는데..
    그것들은 진행이 안되고 그냥 끝나버렸네요.

    갔던 다른분 말에 의하면 환불도 안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사과라도 해야할텐데 2PM팬들에게만 하고...

    그래두 프레스로 들어오신거면 위쪽에 앉아서 편하셨을꺼 같아여(대부분 앉으셨던데;;)

    만약 또 이 행사를 기획한 곳에서 행사를 한다면
    절대 다음부턴 이러진 말았으면 좋겠네요..ㅠㅠ

    • 그날 행사에 계셨었던 분이신가 보군요^^ 슈퍼주니어 해피 출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기 보다는 당초 홍보에서 보여졌던 출연포스터를 비교해서 썼어요. 그리고 행사당일에도 행사장 앞에 이던 패킷에는 슈피가 아닌 슈퍼주니어로 되어 있어요. 또한 공연이 무산되었다는 소녀시대까지도 피켓에 적혀있었거든요. 아마도 이런 사실은 다른 블로그 분이 찍으신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말씀하신 슈피 출연(소녀시대에서 2PM으로 바꼈죠) 포스터는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포스터구요. 당일날 행사장에 붙어있던 포스터보고서야 알게 되었거든요.



지난 9월 4일에는 과히 대형콘서트라 불릴만큼 화려한 행사가 열렸었다. <소리나눔콘서트>라는 행사였었는데 금요일 저녘 8시에 열린 행사라 회사일을 마치고 이동하더라도 충분한 시간이었다. 우선은 행사에 대해서 참석하기에 앞서 출연하는 가수들을 살펴보면 그 화려함이 왜일지를 확연히 알 수 있을 법하다.

<슈퍼주니어>, <2PM>, <브라운아이드걸즈>가 전면에 소개되어 있었고, 1차 행사 포스터에는 2PM 대신에 <소녀시대>가 전면에 초대되어 있는 행사였다. 그 외에도 <오종혁>과 <티아라>, <LPG>, <휘> 등 신인가수들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대대적인 행사개요를 선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과연 실상 뚜껑을 열어본 <소리나눔콘서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한마디로 처참한 모습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었다. 출연가수들 중 신인가수들이 참석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인기그룹 가수들은 대다수가 불참한 콘서트로 이를 보기위해 모여들었던 팬들을 실망시킨 행사였다.

회사일로 늦게나마 도착한 본인은 당초 8시가 시작되는 시간이었지만 그보다 늦게 도착해 30여분을 늦게 도착하게 되었고, 먼저 도착해있던 관람객을 통해서 아직까지 인기가수들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특과 붐 그리고 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데 여자연예인 총 3명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붐은 방송스케줄로 일찍 퇴장한 상태여서 도착했을 당시에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소리나눔콘서트>는 과연 팬들에게 어떤 콘서트였을지 의문스런 행사란 느낌이다. 출연키로 한 유명가수 그룹이 대거 불참하고,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처럼 보여진 콘서트였기 때문이었다. 행사장을 빠져나오면서 콘서트를 보러온 학생들에게 몇가지 물어본 결과 <소녀시대>나 <2PM>,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즈>는 등장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결국 초반 30분을 못된 상태에서 그 시간동안 신인가수들이나 싱글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했다는 결론이었다.

회사를 끝내며 태능 워터파크까지 1시간 30분이 걸려서 도착했었는데, 유명 아이돌그룹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였기에 기대감이 높았었다. 그렇지만 행사에서 그들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단지 9시가 훌쩍 넘긴 시간에, 그것도 30여분이 조명이 꺼진채 콘서트가 흘렀고, <슈퍼주니어>가 등장하면서 관람객들의 모습이 밝아졌었다. 그렇지만 13명으로 이루어진 <슈퍼주니어>는 이날 행사에서 6명만이 자리를 빛내 사실상 반쪽짜리 모습만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행사는 마무리되었지만, 이날 행사에는 <2PM>이 출연한다는 얘기로 팬클럽이 찾았었다. 결국 환불소동이 이루어졌고, <소리나눔콘서트>는 행사에 참석했던 팬들의 주머니돈을 말 그대로 나눔한 행사로 전락했다. 행사를 참석했던 1인으로 이번 행사에 대해서 3가지 관점에 대해서 블로깅을 해볼까 한다. 물론 이번 사태에 대해서 주최측의 공식적인 사과는 필수적이다. 왜 그런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시간상 올려지는 이후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 볼것들이 몇가지 있기도 하고 블로깅을 하기 위한 주제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봐야 할듯 해서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관심가져주세요. 콘서트에 출연햇던 가수들의 사진과 그 이후 이야기들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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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가수들은 모르겠으나 소녀시대의 경우 꽤 전부터 출연 취소가 알려 졌었죠
    물론 팬이 아닌 분들은 잘 인지를 못해셨을듯 하네요

    (블로그 로딩이 너무 느리네요;;;)

  2. 슈퍼주니어도 애초에 '슈퍼주니어 해피'로 나온다고 공지되어있었습니다.
    위에 포스터에도 나와있어요.
    슈퍼주니어 해피는 6명으로 이루어진 유닛으로 애초 공지된 바와같이 모두참석한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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